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저씨 (문단 편집) == 세대별 비교 == 개저씨라는 표현은 세대적 의미와 성별적 의미의 두가지 측면을 가지고 있는 표현이다. 남성이라는 정체성과 중년이라는 정체성을 합하고 그것에 관련된 문화적 이미지를 부여하면 개저씨라는 표현이 된다. 또한 개저씨의 문화적 이미지에는 여성에 대한 태도에 관한 것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남성이라는 정체성을 포함하고 있고, 여성주의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표현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남성들의 경우 비교적 거부감이 적게 받아들이는 표현이다. 이는 젊은 남성들도 중년~노년 남성에 대한 혐오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짐작된다. 이러한 맥락 속에서, 동일한 성별정체성을 지녔지만 세대정체성은 다른 청년과 중년 남성 집단을, 여성을 대하는 태도를 기준으로 비교 분석해 보는 것은 의미가 있을 것이다. 물론 개저씨라는 표현의 정당성과는 별개의 이야기다. 여성을 바라보는 태도, 혹은 광의의 [[여성혐오]]나 착취의 발현양상을 기준으로 볼 때, 중장년 집단 남성과 젊은 남성 집단은 조금 다른 특색을 보인다.[* 인터넷상으로도 여러 커뮤니티를 비교 관찰하면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다.] '''물론 이는 모든 남성이 이렇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한국사회에 아직까지도 문화적으로 이러한 경향이 있다는 점에 집중한 것이다. 한국사람이 모두 효자는 아니지만 한국사회에 효도의 문화가 있다는 것은 사실인 것처럼 말이다. 10, 20, 30대 초반 남성의 경우 가지고 있는 자원과 지위가 미약하다는 점에서, 경쟁자인 여성에 대한 증오,적대감,박탈감등이 대부분이다. 여성주의나 여성단체에 직접적으로 크게 반발하는 것도 젊은 남성들이며, 그 [[페미니즘]] 때문에 [[민주당계 정당]]이나 [[대한민국의 진보정당|진보정당]]을 비토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30대 중반부터 4050대, 60대 초반[* 즉 은퇴연령 직전세대] 남성의 경우 가지고 있는 자원과 지위가 있는 편이라는 점에서 1020대 남성이나 30대 초반처럼 적대감이나 증오감,박탈감 대신에 전통적인 가부장제에서 온 시혜적인 행동을 취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젊은 남성에 비하여 [[페미니즘]]에 대하여 공감을 하는 경우도 있고, 젊은 남성처럼 페미니즘이 정치 세력의 지지 기준을 바꾸지 않는 경우가 많다. 허나 페미니즘에 대하여 공감하는 이유가 위에서 말한 듯이 시혜적인 포지션[* 남자니까 져줘야지, 모름지기 남성은 여자를 지켜줘야지 등]에서 지지하는 경우가 많기에, [[미투 운동]]에 제일 많이 연루되는 세대가 바로 이 세대다.[* 참고로 주의해야 할 것은 이 때 말하는 중년남성은 무슨 [[86세대]]이니 뭐니 하는 것으로 정치적 의미를 부여한 중년남성이 아니라, 정치성향의 좌우에 관계없이 그저 그 나이의 문화적, 성적 감수성을 공유하는 사람들을 말한다는 것이다. 이를 정치적으로 왜곡해서는 안 될 것이다. 물론 정치쪽에서 말하는 [[86세대]]도 여기에 포함되긴 하다.] 60대 중반[* 즉 은퇴연령 이후] 이상인 경우는 정말로 전통적인 가부장제의 전형적인 예시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단, 사회적 자원이나 지위가 앞에 언급한 30대 중반, 4050대, 60대 초반보단 적기에 미투 운동 등 성범죄 문제에는 휘말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단 일부는 젊은 여성에 대한 성추행이나 어린이에 대한 성추행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