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발제한구역 (문단 편집) === 녹지 없는 그린벨트 === 그린벨트 지역들이 제대로 녹지의 역할을 하고 있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라서 당장 서울 근교의 그린벨트들만 봐도 조금만 평탄하다 싶으면 농경지로 도배되어 있다. 이 농경지라는 것이 대부분의 도시근교농업이 그렇듯이 상품작물 재배를 위한 것이라서 실제로는 은색의 '''[[비닐하우스]]''' 천국이다. --그린이 [[온실|greenhouse]]의 green인지...-- 따라서 '''말만 녹지인 사이비 녹지일 뿐이지''' 실제 도시 녹지의 주된 임무인 공해의 완충, 열섬효과 저감, 휴식처 제공 등은 고사하고 '''오히려 새로운 공해를 창출한다'''(...) 녹지 확보라는 관점에서는 차라리 통합적인 택지개발로 공원 등을 확보하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 특히 [[과천시]]의 [[선바위역]] 일대가 그렇다. 그리고 [[판교신도시]] 개발 이전의 [[판교]]도 비닐하우스 천지였다.] 외국의 그린벨트 지역과 다르게 거주민에 대한 주택의 신축 등이 극히 제한되어 있다. 영국과 스위스 같은 경우 아담하고 이쁜 전원주택이 그린벨트의 녹지와 어우러져 녹지로서의 미관을 잃지 않으면서 도심 거주민들의 휴양지 역할도 기능하고 있으나, 미친 인구밀도로 워낙 농지가 부족한 한국은 도시 외곽이 비닐하우스 천지로 도배되어 있다. 그래서 그린벨트 거주민들의 사유 재산 침해 문제와 더불어 그린벨트를 녹지로서 미관을 유지하며 아름답게 유지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미비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나 아직 관련 개정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게다가 서울이 세계적인 대도시치고는 상당히 이례적일 정도로 산지가 매우 많은 지형이기 때문에 자연보호 및 녹지공간 보전 측면에서 그린벨트가 필요하다는 논리는 설득력이 없다는 의견도 있다. 한국 대도시 대부분이 분지 지형인 특성상 그린벨트 제도가 폐지된다해도 특성상 개발이 불가능한 산지(자연녹지)가 상당수 남을 것이라는 얘기. 즉, 현재 그린벨트가 모두 해제되어 택지로 개발된다 해도 서울은 다른 세계적 대도시들에 비해서 충분히 많은 녹지를 보유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