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저씨 (문단 편집) == 개요 == [[개]][* 혹은 '[[무개념|개념없는-]]'에서 따오는 경우도 있다.]와 [[아저씨]]의 합성어로, 중장년층 남성 중에 무개념인 사람을 비하하는 표현을 일컫는다. 순화된 말로는 [[아재]]가 있다.[* 하지만 아재라는 단어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다 [[카더라]]. 물론 실생활에선 거의 쓰이지 않은 단어이긴 하지만.] 또한 개줌마도 있다. 막말토론하는 사람을 뜻한다. 2010년대 중반경 [[SNS]]를 중심으로 발생한 [[신조어]]다.[* 대략 2014년에서 2015년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형적인 [[꼴마초]] 사고방식에 사로잡혀 [[성폭행]] [[성희롱]], [[성추행]] 등을 저지르고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피해자를 탓하거나 [[성차별]]적인 발언[* "역시 [[커피]]는 젊은 여직원이 타야 제맛", "여자가 밥 하나 제대로 못하고", "여자들은 이래서 안돼" "[[남자]]가 나이 좀 먹으면 여자가 옆에서 술도 따라주고 그러는거야", "[[남자]]가 ~도 못 해서 남자 구실이나 하겠냐"는 등. 이런 주제에 막상 [[페미니즘]] 같은 사안에서는 "여자들이 많이 당했으니 남자가 양보해야한다."식으로 남성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는 경우가 많다.]을 잘못이라는 인식 없이 일삼고, 잘못을 저지르고도 연소자나 아랫사람의 지적을 못받아들이며[* 연소자나 아랫사람이 지적하면 니가 날 훈계하냐 이러는식. 당연한 얘기지만 이거 자체가 잘못되었으며 아무리 나이를 많이 먹거나 높은 위치에 있다한들 잘못을 했으면 아랫사람이나 연소자한테도 지적받을수 있는법이다.] 자신의 가부장적인 생각과 가치관을 주변에게 심하게 강요하는 등의 시대착오적인 언동을 일삼는 무개념 중장년 남성들을 비하하는 의미. 여기서 더 나아가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악질 상사[* 잦은 [[회식]] 강요로 직원의 개인 시간을 빼앗는다거나, 화풀이(...) 내지는 업무와 관계 없는 사안 등으로 애먼 직원을 갈군다거나 하는 등 진상짓을 일삼는 부류.]에게 이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 한동안 잘 쓰이지 않다가 [[대한민국의 미투 운동|미투 운동]]이 터질 시점 해당 커뮤니티 등지에서 이 단어가 자주 거론되기도 하였는데, 미투 가해자들을 보면 젊은 남성이 아닌 거의 대부분 [[대한민국의 미투 운동/인물|40~60대 기혼 남성들]]로 되어있어 각종 커뮤니티 등지에서 이런 단어를 많이 쓰이곤 하였다.[* 물론 미투 가해자들중 젊은 남성들도 있긴했으나 매우 드물었고, 그마저도 주목받는 경우나 언론에서 다뤄질만큼 큰 경우는 없었다.][* 심지어 이게 비단 한국에서만 해당하는게 아닌 해외에서도 미투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은 대부분 40대 이상이었으며 젊은 가해자가 없는건 아니엇으나 있어도 드문데다 그 마저도 주목받거나 언론에서 다룰만큼 큰 경우는 없었다. 사실 미투운동 특성을 생각하면 당연한 것이며 일반성범죄에서는 어리거나 젊은 가해자가 결코 적지 않다.] 하지만 여느 신조어들처럼 오프라인에서는 잘 안쓰는 단어이기도 한다. 주로(99%) 온라인에서 많이 쓰이는 편. 2010년대까지 주로 4~50대 남성들에게 이 표현을 사용하는데,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국민의식이 [[후진국]]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한국 사회의 문화적 특성상 이 연령층의 한국 남성 전반에게 아직도 권위적이고 [[꼴마초]]적인 사고방식이 깊게 뿌리박혀 있다보니, 이 연령대의 남성들을 가리키는 아저씨라는 단어에 '개'가 붙어 비하의 의미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0년대에 들어서는 이 개저씨에 해당하는 세대들이 투표와 관련해서도 선거때만 되면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곤 해서 넷상에 썰이 올라오거나 아예 언론에서도 다루는 경우가 있는데, 자기 부하직원들이나 혹은 자신한테 조카뻘이나 자녀뻘, 막내동생뻘 되는 동료들한테 무턱대고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나 정당에 투표하라고 강력히 말하면서[* 당연하지만 특정 당에 투표 종용을 하는 건 [[선거법]] 위반이다.]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나 정당과 반대되는 후보나 정당을 지지하면 단지 그걸 이유로 나쁘게 몰아가며 매도하는 일이 선거때마다 생기곤 한다. 심지어 더 막장인 경우론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낙선하거나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이 선거에서 패하면 자기 부하직원들한테 역정을 내면서 아랫세대들이 투표를 안해서, 혹은 자신과 반대되는 정당이나 후보에 투표하니 이렇게 된거라며 투표 안한 결과, 후보 잘못 뽑은 결과를 뼈저리게 느끼라고 하는 경우까지 있다.[* 아이러니한건 이 세대들의 부모 세대인 노인들중 선거때만 되면 자기 자녀들한테 무턱대고 보수정당에 투표하라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일이 종종 있었고, 이 노인 세대들 또한 보수 후보가 낙선하거나 보수정당이 선거에서 패하면 자신들의 아랫세대들이 진보정당이나 진보 후보한테 투표한 탓, 아랫 세대들이 투표 안한 탓을 하며 투표 안한 결과, 후보 잘못 뽑은 결과를 뼈저리게 느끼라며 역정을 냈고, 또 이로인해 부모랑 사이가 안좋아진 경우가 많은 것도 바로 이 세대들인데, 자신들의 부모가 자신들한테 했던 행위이자, 자신과 부모 사이가 나빠진 원인에 해당하는 것과 똑같은 짓을 자기 자녀들도 아닌 자기 부하직원들이나 자녀뻘되는 동료들을 상대로 그대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해당 세대의 문제있는 일부'를 지칭하는 표현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세대 전체의 멸칭으로 받아들여진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논란을 일으킬 만한 대응되는 성향이 강하므로 실생활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참고로 일본에서도 "汚(きたな)いおっさん" 또는 "汚(お)っさん"라는 비슷한 용례를 쓴다. 그 뜻에는 '개기름이 섞인 땀(덤으로 담배 쩔은 냄새), 비만, 대머리, 매사에 하는 일에 못하면서 남을 깔보는 경향' 혹은 '꼬질꼬질하게 생기면서 음탕하게 행동하는 것'을 보며 이런 단어를 지은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