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갤러그 (문단 편집) == 상세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ocremix.org/galaga-arc-flyer-12570.png|width=100%]]}}}|| [[스페이스 인베이더]]→[[갤럭시안]]→[[갤러그]]로 이어진 초기 [[슈팅 게임]] 계보의 커다란 위치를 차지하는 작품이다.[* 참고로 스페이스 인베이더는 [[타이토]]의 작품이고, 나머지는 모두 [[남코]]에서 만든 작품이다.] 스페이스 인베이더가 '쏘아서 맞힌다'는 슈팅 게임의 기본 개념을 확립했고, 갤럭시안이 능동적인 움직임으로 플레이어를 공격해오는 적 캐릭터라는 개념을 추가했다면, 이 게임은 '파워업'이라는 개념을 추가했는데, 가장 가장 먼저는 아니지만 초기에 영향을 크게 미친 작품군의 하나가 이 갤러그라 할 수 있다.[* 가장 가장 먼저 추가된 파워업 개념은 본작보다 1년 전에 나온 [[일본물산]]의 [[문 크레스타]]에서 등장하는데, '도킹을 통하는 파워업'이라는 콘셉트가 갤러그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문 크레스타는 도킹이 더럽게 어렵지만.-- '파워업 아이템'을 획득하여 기체의 성능을 향상시킨다는 현대적인 개념은 조금 더 지나서 캡콤의 1984년 작인 [[1942]]에서야 등장했다.] 말 그대로 비디오 게임의 역사에서 빼놓고 얘기할 수 없는 위치에 있는 명작. 그 밖에도 게임에 [[BGM]] 개념을 도입한 기념비적인 작품이기도 한데,[* 특히 게임 시작 시에 등장하는 음악은 이 작품의 하이라이트.] 플레이 중에까지 배경 음악을 도입하지는 못했지만 스타트 시나 점수 집계 화면 등에서 나오는 귀에 익숙한 3중 화음의 BGM은 당시로서는 파격적. 그 전에도 갤럭시안 등에서 원시적인 BGM이 도입된 적이 있으나 너무 단순하고 짧은 가락이라서 갤러그의 BGM만큼 인상을 남기지는 못했다. 명동 등 중심 번화가에만 있었던 [[오락실]]이 대중화되어 서울에 급속도로 생기기 시작한 1979년부터 갤러그가 상륙한 1982년까지 국내 오락실에는 여러 기종의 군웅할거 시대로 한 업소에 동일기종이 3대 이상 있는 경우가 드물었다. 그러나 1982년 말 갤러그가 인기를 얻은 뒤로 1983년쯤 되어 한 업소의 기기의 '''1/2~3/4'''가 갤러그였을 정도로 크게 히트했다. 당시 오락실은 갤러그+[[너구리(게임)|너구리]]+그 밖의 몇 종류 게임으로 구성됐다고 해도 전혀 과언이 아니다. 이후에도 이 정도로 단일기종이 업소를 휩쓴 경우는 딱 한 번, '''[[스트리트 파이터 2]]'''를 제외하면 없다.[* [[철권 태그 토너먼트]]가 이미 본격적인 PC 게임 시대가 도래하고 아케이드 게임이 저물어가던 시기에 발매되어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2]]와 경쟁했음에도 스트리트 파이터 2에 상응하는 오락실 점유율을 보여준 것은 스트리트 파이터 2 이상의 의의가 있다.] [[제비우스]], [[버블보블]] 등 오락실을 휩쓸었다고 할만큼 히트한 게임들이 있지만, 갤러그에는 훨씬 못 미쳤고, 그 스파2마저도 갤러그의 아성에는 '약간' 못 미친 정도니 당시의 인기를 짐작할 만할 것이다. 게다가 어마어마한 인기와 더불어 오락실에서 적지 않은 기간에 롱런 까지 하면서 갤러그가 나온 지 8년 가량 경과한 1989년 기준으로도 오락실을 찾는 이용자들의 80%가 갤러그를 플레이한다는 국내에서의 설문조사 결과 까지 나왔을 정도였다. 가동한 지 '''40'''년이 넘은 '''2020년대'''에도 현역인 오락실이 있을 정도.[* 인천 월미도에 있는 어느 오락실에서는 한 판에 '''500원'''이라는 바가지 수준의 가격을 받는다....라는 말은 이미 2010년에도 있었고, 고물가 시대를 거쳐 현재는 적정가격으로 보는 이들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