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신교/대한민국 (문단 편집) === 지역별 === [[파일:2022_청소년판_5_우리국토의인문환경_페이지_01_페이지_1.jpg]] 전통적으로 '''서고동저''', 그러니까 서해안으로 갈수록 많아지고 동해안으로 갈수록 줄어든다.[* 불교세가 강한 경상도에서 특히 선방하는 대표적인 지역들은 [[경산시]], [[경주시]], [[김천시]], [[양산시]]. 개신교세가 강한 전라도 중에서도 [[군산시]], [[신안군]], [[여수시]], [[순천시]] 정도가 예외적으로 초강세다.] 다만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것이고, 개신교세는 전국적으로 골고루 분포해 있다. 위의 대한민국 각 지역별 종교인 통계에 의하면 호남에서 가장 강세다. 개신교는 전북 26.9%, 서울 24.2%, 전남 23.2%, 경기 23.0%로 전라도와 수도권에서 강세를 보였고, 경상도와 충북에서는 경남 10.5%, 경북 13.3%, 부산 12.1%, 대구 12.0%, 울산 10.9%, 충북 15.5%로 약세였다. 개신교의 지역별 신자 분포 차이는 일제 강점기 때의 선교정책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371|출처]]. 경상도에서는 불교가 유난히 초강세다. 신자 수로 따지면 서울, 특히 수도권 전역의 개신교 신자 수가 훨씬 많다.[* 초기 서울의 교회는 이북(특히 [[평안도]])에서의 실향민들의 영향이 컸다. 대형 장로교단의 평양노회가 현재는 서울에 자리 잡고 있는 것도 그 흔적. 적어도 분단 이전에는 [[평안도]]가 기독교 신자 비율이 가장 높았고, 현대 개신교 원로들의 출신지가 이북, 특히 [[평안도]] 출신자가 많다. 또한 1960년대 이후 전라도 출신의 이주민들이 많이 이주하면서 전라도 출신의 신자들이 많이 유입되기도 했다. 또한 전라도 출신들 다음으로 충청도 출신들도 꽤 많은 편이다.] 서울의 경우 대부분의 지역에서 개신교 신도가 가장 많다. 그 중에서도 신도 수 비율이 많은 곳은 [[강남3구]]로,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에서 각각 25~30%대를 기록하고 있다.[* 강남 3구는 비단 개신교 뿐만 아니라 천주교의 교세도 매우 강한 지역이다.] 그 외에도 [[강동구]], [[용산구]], [[영등포구]], [[양천구]], [[종로구]], [[중구(서울특별시)|중구]],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성북구]], [[노원구]], [[서대문구]], [[마포구]], [[강서구(서울특별시)|강서구]], [[강북구]], [[은평구]], [[구로구]], [[동작구]], [[관악구]], [[금천구]]에도 개신교인이 꽤 많다. 다만 [[중랑구]](약 18~20%)와 [[도봉구]](약 15~16%)는 개신교 신자가 적은 편이며, 특히 최근 들어서 [[도봉구]]는 개신교 신자 수가 굉장히 많이 줄었다고 한다. 실제로 도봉구는 서울에서 개신교 신자가 가장 적은 동네라고 한다. 15.3% 정도로 추정되며, 아마 이 지역을 비롯한 [[북한산]] - [[도봉산]] 일대 지역에 역사가 오래된 불교 사찰들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서울 강북 지역은 서울 강남 지역과 달리 개신교 바로 뒤를 불교가 따라가는 지역이다. 기독교에 대한 반감도 상당히 큰 지역으로 2019년 현재 알려져 있는데, 이 지역이 경기 북부 지역 출신 비율이 많고, 도봉구 전체 인구의 30~35% 정도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양주시]]([[구리시]], [[남양주시]] 출신 제외) 출신이 가장 많다. [[양주시]] 출신은 도봉구 전체 인구의 1/4인 25% 정도이며, 본래부터 경기 북부 출신들은 원래 개신교에 대한 반감 뿐만 아니라 혐오감이 상당히 심한 편이라고 한다. 더욱이 녹산교회라는 [[이단]] [[교회]] 때문에 개신교에 대한 반감이 아주 상당한 편이다. 보수적인 지역들인 포천, 연천 쪽이 특히 그런 편이며(실제로 이 두 지역의 복음화율은 7%, 8% 정도로 [[경기도]] 전 지역에서 매우 낮은 편에 속한다. 가평이 21% 정도의 복음화율을 보이고 있는 반면에 말이다.[* [[가평군]] 또한 바로 [[춘천시]]의 옆동네로서, 1972년 춘천 성시화운동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실제로 강원도 춘천시 서면 CBS 소재 춘천 성시화운동본부에서 직접 언급해 주었다.]) 한편 해당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수도권 일대의 도시 지역에서는 [[과천시]](29.86%), [[의왕시]](26.59%), [[용인시]] [[수지구]](27.82%), [[고양시]] [[일산서구]](25.16%), [[성남시]] [[분당구]](25.06%) 등의 개신교인 비율이 25%를 넘는 지역으로 집계됐다. 또 [[광명시]],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시 [[덕양구]], 용인시 [[처인구]], 용인시 [[기흥구]], [[수원시]] [[장안구]], 수원시 [[권선구]], 수원시 [[팔달구]], 수원시 [[영통구]], [[안성시]], [[이천시]], [[평택시]], [[동두천시]], [[의정부시]], 성남시 [[중원구]], 성남시 [[수정구]], [[광주시]], [[하남시]], [[파주시]], [[화성시]], [[남양주시]], [[구리시]][* 구리와 남양주 지역은 각각 전체 인구의 25~27% 정도가 개신교 신자이다.], [[안산시]] [[단원구]], 안산시 [[상록구]], [[부천시]], [[가평군]], [[양평군]], [[여주시]], [[오산시]], [[군포시]], [[시흥시]] 등도 개신교 비율이 높다. 그러나 경기 북부 지역의 본거지인 양주시, 포천시, [[연천군]]은 개신교 비율이 경기도 지역에서 상당히 낮은 편이다. 왜냐하면 유생들이 전통적으로 많이 살아 개신교에 대한 반감이 어느 지역보다도 강하기 때문이다. 특히 [[연천군청]]에는 신우회도 경기도 내에 유일무이하게 조직되지 않아 복음화율이 얼마나 낮은지를 보여 준다.[* 실제로 포천과 연천의 복음화율은 각각 7%, 8% 정도로 굉장히 낮은 편에 속한다. 양주시도 약 15% 정도 밖에 안 된다. 상당히 낮은 편.] [[인천광역시]]의 경우에는 아예 전역이 개신교 초강세 동네라고 봐도 될 정도로 개신교의 세력이 상당히 강한 반면 [[불교]]의 세력은 상당히 약하다. 특히 [[감리회]]의 세력이 가장 강하다. 반면 [[침례회]], [[성결교회]], [[구세군]]은 존재감이 약하다. 또 흔히 전국에서 교세가 가장 강하다고 할 수 있는 호남도 그 내부에서 지역 차가 좀 있는데, [[전주시]], [[익산시]], 군산시, [[김제시]] 등을 비롯한 전북 서북부 지역과 순천시, 여수시, [[광양시]] 등 전남 동부 지역에서는 특히 개신교 비율이 높다. 반면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곡성군]], [[구례군]] 등 영남 지역과의 경계에 있는 오지 산간 지역에서는 개신교 비율이 비교적 낮은 편.[* 다만 [[남원시]]는 예외적으로 개신교 비율이 높은 편이며, 특히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예장통합]]과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의 비율이 높다.] 특히 [[구례군]]은 전라도에서 개신교 비율이 가장 낮다.[* 구례는 불교 세가 강한 편이며, 근래 들어서는 천주교 신자들이 부쩍 늘어서 오히려 개신교보다 천주교 비율이 높다.] 반대로 [[포항시]]와 [[울릉군]]을 제외한 영남에선 개신교도의 비율이 매우 낮은데, 이는 경상도가 멀리는 [[신라]]의 중심지였던 오래 전부터 불교의 영향력이 컸고, 구한말 - 일제강점기에는 유림의 세가 상당했기 때문에 다른 지역보다 포교가 원활하지 않았다. 심지어 [[대도시]]들인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도 기독교세가 낮다.[* 이를 반영하듯 [[롯데 자이언츠]]의 경우 역대 선수 중 개신교 신자라곤 [[최동원]], [[박정태]], [[전준호(1969)|전준호]], [[조성환(1976)|조성환]], [[최대성]] 등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적으며, [[불자#s-1]] 선수들이 상대적으로 많다. 또 또다른 경상도 연고 야구단인 [[삼성 라이온즈]]의 경우에는 아예 [[절(불교)|절]]에서 합숙 훈련까지 하곤 했을 정도로 삼성이나 롯데나 모두 불교의 세력이 강한 야구단들이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역시 개신교 신자의 비율이 매우 낮다. 이유는 육지 문물에 대한 배타성과 해방 직후 [[서북청년회]]가 제주에서 저지른 범죄 때문.[* 사실 제주도는 [[신축민란]]의 여파 때문에 로마 가톨릭에 대한 감정이 극악을 달렸으므로, 개신교가 퍼질 가능성도 충분이 높았던 지역이었다. 실제로 일제강점기 당시 이기풍이 선교지로 삼았던 곳도 이 지역. 하지만 서북청년단 사건 때문에 많이 퍼지지 못했다.] 당시 서북청년단의 주축이 영락교회 출신자들이었다. 다만 충청도는 조선 유력 사대부들이 많았던 지역임에도 [[대전광역시]], [[충청남도]]는 개신교의 세가 약하지는 않다. 대략 수도권과 비슷한 정도. 이는 충북 지역이 전통적 사대부들이 많았던 지역인 반면 대전과 천안 지역은 근대에 들어서 도시가 급성장하여 외지인들이 많이 유입된 지역이며[* [[대전광역시]]의 전체 복음화율은 약 25% 정도 되며, [[천안시]]도 [[춘천시]]처럼 복음화율 동일하며 상당히 높은 편이다. 전체 인구의 약 23~25% 정도가 개신교도로 추산되고 있다. 물론 천안은 [[천주교]] 신자 또한 굉장히 많은 편이다. 다만 대전은 한국전쟁 이후 개신교 세력이 급성장한데다, 천주교와 대척점에 있는 [[침례회]]의 교세가 강한 관계로 천주교 신자의 비율이 높지 않다. 이런 특성 때문에 대전은 전체 개신교 신자 대비 [[유아세례]]자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다. 물론 전국의 다른 시도와 비교해 침례회의 비율이 높은 것이며 대전 관내 개신교 전반으로 보면 [[감리회]], [[예장통합]], [[예장합동]] 등이 침례회보다 더 교세가 강하다. 특히 대전은 선교 초기 [[감리회]] 선교지였던 지역 가운데 [[장로회]]의 교세가 가장 강한 곳으로도 유명하며, 대부분의 감리회 선교지들이 [[예장통합]] 외의 장로회가 그다지 힘을 쓰지 못하는 데 반해 대전은 예장통합은 물론 [[예장합동]]과 [[예장백석]]의 교세 또한 상당히 강한 편인 것도 특징이다.], 충남의 다른 지역들은 본래 천주교인들이 도피지로 삼았던 곳임을 감안해야 한다. 또 [[아산시]], [[공주시]], [[논산시]], [[서산시]], [[당진시]], [[보령시]], [[태안군]], [[홍성군]], [[예산군]], [[청양군]], [[서천군]][* 충남에서 가장 복음화율이 높은 지역이다. 서천 전체 인구의 31~32%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특히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예장합동]]의 비율이 높다.], [[금산군]], [[계룡시]] 등에도 기독교 비율이 제법 높으며, 대전에서도 외지인의 비율이 높은 서대전인 [[서구(대전광역시)|서구]], [[유성구]] 등의 신도심에서 기독교 비율이 높은 편이고, 동대전이자 구도심인 [[중구(대전광역시)|중구]], [[동구(대전광역시)|동구]], [[대덕구]] 등에서도 기독교 비율이 꽤 된다. 원래 불교세가 강했던 [[세종특별자치시]]도 마찬가지로 신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기독교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다만 [[부여군]]은 예외적으로 충남에서 개신교 신자 비율이 가장 낮다.[* 부여군의 경우 [[백제]]의 마지막 고도라는 특성도 있고, 개신교 강세 지역인 [[전라북도]]와 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강]]으로 인한 지리적 단절로 인해 [[웅포대교]] 개통 이전까지 전북과의 교류가 거의 없었던데다 [[무량사]], 대조사, 고란사 등의 전통 사찰과 [[정림사|부여 정림사지]] 등 불교 문화재의 영향으로 충남에서 불교 신자 비율이 가장 높다.] 그리고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전방의 여러 군들([[화천군]], [[인제군]], [[철원군]][* 전체 인구의 22~23%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양구군]], [[고성군(강원도)|고성군]] 등)이 신자 비율이 높다. 아무래도 군에서 진급을 하려면 [[교회]]에 다녀야 한다는 속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듯. 또한 강원도의 제1도시인 [[춘천시]]가 기독교인 비율이 제법 높다. 이유는 각주의 설명 부분을 참조하라. 반면에 [[원주시]]는 복음화가 중소도시임에도 제법 낮은 편이다.[* 실제로 춘천은 성시화운동이 불타올랐던 80년대만 해도 전체 인구의 27%가 개신교도였다고 한다. 지금은 23~25% 정도로 약간 줄어든 편이다. 그래서 주일(일요일)에 영업을 하지 않는 가게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그러나 외지인 비율이 전체 인구의 95%나 되는 [[원주시]]는 생각보다 복음화율이 상당히 많이 낮다. 영동지방 주민들이 상당히 많기도 하여 개신교에 대한 반감이 교회가 부흥이 가장 안 되는 곳으로 뽑혔는데, 2020년 4월 기준으로 약 34만 인구의 15% 정도인 5만 명 정도만 개신교 신자로 파악이 되고 있다. 그 이유는 원주도 서울 [[노원구]]처럼 뜨내기가 많고, 잠시간 살다가 딴 동네로 가는 경향이 많고 오래 살지 않는 곳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또한 2020년 기준으로 [[신천지]] 신자가 원주에 대거 유입되고 [[하나님의 교회]] 및 JMS([[기독교복음선교회]]) 등의 이단 종파의 모임터가 원주에 굉장히 많이 생겼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2020년 기준으로 원주시는 [[불교]]대학이 타 자치단체보다 왕성하고 인기가 상당히 많은 이유로, [[구룡사]], 법웅사[* 원주 [[학성동(원주)|학성동]]에 위치해 있다.], 상원사 등으로 가서 법회에 모임을 갖는 경우도 춘천에 비해 압도적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복음화율이 낮은 또 다른 이유는 원주시 전체 인구 중 3대 이상 살아온 토박이가 5%밖에 안돼 이사를 자주 가고 하니 교회를 정기적으로 다니기 힘들 수밖에 없는 것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원주가 개신교를 굉장히 싫어하게 된 것에 대한 큰 사유는 2017년 경에 있었던 사건 때문인데, 원주제일장로교회(예장통합) 목사의 폭행 사건으로 인해 안 그래도 지역 주민들의 원성과 교회에 대한 높았던 반감이 더 높아진 편이고, 원주시의 일부 개교회 내부에서도 분열이 제법 심한 곳이 많기도 하여 복음화율이 아주 많이 낮을 수밖에 없다. 실제로 그 이전이었던 2012년에는 태장감리교회[* [[수원시]]에도 한자뿐만 아니라 이름이 100% 동일한 태장감리교회가 있으나, 원주에 위치한 태장감리교회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평범한 교회이니 유의하길 바란다.]에서도 폭행 사건 이외에도 교회 내부 분열이 제법 심한 곳이 많기도 하여 복음화율이 상당히 낮을 수밖에 없다. 또 2020년에 들어서는 [[문막읍]]에 위치한 [[예장합동]]에서 갈라져 나온 한 교단인 예장호헌에 속해 있는 문막벧엘장로교회에서도 재정비리가 터지면서 교회에 대한 여론 뿐이 아주 나빠졌을 뿐만 아니라 개신교에 대한 반감이 상당히 커졌기 때문에 앞으로 원주에서 복음화율을 높이기에는 굉장히 어려울 것이다.] 다만 [[속초시]], [[강릉시]], [[태백시]], [[동해시]], [[정선군]], [[영월군]], [[평창군]] 등 원래 불교가 강세였던 [[영동]] 지방도 요즘 들어서는 기독교인 비율이 일전에 비해서 약간 높아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척시]]와 [[양양군]]은 강원도에서 개신교 신자 비율이 가장 낮다.[* 실제로 각각 두 지역은 전체 인구의 5%, 6%만 교회를 다닌다. 특히 양양군의 경우에는 '''[[낙산사]]'''의 존재도 이와 관련이 있다. 강원도에서 원주 다음으로 불교세가 최고로 강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물론 [[강릉시]]는 [[원주시]]와 더불어 불교세가 상당히 강한 도시이다. 게다가 영동 지방은 원래부터 불교의 파워가 쎈 동네다.][* 강원도에서 가장 많은 교파별 신자 비율은 [[감리회]]가 60% 정도 되며, [[예장통합]]이 약 22%, [[한국기독교장로회]]가 10%, 그리고 나머지 교파들이 8% 정도 된다. 특히 [[예장합동]]은 강원도에서 교회가 상당히 적은 교단이고, 교세도 제법 적고 존재감도 별로 없다고 보면 될 것이다. [[예장고신]] 소속 교회는 아주 드문 편이라 찾기가 매우 힘들다.] [[충청북도]]에서는 [[증평군]], [[진천군]], [[음성군]], [[청주시]]를 비롯해 [[충주시]]와 [[괴산군]]도 상당히 기독교 비율이 높아지고 있고, 불교세가 강하던 [[옥천군]], [[영동군]], [[보은군]], [[제천시]] 등에서도 점차 기독교인이 늘어나고 있다. 다만 [[대한불교천태종|천태종]]의 총본산인 [[구인사]]가 자리잡고 있는 [[단양군]]은 충북에서 개신교 신자 비율이 가장 낮다. 하지만 개신교의 교세가 낮은 경상도에서도 최근 선방을 하고 있는 지역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데, 대구광역시의 [[동구(대구광역시)|동구]], [[서구(대구광역시)|서구]], [[남구(대구광역시)|남구]], [[북구(대구광역시)|북구]], [[중구(대구광역시)|중구]] 같은 구도심, [[수성구]], [[달서구]] 같은 부촌 등과 부산광역시의 [[중구(부산광역시)|중구]], [[서구(부산광역시)|서구]], [[동구(부산광역시)|동구]], [[영도구]] 같은 구도심, [[동래구]], [[수영구]], [[금정구]] 같은 인구 번화가, [[연제구]], [[부산진구]], [[남구(부산광역시)|남구]], [[해운대구]] 같은 번화가 및 부촌, [[북구(부산광역시)|북구]], [[사상구]], [[사하구]], [[강서구(부산광역시)|강서구]] 등의 [[낙동강 벨트]] 등이 개신교가 선방하는 지역들로 뽑히며, 울산광역시는 [[중구(울산광역시)|중구]], [[남구(울산광역시)|남구]], [[울주군]]과 [[동구(울산광역시)|동구]], [[북구(울산광역시)|북구]], 그리고 [[경상북도]]의 [[구미시]], [[포항시]], [[경주시]], [[김천시]], [[영주시]], [[칠곡군]], [[의성군]], [[영덕군]] 등은 선방을 하고 있는 지역들이며 [[경상남도]]의 [[김해시]],[* 관내 개신교 중 [[예장고신]]의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 [[거제시]], [[양산시]], [[진주시]], [[통영시]], [[창원시]] [[성산구]], 창원시 [[의창구]], 창원시 [[진해구]],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시 [[마산합포구]] 등도 나름 선방을 하고 있다. 물론 아직은 교세가 여전히 약세이며, 신자 수도 주로 청년층보단 노년층에서 증가한다는 건 약점이다. 청년층은 아예 종교 자체를 안 믿거나 그나마 믿던 [[종교]]마저도 더 이상은 안 믿고 무종교인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2005년에 크게 감소했다가 그 이후로 다시 교세를 회복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대한민국 개신교는 1970년대 이래로 메이저 지위를 놓친 적이 없었다. 좋든 싫든 현재 대한민국 정치, 사회, 문화 등 국민의 삶 전반에서 가장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종교 1위가 개신교다. 대체로 2005년에 큰폭으로 감소하거나 2015년 다시 증가했다고 보기보단 통계 조사시 질문 순서나 용어의 차이로 2005년엔 과소 조사되고[* 05년 조사시 1번 기독교(천주교).... 3번 기독교(개신교)로 하는 바람에 성질 급한 신도들이 3번이 아니라 1번으로 쓴 거 같다는 의견이 많다. 그게 아니라면 2015년 조사에서 천주교 교세가 큰폭으로 감소하거나 개신교세가 급격하게 증가해야 하는데 실제 체감은 천주교나 개신교나 별 변동이 없기 때문], 2015년엔 개신교에서 이탈한 신흥 종교들이 대거 포함된 걸로 본다. 대체로 타 기관이나 교계 조사로는 05년 감소폭이 이상변동이었고 18~19%로 조사했었다. [[파일:external/image.kukinews.com/081209w7.jpg]] 흥미롭게도 전국에서 개신교 신자의 비율이 가장 높은 시/군으로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가 그렇다. 다만 백령도는 개신교보다 먼저 들어온 가톨릭의 영향력이 절대적이었다. 선교를 위해 이 섬에 들어온 미국인 선교사부(夫) 에드워드 신부 때문이었는데 이 신부는 애초부터 부잣집 아들이기도 했고 신부의 어린 시절의 친구가 당시 대통령인 [[존 F. 케네디]]였기에 스스로의 영향력을 활용해 백령도의 생활 환경을 윤택하게 해주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덕분에 섬 거주 인구의 90% 이상이 가톨릭 신자였다. 이후 개신교가 이 섬에 들어오고 가톨릭의 교세를 잠식하면서 현재 개신교 신자는 전체 섬 인구의 60%, 가톨릭 신자는 약 30% 정도 된다고 한다. 개신교와 가톨릭의 교세가 압도적인 탓에 섬에 남아있을 법한 무속신앙은 멸종한 상태다. 무속신앙도 이렇다 보니 기성 종교인 불교도 힘을 못 쓰는 상황.], [[인천광역시]] [[강화군]][* [[감리회]]와 더불어 육지에서는 마이너 교단인 [[성공회]]의 교세가 강한 편이다.], [[전라남도]] [[신안군]][* 다만 이 지역이 배출한 최고의 인물인 [[김대중]] 전 대통령은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다. 물론 개신교에 대해서도 우호적이었는데, 후처이자 개신교 신자인 [[이희호]] 여사와 막내아들 [[김홍걸]]이 교회에 나가는 것을 존중했다고 한다.] 등 서해안 쪽 [[섬]]과 [[경상북도]] [[울릉군]][* 동해권에서 유일하게 개신교 교세가 강하다 볼 수 있다. 특히 [[침례회]]의 교세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강하다.] 등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데, 이렇게 된 이유 가운데 하나가 엉뚱하게도 이들 지역에서는 육지처럼 교회가 난립하는 일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육지에서 경쟁적으로 교회를 개척하는 개신교 교단들이지만, 섬 지역에서는 여건상 각 교단별로 선교 구역을 분담하는 경우가 많아 대개 섬 하나에 교회가 하나 꼴로 존재하기 때문에 신자 수 확보를 위한 교회, 교단 간 경쟁이 육지에 비해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