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거창고등학교 (문단 편집) === 남자 기숙사 === 남자 기숙사에는 각 호실의 호실장이 있으며, 이를 관리 감독하는 학생들이 있다. 후술 되어 있지만 같은 호실을 물려 받은 후배들에게 특별한 감정을 가지는 문화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아래를 보니 사생회라는 방식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중학교 졸업 이후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떠나다 보니, 1학년때는 부모님이 그리워서 울고, 2학년 때는 그런 마음을 알아 1학년들을 챙겨준다. 물론 이런 과정을 거친 3학년이 되면 알아서 수능 준비를 잘한다. 풀무관이라는 정식 명칭이 있긴 있으나 아무도 모른다. 일반적으로 줄여서 '남기'라고 부른다. 1층에는 자습실 A동과 B동, 휴게실과 소강당, 창고가 있으며, 2층에는 사감실과 1, 3학년 호실이 있으며 3층에는 1,2학년의 호실이 있다. 각 층에는 단체샤워실과 화장실이 있다. 남자 기숙사에는 캐직[* 캐비닛 직속의 약자]이라는 관계가 존재한다. 같은 캐비닛을 썼던 선후배 사이의 관계이다. 1학년들이 쓰는 호실의 캐비닛은 2, 3학년들의 누군가도 썼던 것이다. 그들이 함께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챙겨주는 시스템이다. 남자 기숙사를 비롯한 학교생활 속 모든 공간에서는 상호 간에 인사를 잘 하는 것이 전통이다.[* 일반적으로 후배가 선배에게 인사를 하면 선배가 받아주는 식이다.] 최근에는 학생회의 노력으로 많이 줄었으나 '주황방'이라고 선배가 후배의 호실에 직접 찾아가 각종 이유[* '인사를 잘 하지 않아서'같은 꼰대적 마인드의 이유도 있고, 선배들이 아니면 해결할 수 없는 사건들을 풀기 위해서도 있다.]로 갈굼을 하는 일이 있다. 현재는 이러한 관습이 거의 없어졌으며 '주황방'이라는 단어를 그저 농담 식으로 사용하는 정도에 그쳤다. 남자 기숙사는 11시 30분 이후, 즉 1층 휴게실이 잠긴 후에는 컵라면과 배달 음식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창문을 통해 야식을 끌어 올리거나 어떻게든 몰래 받아 오는 등 온갖 수단을 동원해 단속망을 피한다. 거고의 남녀기숙사는 모두 7시 아침 기상 라디오로 [[MBC FM4U]]의 [[굿모닝FM]]을 채택했다. 이 라디오에 재학생이 사연을 넣어서 당첨된 적이 꽤 있다. 2022년에 1학년 부회장의 공약으로 여기에는 신청곡을 기상송으로 틀어준다 --가끔 틀어준다..-- 호실마다 다양한 특징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1학년 호실을 중심으로 뭉친다.[* 봄소풍때 호실 사진을 찍을 때도 1학년때의 호실로 다 모인다] 호실 축구를 할 때에도 1학년 때의 호실끼리 뭉쳐서 1, 2, 3학년 간의 유대를 다진다. 66기까지는 3학년 때의 호실을 원하는 사람과 할 수 있었다. 그때에도 '주로' 1학년 때의 호실의 친구들과 모이는 경우가 많았다. 오래된 건물이다보니 방음이 상당히 되지 않는다. 콘센트에 귀를 대면 옆방에서 말하는 소리가 또렷하게 들릴 정도이다. 이러한 점 때문에 호실 간 소음으로 인해 갈등을 겪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수능이 100일쯤 남았을 때 기숙사는 수능 100일 모드로 들어가게 된다. [* 사감이 100일 전후로 1,2학년을 불러서 유의사항에 대해서 설명해준다.] 1, 2학년들이 3학년 학생들의 대입에 대한 긴장감을 완벽히 공감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흐지부지 넘어가는 인원이 많다. 그런 1, 2학년 학생들이 사용하는 3층에서 발생한 소음으로 고3 학생들이 잠을 자지 못해 다툼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