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미 (문단 편집) === 연구 === 개미는 굉장히 흥미로운 동물이다. 연구 자체도 기초학문으로, 또한 실용학문으로도 의미가 있다. 그래서 나름 많은 학자들이 개미를 연구하고 있다. 개미를 연구하는 학문을 개미학(myrmecology)라고 부르며 이 학문을 연구하는 학자를 개미학자(myrmecologist)라고 한다. 하지만 개미만을 연구하는 학자는 흔치 않으며 보통 생태학자들이나 곤충 진화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주로 연구한다. 이 분야의 가장 저명한 연구자로 [[에드워드 윌슨]]와 베르트 휠도블러가 있다. 외국에 서치를 해보면 유명 대학의 생물학과에는 보통 한 명씩은 있으나, 한국에는 거의 없다. [[이화여자대학교]]의 [[최재천]] 교수와 [[상지대학교]]의 류동표 교수만이 연구를 하고 있다. 개미는 [[사회생물학]] 연구에서도 빠지지 않는 곤충으로, 개미의 생태는 연구 가치가 높다. 특히 군집성 로봇을 만들 때 개미와 같은 소형 사회생물을 모티브로 제작을 시도하기도 한다. * 생태학적 의의: 개미는 집단 생활로 인해 크기가 다른 생물에 비해 작을지라도 큰 역할을 한다. 개미가 내뿜는 개미산은 주변의 식생을 변화시키며 개미가 식량을 모으면서 옮기는 씨앗들은 식물의 전파에 영향을 준다. 굴을 파므로 영양소, 에너지의 순환이 발생한다. 또한 사냥을 통해 주변의 거미류, 딱정벌레류의 개체수를 조절하기도 한다. * 진화학적 의의: 모든 생물을 통틀어 사회성을 이루는 동물은 포유류를 제외하면 극히 드물고 곤충 중에서는 벌목, 흰개미를 제외하면 존재하지 않는다. 이 중에서도 개미는 진사회성을 이루는 유일한 곤충이며 진사회성은 포유류에서도 드물다. 또한 종마다 매우 다양한 생활사와 형질, 계급의 종류와 각 계급의 크기, 그에 따른 분업화, 의사소통의 방식 등 진화학적으로 매우 흥미로운 분야가 많다. 개미의 한 군락은 하나의 유기체라고 할 만큼 유동적이며 상황에 잘 대처하고, 연결되어 있으며, 이는 하나의 독립적인 생물체와 비슷하다. 이러한 개념(초유기체)에서 하나의 개미는 하나의 세포로 연결지어 생각할 수도 있다. 또한 개미의 문제해결 방식을 컴퓨터에 적용하기도 하며, 개미의 조직을 인간의 기업과 연결시켜 좀 더 효율적인 경영을 할 수도 있다. 다만 개미의 행동 방식은 진화과정상 각자 다른 환경에 의해 발생한 것이므로 인간 조직과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추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