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거대로봇물/애니메이션/일본 (문단 편집) ==== 선라이즈의 발돋움: 1977년 ==== 나가하마 타다오가 활약할 당시, [[토미노 요시유키]]는 나가하마의 휘하에서 애니메이션 업무를 맡으면서 경험을 쌓고 있었다. 토미노는 라이딘의 제작 현장에서 참여한 경력이 있던 메카닉 디자이너인 스튜디오 누에와 애니메이터 [[카나다 요시노리]] 등을 차기작의 스태프 팀에 포함시켰다. 그런 다음 컴배틀러와 볼테스의 제작으로 방대한 자본금과 인지도를 얻어낸 일본 선라이즈 [[최초]]의 자주 제작과 소츠 에이전시 및 클로버의 [[완구]] 상품 판매, [[나고야 테레비]][* 이때까지만 해도 [[오사카시|오사카]]와 [[도쿄도|도쿄]]를 제외한 방송국의 애니메이션 제작은 사례가 드물었다.]의 방송으로 1977년,《 [[무적초인 점보트3]]》를 일본 애니메이션 시장에 발표하였다. 주역 메카닉의 디자인으로는 일본식 [[사무라이]]의 형체와 그에서 따온 갑주와 무장들을 채택했다. 방영 당시엔 대중의 인식 부족과 스폰서의 권한, 상대적으로 인력과 자금이 부족했던 중소 규모 애니메이션 업체들과 [[타츠노코 프로덕션]], [[토에이 애니메이션]], [[TMS 엔터테인먼트]] 등등 대형 애니메이션 업체들로 [[양극화|양분되어 있던 환경]]에서 주역 로봇의 [[메카닉]] 디자인으로는 파격적인 형태였다. 이는 훗날 탄생한 수많은 작품들의 메카닉한테 응용되고 오마주되는 기반을 만들어냈다. 해당 작품에서 시도한 주역 메카닉에 전투 병기적 관점을 응용한 [[연출]] 표현, 양 집단 간의 [[전쟁]]에 중점적인 내용, 주민들과 [[주인공]]의 대립, [[학살]]에 치중한 [[인간폭탄의 공포|적의 공격 작전]], 마지막에 드러난 적의 정체 설정 등은 당시의 업계인들과 애니메이션 팬덤, [[평론가]]들한테 여러모로 [[충격과 공포]]를 남기게 된다. 거기다 주역 [[로봇]]과 [[기지]]는 [[주인공 보정|마지막에 절대 파괴당하지 않는다는 공식을]] [[클리셰 깨기|타파한 연출]]은 시청자뿐만 아니라 당시 《[[우주전함 야마토]]》로 점차 두각을 나타내던 [[오타쿠]]들과 애니메이션 잡지계[* [[아니메쥬]], [[아니메디아]] 등]한테도 자연스런 '''[[문화충격]]'''으로 다가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