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건담(MS)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 [[파일:gundam_first.jpg|width=450]][br]빔 사벨로 진의 자쿠 II를 격파하는 장면[* 이 전투는 파일럿 아무로 레이의 첫 실전 전적이자 동시에 우주세기 역사상 최초의 지구연방군과 지온공국군간에 벌어진 모빌슈트 전투가 되었고 이 포즈는 그대로 건담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모션이 되었다. 그래서 모형화를 할때도 최대한 저 포즈는 꼭 할 수 있게 만드는 편이다.] || >연방군이 개발한 모빌슈트의 성능⋯어디 한 번 보기로 할까? >이런⋯연방의 모빌슈트는 괴물인가? 죄다 먹히질 않아! >화력이⋯ 화력이 너무 달라! >---- >- [[샤아 아즈나블]] >(그만둬 가뎀! 넌 상대가 안돼!) >이 자쿠도 나와 함께 역전을 거쳐온 용사다! 급히 만든 연방의 모빌슈트 따위하고는 수준이 다르다는 걸 보여주겠어! > >여⋯ 연방군이⋯ 이 정도의 모빌슈트를 개발할줄이야⋯! >---- >- 가뎀 사이드7에서 롤아웃된 후 [[화이트 베이스]]에 탑재될 예정이었으나 [[V작전]]의 진위를 추적해온 [[샤아 아즈나블]] 대에 의해[* 진과 [[데님(기동전사 건담)|데님]], 슬렌더를 보냈는데 공에 눈이 먼 진이 공격을 가했다. 보고를 들은 샤아는 "데님이 신병한테 휘둘릴 줄이야⋯"라며 의외와 약간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1호기와 정식 파일럿 및 화이트 베이스 운용요원들이 대부분 전멸당하는 사고를 당하고 만다. 하지만 이 사건 덕택에 [[아무로 레이]]와의 운명적 만남을 갖게 되었다. 민간인에 조종이라곤 처음인 청소년 파일럿을 만났지만 기체 자체의 사기적 위력 덕택에[* 자쿠 머신건을 코앞에서 튕겨내고 자쿠의 동력선을 맨손으로 잡아뜯는 위력을 보여줬다. 이때 영상은 회수되어 공국군 병기개발국에도 전해진다.] 완전 무장한 자쿠 2기를 그냥 잡아먹어버렸다. 이후 여차저차 예정대로 화이트 베이스에 탑재되어 아무로가 그대로 파일럿이 된다. 이때 사이드 7을 막 벗어난 틈을 노리고 쳐들어온 샤아의 자쿠에게 완벽하게 농락당하지만 특유의 고성능으로 그 와중에도 다른 자쿠들을 잡아먹고 어떻게든 살아남아 루나2를 거쳐 지구권에 강하하게 되는데, 샤아의 계략에 걸려 자쿠(파일럿은 크라운)와 싸우다가 화이트 베이스로 귀환하지 못하고 중력권에 잡히게 된다. 하지만 단독으로 대기권 돌입을 이뤄내서 샤아를 다시 한번 경악시켰다.[* TV판에서는 [[내열필름]]이라는 사기템을 뒤집어쓰고 살아남는데 극장판에선 실드로 정면을 가리면서 내열필드를 발동해 돌입하는 것으로 수정했고 건담 디 오리진에서는 아무래도 비과학적이라고 생각했는지 화이트 베이스 뒤에 붙어서 마찰열을 피하는 방식으로 대기권 돌입을 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렇게 건담과 직접 전투를 해본 샤아는 비록 아무로의 실력이 한참 낮았다고는 하지만 그걸 상회하고도 남는 건담의 말도 안되는 스펙을 눈 앞에서 직접 확인함과 동시에 경악했으며 이때 남긴 불후의 명대사가 바로 그 유명한 '''"연방의 모빌슈트는 괴물인가!"''' 이다. 건담을 잡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샤아의 계략에 걸려 쟈브로가 아닌 지온군이 점령 중인 북미 지역에 강하하게 되어 [[가르마 자비]]군의 공격을 받으나 조종에 익숙해지기 시작하면서 백팩 출력으로 뛰어올라서 '''대기권 내 전투기도 때려잡기 시작한'''[* 한번 점프하고 백팩 내 압력 충전까지 약간 쿨타임이 필요한걸 제외하면 아무런 제약도 없다.] 아무로와 그 사기적인 성능으로 헤쳐나가고 매복작전이 성공[* 사실은 뒤에서 샤아가 가르마를 배신했기 때문.]하여 가르마를 전사시킨다. 그 후 가르마의 복수를 위해 출전한 [[람바 랄]] 대에 고전하지만, 지온군의 팀킬[* [[도즐 자비]]의 부하인 람바 랄 대한테 [[키시리아 자비]]의 부하인 [[마 쿠베]]가 약속했던 돔을 보내주지 않았다. 결국 거의 빈털터리가 된 채 백병전을 시도했다가 실패,]과 성장한 아무로 덕에 결국 승리하고 오뎃사로 향하게 된다. 그 다음은 [[검은 삼연성]]이 도전해왔는데 [[마틸다 아쟌]]의 희생으로 [[매쉬]]를 해치우고 [[오데사 공략작전]]에도 참가, 마 쿠베가 발사한 핵미사일의 탄두를 잘라내는 활약을 보인다. 검은 삼연성 중 남은 2명을 해치운 건 보너스.[* 오리진에서는 다른 파일럿들을 채워서 제트 스트림 어택을 시도한다. 하지만 다른 파일럿들과는 팀워크가 좋지 않았던 데다가 이미 간파된 전술이었으므로 전혀 먹히지 않았다.] 결국 목적지인 쟈브로에 도착하고나서는 연방군의 본격적인 주력 모빌슈트인 짐이 배치되기 시작한다. 그동안 착실하게 쌓인 건담의 데이터가 축적된 짐은 1년 전쟁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고,[* 연방군 양산기는 최근작인 유니콘에서조차 맨날 얻어터지고 박살나면서 연방군의 평균 실력은 지온군보다 떨어진다는 인상을 주지만, 숫자도 전력이다. 아무로가 샤아를 상대하는 동안 짐 부대도 훌륭하게 방어 임무를 수행했다.] 화이트 베이스는 그 공적을 인정받아 제13독립부대가 된다.[* 이미 시작부터 아무로가 우린 지온군에 대한 미끼라고 투덜거렸고, 카이도 비아냥댔으며, 브라이트도 "제13독립부대⋯ 미끼전문이라는 말입니까?"하면서 이를 악물었다. 제16독립전대 역시 미끼역을 맡게 됐다. 건담 두 대를 던져주고 노골적인 형식으로.] 별1호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서 사이드 6를 향해 출항하게 되는데, 도중에 샤아의 옛 부관인 [[드렌]]이 [[무사이급 경순양함|무사이]] 3척으로 길을 막고 샤아가 오기 전까지 버티려고 하나 대부분의 릭 돔과 스와멜, 기함 팔멜을 해치우면서 드렌은 "건담이다⋯! 그, 그 하얀 녀석이야!"를 끝으로 우주로 빨려들어간다. 이후 사이드6에서 도즐이 보낸 [[콘스콘]] 부대의 습격을 받지만 다른 동료들과 합세해서 5분만에 [[릭 돔]] 12대를 해치우는데 그 중 9대를 혼자서 다 해먹는 엽기적인 활약을 펼치고 만다. 별1호 작전에 참전, 도즐이 타고 나온 [[빅 잠]]의 깽판을 막았고, 솔로몬 근처를 정찰하다가 [[마 쿠베]]의 [[걍(MS)|걍]]도 격파, [[샤아 아즈나블]]이 끌고 나온 [[겔구그]]도 털어주기 직전까지 가지만 이제는 아무로의 반응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서 퍼지고 만다. 그 뒤에는 [[샤리아 불]]의 [[브라우 브로]]와 맞서게 되는데, 이때도 아무로의 반응을 따라가지 못해서 고전한 끝에 간신히 격파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모스크 한]] 박사가 [[마그넷 코팅]]을 해줘서 건담의 성능이 더욱 향상되었으며, 사이드 6에서 마주쳤던 [[라라아 슨]]의 [[엘메스]]와 싸울 때 그 위력을 보여주게 된다. 하지만 샤아의 개입으로 원치 않게[* 정신공감 중 껴든 샤아의 겔구그를 해치우려는 것을 엘메즈가 몸통으로 막아 대신 파괴당했다.] 엘메즈를 파괴해버렸고 이는 샤아와 아무로 두 사람에게 영원한 트라우마[* 라라아가 마지막으로 공감했던 대상이 아무로였다는 것은 샤아에게, 그 라라아를 자기 손으로 죽이고 만 것은 아무로에게.]로 남고 말았다. 이러한 비극을 겪었으나, 건담은 1년전쟁 최후의 전투인 아 바오아 쿠 전역에서도 대활약해 성능에서 상대가 안 되는 [[지옹]]의 어그로를 확실히 끌어 끌고 다니면서 지온군을 때려잡았고, 결국은 아 바오아 쿠 전역에서 지옹과 함께 최후를 맞이했다. 과정은 건담의 왼팔과 머리를 지옹이 파괴하고 건담은 빔 라이플로 지옹의 몸통을 파괴, 아무로는 건담에서 탈출해 외부 컨트롤로 건담을 지옹의 머리 아래까지 접근시켰다가 위를 향해 빔라이플을 쏴 지옹 헤드를 격추했지만 건담 역시 지옹의 메가입자포로 치명적인 손상을 입는다(이 장면이 그 유명한 [[라스트 슈팅]]). 이후 아무로는 그대로 건담을 버리고 아 바오아 쿠에 진입했다가 탈출할 때 [[코어 파이터]]만 분리시키고 탈출하면서 '''1년전쟁 최강의 모빌슈트는 그 영웅적인 활약을 마쳤다.''' 이렇듯 연방군 최초로 개발된 [[모빌슈트]]라고는 믿기 힘든 대활약을 펼쳐 지온군의 [[어그로]]를 왕창 끌었고 이 녀석 및 화이트 베이스 대(코드네임 '''목마''')를 잡으려고 보낸 [[지온군]]의 에이스들을 싸그리 갈아마시면서 1년전쟁의 승리를 이끌게 되었다. 설정집에서도 '연방과 지온 양쪽을 놀라게 한 신화적인 기체'라고 언급되며, 이러한 활약상으로 건담은 연방군한테 있어서 승리 및 정의의 상징이 되었고 전간기에는 [[건담 개발 계획]], [[티탄즈]]는 [[건담 MK-2]]를 만들 정도였다. [[Z건담]]을 비롯한 'RX 계열이 아닌 MS들'이 기체의 이름을 물려받은 것도 이런 맥락이다. 그러나 당연히 이런 괴물같은 성능만큼이나 코스트도 무시무시해서 연방군은 성능을 다운시킨 양산형 기종인 [[짐(MS)|짐]] 시리즈를 만들 수밖에 없었으나, 그 역시 건담의 실전 데이터를 이식받아 뛰어난 양산기가 될 수 있었다.[* 초기의 기종들은 일단 급히 생산하는 게 우선시된 기종들로, 말하자면 현실의 '저율양산형'으로 봐야한다.] 결론적으로 초월적인 성능도 성능이지만 그에 대응하는, 아니, 뛰어넘는 괴물을 파일럿으로 맞이함으로써 전설이 된 기체.[* 람바 랄 부대와의 전투 중 세일러 마스가 무단으로 집어타고 나간 적이 있었는데 구프한테 발이 잘리고 자쿠한테 두들겨 맞는 등 신나게 두들겨맞기만 했다. ] 이런 배경이 있는지라 1년전쟁을 소재로 한 다른 작품에서도 항상 무적의 기체로 등장. 연방군 입장에선 둘도 없이 든든한 아군이고 지온군 입장에선 공포 그 자체로 묘사된다. 2022년 개봉된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쿠쿠루스 도안의 섬]]에서는 아무로가 건담을 되찾자마자 서던 크로스 부대의 윤상호가 탄 고기동형 자쿠 1기의 콕피트를 뚫어버리고 기체에서 내린 상태였던 대원은 그냥 밟아버리더니 대장 에그바의 기체는 교전 시작 5분만에 썰어버리는 등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준다. 설정상 바로 다음작품인 [[기동전사 Z 건담]]에서 구형 고물 취급받던 [[짐 II]]만 해도 퍼스트 건담보다 더 스펙이 높지만 반응 속도와 파일럿의 차이인지 회상 형식으로 나오는 건담의 모습은 여전히 초월적인데, [[기동전사 건담전기 Battlefield Record U.C.0081]]의 OVA에선 지온 측 주인공인 에릭 블랑케가 겔구그로 건담을 조준하기위해 움직이다가 엄청난 [[중력가속도]]에 혼자 짓눌려져 반쯤 자멸해버리고, [[기동전사 건담 UC]] 애니메이션 최종화의 풀 프론탈의 환상[* 역습의 샤아 - ZZ - Z - 퍼스트 건담 - 우주세기 0001년 라플라스 스테이션 테러사건으로 역행하는 타임라인을 보여주는 장면]에선 눈으로도 쫓기 힘든 속도로 날아다니는 모습도 보여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