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건담(MS) (문단 편집) === 건담의 무장 === 주무장으로는 [[빔 라이플]]을 장비하고, 격투전에서는 [[빔 사벨]]을 이용하며, 기동성과 운동성을 위해 중장갑을 씌우지 않는 대신에 별도로 실드를 장비하는 컨셉 등은 후의 모빌슈트 개발의 표준으로 정착해 나가게 된다.[* 중장갑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장갑제가 최신식인 루나 티타늄 장갑이었기 때문에 방호력이 자쿠 II의 120㎜ 머신 건을 "따위"로 만들어버리는 수준으로, 120㎜ 탄환이 흠집조차 입히지 못할 정도다. 그 밖에도 열을 활용한 무기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포탄, 지뢰 등을 막아냈다.] 가장 가까운 예로, 건담이 등장하고 난 후에 개발된 지온 공국군의 [[겔구그]]는 건담의 컨셉이 지온측에도 파급된 좋은 예다.[* 겔구그 역시 동체 장갑을 줄이고 큰 실드를 들게 했다. 겔구그의 동체 장갑 두께는 릭 돔보다 얇다.] 무장의 기본적 구성은 사격용으로 빔 라이플을 매니퓰레이터[* Manipulator. 작업용 기계손을 의미한다. 쉽게 말해 모빌슈트의 '손'이다.]에 소지하여 사용하거나 허리 뒷부분에 고정하여 휴대한다. 근접용으로 [[빔 사벨]]을 등 뒤 백 팩의 상부에 좌우 1개씩 탑재하고 있다. 또, 고정식 내장 무기로 [[헤드 발칸|60㎜ 발칸포]]를 머리 부분 좌우에 각각 1문씩 갖추었다. 여기에 실드를 더해서 빔 라이플, 빔 사벨, 헤드 발칸, 실드를 기본으로 하는 무장 구성은 이후의 대부분 건담 타입의 표준이 되었다. 개발 기간을 그다지 충분하게 잡지 못했던 건담의 무장은 휴대용 빔 병기를 완성시키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여러가지 실험적인 것들이 준비되었다. '''60㎜ 헤드 발칸''' 다수의 개발진이 실용성과 탑재를 위한 내부 용적 확보 문제로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층부에 의해 탑재가 결정된 대인, 대차량용 고정 무장이다. 그렇지 않아도 각종 센서류 때문에 [[건담 헤드|복잡한 머리]]에 실탄 무장을 탑재하기 위하여 머리 측면 및 후면을 감싸는 형태로 페어링을 설치하여 머리의 용적을 확대시켰다. 휴대 무장을 활용할 수 없는 비상 상황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음이 실전을 통해 증명되었기 때문에 이후 연방군의 제식 양산형 모빌슈트인 RGM-79 짐에도 탑재되었다. '''THI BSjG01 / [[빔 사벨]]''' 백팩의 전용 하드포인트에 장비되는 근접전투용의 고 에너지 병기이다. 헤드 발칸과 함께 일종의 프로토타입인 RX-78-1 시절부터 탑재된 무장으로 제네레이터인 타킴 NC-5형[* 이후 NC-7형으로 교체.]으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아 내부에 충전된 에너지로 빔을 발생시켜 대상을 고열로 녹여 절단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원리적으로는 이것 또한 미노프스키 물리학의 응용이며 에너지 CAP 시스템을 응용하여, 압축된 하전입자의 플라즈마를 I 필드로 가두어 일정 길이를 가진 도신을 형성하는 것이다. 도신의 온도는 수천도에 이르며 MS의 장갑에 사용되는 초경 스틸 합금이나 티타늄 합금마저도 손쉽게 베어낼 수 있다. 지온군의 제식 근접전용 무기였던 히트호크보다 융단 성능이 뛰어났을 뿐 아니라, 빔 칼날을 전개하지 않았을 때에는 힐트(Hilt)[* 도검류의 손잡이 부분]만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중량과 부피면에서 휴대성도 높았다.[* 덤으로 첫 건담이라 그런지 빔 사벨로 적을 쓰러뜨리는 장면은 이후 여러 곳에서 오마쥬로 나타난다.] [[파일:XBRm79-07g.jpg|width=300]] '''BLASH XBR-M-79-07G / [[빔 라이플]]''' 병기개발국이 모빌슈트 개발과 동시에 모빌슈트의 주무장으로서 실용화한 것으로서 MS용 휴대무장으로서는 당대 최고의 위력을 자랑했다. 기술적으로는 미노프스키 입자를 I 필드로 압축해서 빔 상태의 메가 입자로 만들어 사출하는 원리로서 압축된 미노프스키 입자를 소형 용기에 저장할 수 있는 에너지 CAP 시스템[* 당시 전함에서 주포로 사용되던 빔 병기인 [[메가입자포]]는 [[미노프스키 입자]]를 [[메가 입자]]로 변환하여 발사하는 원리였는데, 이 메가 입자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막대한 에너지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고출력 미노프스키 반응로가 필수였다. 전함급에나 적용할 수 있는 대형 제네레이터 없이 메가 입자를 생성해 빔 병기를 운용하는 것은 불가능했기 때문에 당시 기술력으로는 모빌슈트가 휴대 가능한 빔 병기란 불가능한 것이라 여겨졌다. 하지만 연방군은 이 기술적 난관에 "메가 입자를 생성할 수 있는 대형 제네레이터를 소형화하여 모빌슈트에 집어넣을 수 없다면, 전함에서 생성한 메가 입자를 빔 라이플에 저장해뒀다가 쏘면 되지 않을까?"라는 발상의 전환으로 최초의 모빌슈트용 [[빔 라이플]]을 완성한다. 이것이 에너지 CAP, 즉 E-CAP 방식이다. 빔 병기 소형화에 뒤쳐진 지온군은 이후 [[겔구그]]에 이르러서야 이 방식으로 [[빔 라이플]] 개발에 성공한다.][* 다만 이 방식은 빔 라이플의 E-CAP에 저장해둔 메가 입자를 전투중에 모두 소진할 경우 전투 현장에서 재보급하는 것이 불가능했고, 모빌슈트가 전함으로 귀함하여 빔 라이플의 E-CAP에 메가 입자를 재충전하거나, 충전된 새 빔 라이플로 무장을 교체한 뒤 재출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후 시대를 다룬 작품에서는 E-CAP을 탄창처럼 교체하여 재장전이 가능하도록 개량한 E-PAC 기술이 등장한다.] 덕분에 메가입자포를 소형화해서 MS의 휴대무장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RX-78-1용으로 제작된 시제형 빔 라이플을 기초로 설계되었으며 최초로 실용화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실전에 투입되어 다대한 전과를 올려 높이 평가받는 무장이다. 중거리용으로 설계되었음에도 다소 과잉성능을 지녀 후기에 개발되는 장거리 저격용 빔 스나이퍼 라이플에도 필적했다. 이에 대해 당시의 빔 출력 제어 시스템이 미완성이었기 때문에 일단 운용할 수 있는 최대 출력을 상정하고 설계했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리시버 상부에 설치된 가동식 대형 센서 시스템으로부터 획득된 정보를 FCS로 기체 본체의 센서 정보와 통합 처리되어 높은 명중률을 실현하고 있다. 센서는 좌우 45도, 포어 그립은 90도 까지 가동이 가능하여 어떠한 자세로도 정확한 사격이 가능하다. '''RX·M-Sh-008/S-01025 실드''' 긴 육각형의 본체에 상단에는 직시형 창이 나있는 방패. 사용 중에는 왼손으로 들거나 왼쪽 하박의 하드포인트에 고정하며,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란도셀(백팩)에 있는 전용 하드포인트에 고정한다. 모빌수트 실드 중에서는 가장 큰 축에 속하며, 사격용 보조카메라(즉 건담의 양쪽 눈)로 창을 통해 내다보는 자세[* 양 눈을 실드의 창에 맞추면 정수리의 메인 카메라는 실드 위로 살짝 노출되어 시야를 확보하도록 되어 있다. 이는 [[짐(MS)|짐]]도 마찬가지.]에서 실드가 콕핏(가슴과 배 중앙)과 핵융합로(골반부)까지 가려주는 크기로 만들어졌다. 이 자세를 유지하며 방패 밖으로 빔 라이플을 내밀고 발포하는 것이 연방 모빌수트의 기본 교전 자세다. 견고한 방어력과 충격 흡수를 위해 루나 티타늄을 소재로 하는 삼중 벌집 구조(TRIPLE HONEYCOMB STRUCTURE)로 되어 있다. 오른쪽 하박에도 하드포인트가 있기에 오른팔에도 실드를 고정하는 것은 가능하며, [[G파이터]]와 건담의 연계 시 G아머나 G불이 될 때는 실드를 양팔에 장비한다. 실드 자체에도 하드포인트가 추가되어, 필요에 따라서는 2매의 실드를 겹치거나 분리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되었다. 본체에 중장갑을 두른 건캐논과 달리 건담은 본체 장갑은 그리 두껍지 않으며 그 대신 장갑을 실드에 집중시켰다. 건담의 공중량과 전비중량은 17톤가량 차이가 나는데 그 중 상당부분이 실드의 무게다. 실드를 집어던져 전차(마젤라)를 찍어 한방에 격파할 수 있을 정도로 무겁고 튼튼한 실드다. 양산형인 짐의 실드와는 같은 재질이라는 설과 다르다는 설이 있는데, 실제로 건담과 짐은 장갑재가 서로 다르므로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공식 설정은 없다.).[* 현재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는 식으로 정리해서, 같은 재질의 실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다는 식으로 설정이 잡혀있다.] [[건담 디 오리진]]에서는 실드 잡는 방법이 바뀌어, 방패의 그립이 창이 있는 쪽으로 옮겨졌다(종전에는 그립이 창의 반대편 끝에 위치). 즉 방패를 잡고 왼팔 하박을 올려야 창이 모빌수트의 눈에 위치하도록 된 것.[* 당장 [[기동전사 건담]] 항목을 보면 볼 수 있는 포스터에서도 이런 식으로 방패가 그려져 있다.] 실제로 방패는 이런 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맞지만, 이러면 평소에는 방패의 위아래를 뒤집어 들고 다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거부감을 갖는 올드팬들도 많다고. 또한 오리진판 짐 실드는 눈구멍 창이 볼록할 철凸자 모양으로 트여 있는데, 이는 건담 실드의 창이 트윈 아이형 보조 카메라에 맞춰 배치된 것과 마찬가지로 짐의 고글 센서 형상대로 창을 낸 것이기 때문이다. 프라모델 등의 모형에서는 대개 건담의 왼팔 하박에 실드를 고정하는 마운트가 있어, 왼손으로 실드를 잡지 않아도 실드가 팔에 고정된다.[* 극중에서 실드를 하박에 고정하는 마운트나 하드포인트가 제대로 묘사되지는 않지만, 있기는 할 것이다. [[G아머]] 상태에서 건담의 양팔에 실드가 고정되어 있는 모습을 보면 손으로 실드 그립을 잡고 있지 않은데도 실드가 고정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G불의 경우 오른손에 빔 라이플을 쥐고 있는데 실드도 달려 있다.] 이렇게 하면 모형의 실드 고정이 훨씬 용이하다. 나중에 만들어진 [[기동전사 제타 건담]]에서는 [[건담 마크 투]]를 필두로 여러 모빌슈트가 실제로 실드를 팔에 고정한다는 설정으로 바뀌었다(아예 손잡이가 없다). '''BLASH-XHB-L-03/N-STD 380㎜ [[하이퍼 바주카]]''' 대함 공격용으로 개발된 MS 휴행용 다목적 화력 지원 병기로서 BLASH 사에서 개발한 무장이다. 구경 380㎜에 장전 가능한 탄수는 5발로 적은데다가 탄속도 느려 MS전에서는 빗맞는 일도 많았지만 기본적으로 이 시대의 우주전은 유시계 전투를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전장보다는 근거리 교전이 많았고 비교적 저속인 함선이나 인공위성, 토치카, 구조물 등을 격파하는데는 문제가 없었다. 본체로부터의 에너지 공급이 필요없고, 빔 라이플 이상의 파괴력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포신 후방에 저장되는 예비 탄두는 3종류의 다양한 탄종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초기형은 이 탄두를 도중에 교체할 수 없었지만 후기형인 N-STD-10형부터는 탄창을 교환하는 것이 가능했으며 이 모델에서는 탄종이 4종류로 증가하여 [[대전차고폭탄|HEAT]], [[날개안정분리철갑탄|APFSDS]], [[점착유탄|HESH]], 산탄을 사용할 수 있었다. XHB-L-03/N-STD 하이퍼 바주카는 RX계획의 일환으로 개발된 것이지만 여기서 대형 스코프를 폐지하고 소형의 것으로 교체한 HB-L-03/N-STD형도 생산되어 RGM-79 [[짐(MS)|짐]]에 장비되었다. RX-77 [[건캐논]] 및 RGC-80 [[짐 캐논]]의 배치가 늦어진 부대에서는 짐이 이것을 2정 장비한 채 출격하는 경우도 있었다. 애니메이션 종반에는 건담이 하이퍼 바주카를 양손에 각각 장비하고, 등에는 실드와 빔 라이플을 고정해서 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설정상 아무로는 이 무장을 가장 애용했다고 하며, 작중에서도 하이퍼 바주카로 혁혁한 전과를 올렸다. 이런 아무로의 바주카 선호 성향은 [[뉴 건담]]까지도 이어진다. '''[[건담 해머]]''' 거대한 [[철퇴(무기)#s-3|플레일]]형 철퇴. V작전 중에는 지구연방군이 모빌슈트를 어떻게 운용할 것인지 확정되지 않은 상태였기에, 이런 중세풍의 백병전용 무기도 실험적으로 제작되었다. 빔 사벨이 너무나 유용한 무기였기 때문에 무겁고 사용이 까다로운 해머는 건담을 비롯해 이후 어떤 연방 모빌슈트에게도 표준장비로 채택되지 않았다. 허나 의외로 진지하게 개발이 행해졌는지 두 종류나 되는 해머가 제작되었다(건담 해머, 하이퍼 해머). '''로켓포''' 작중 등장한 무장은 아니고 구판 1/100 건담 키트에 들어있던 것. 하이퍼 바주카와는 별도의 물건으로 미군 보병이 휴대하는 대전차 미사일처럼 생긴 물건이다. 스프링으로 탄이 발사되는 완구로, 당시 [[건프라]]의 애매한 포지셔닝을 보여주는 기믹. '''숄더 캐논''' 원래 건담이 방영됐던 1979년 당시 클로버에서 발매했던 건담 장난감의 오리지널 무장. 그대로 잊혀지나 싶었는데 어쩐지 이후 30여년이 지난 건담 디 오리진에서 부활, 건담의 정식 무장 중 하나가 되었다. 물론 오리진 한정이고, 여전히 TVA 기반의 설정에서는 없다. 프로토타입 건담이 장비했을 때에는 영거리 사격으로 콜로니에 침입한 자쿠의 허리를 끊어버렸고, 아무로가 지상전에서 처음 사용했을 때에는 건탱크를 탈탈 털어먹던 마젤라 어택 부대를 긴 연사 한 번으로 걸레짝을 만들어 버렸다. '''슈퍼 네이팜''' 애니메이션 제 2화 '''건담 파괴 명령'''에서 사용한 강력한 네이팜탄으로, 자쿠 II에 강습을 받아 회수 불가능할 정도로 파괴된 모빌슈트의 잔해를 이 슈퍼 네이팜으로 기밀 보관 유지를 위해 소각했다. 네이팜의 발화에는 빔 라이플을 사용했다. 본래 건담의 무장은 아니라고 한다. '''빔 자벨린''' 빔 사벨의 그립(손잡이) 부분을 늘려, 그 끝에 빔을 발출시켜 창처럼 만든 형태로, 빔의 발생 범위가 작아 에너지 소비가 적다는 이점이 있다. 자벨린이라는 명칭대로 투척 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심지어 [[가우(기동전사 건담 시리즈)|가우]]의 날개 위에 올라탄 채 뭉툭한 빔 자벨린을 박아넣고 '''밭 갈듯이 아주 갈아버린 적도 있다.'''[* 이세리나 복수전이 나오는 TV판 한정. 극장판에선 잘렸다.] 이후 작품군에서는 거의 안나오는 기믹이지만, 은근히 컬트적인 수준의 인기는 있는지 외전쪽 작품군에서 아주 가끔 사용하는 장면이 나오는 경우는 있다. * 디 오리진에선 건담 해머, 슈퍼 네이팜이 삭제[* 건담 해머는 애초에 완구로 팔아먹기 위한 구색이었고 슈퍼 네이팜은 오리진 전개상 굳이 부품 소각의 필요성 등이 없었기 때문에 삭제된 듯 하다.]되었고 대신해서 숄더 캐논이 추가되었다. 빔 사벨을 수납하는 어깨 파츠를 일부 환장해서 장착하는 것으로 지구에 강하한 직후 가르마가 이끄는 지온 지상군과의 교전 등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