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리(래퍼) (문단 편집) == 생애 == [[1978년]] [[2월 24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 출생 당시에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잠실동]].]에서 2남 중 둘째로 태어났다. 리쌍의 랩은 거의 개리가 담당하고 있다. 전성기에 비해 좀 침체되었다고 평하기도 하지만, 박자를 안 타는 듯하면서도 절묘하게 박자를 타는 특유의 엇박자 랩은 개리의 트레이드 마크다. 정석적인 박자에 좀 벗어난 랩이라 가사 보고 따라하기에도 상당한 고난도에 속한다. [[무한도전 나름 가수다|이를 박명수가 따라하려다가 대차게 말아먹은 적도 있다]].[* 김범수의 하드캐리로 다행히 3위에 안착했으나 2011년 당시도 그렇고 1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박명수의 순위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그래서 곡마다 랩의 차이가 거의 없다며 개리 랩은 듣다 보면 졸린다는 사람도 있다. 저 박자를 안 타는거 같은데 박자를 타는 랩은 개리 본인이 박치여서 피나는 노력 끝에 완성한 본인만의 스타일이다. 작사도 잘하는 걸로 알려져있어 리쌍의 모든 곡을 [[길(가수)|길]]이 작곡한것 처럼 개리는 작사를 전담하고 있다. [[브라운 아이즈]]의 <[[가지마 가지마]]>, <너 때문에>,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출연한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s-4.2|'바닷길']]의 노래~~라고 쓰고 사실상 [[바다(가수)|바다]]의 솔로곡~~인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도 작사했다.[* 이후 바다가 런닝맨에 나왔을 때도 같은 팀이 되었다.] 엇박자 랩과 함께 개리의 특징으로 꼽히는 것은 특유의 완급 조절에서 뿜어져 나오는 가사 전달력인데, 힙합이 다소 가사 전달력이 떨어지는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발음 자체도 좋지만 귀에 꽂혀 들어오는 라임과 단어 하나 하나에 악센트를 주는 부분이 정확하기 때문에 가사집이 없이도 들린다. 가사가 중요시되는 힙합에서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장점으로, 래퍼에게 가장 크나큰 수치인 '노래는 좋은데 뭐라고 말하는지 모르겠다' 라는 지적을 받을 여지가 전혀 없다. '회상'이나 '독기', '행복을 찾아서' 등의 노래들에서 훅을 맡은 적도 몇 번 있는데, 특유의 톤으로 길과는 다른 맛으로 꽤나 괜찮은 느낌을 준다. 참고로 가사가 정해지기 전 비트와 함께 후렴의 멜로디 샘플을 길이 육성으로 녹음한 음운으로 전달해 주는데, 길의 묘사를 인용하면 샘플은 가사가 정해지지 않아 길이 [[스캣|맘대로 지껄이는 외계어]] 같은 걸로 준다고 한다. 이에 길이 [[공감토크쇼 놀러와]]에 출연해 말하길 이 정신나간 샘플 때문에 작사에 집중 못하겠다고 징징대면서도 정작 완성된 가사는 하나같이 명가사들이라 길은 작곡을 하는 자기보다 작사를 하는 개리가 더 천재인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본인의 예능감이 상당히 좋아서 다른 [[무브먼트]] 멤버들은 개리가 [[길(가수)|길]]보다 더 웃긴다고 밝혔다. 실제로 [[공감토크쇼 놀러와]] 무브먼트 특집에서 괜찮은 입담으로 깨알 같은 모습을 보여줘서 호평을 받았다. 당시 예능계에 입성한 길의 활약상(…)을 보고 자기도 예능 욕심이 생겼다고 밝혔는데,[* 그 심정을 [[리쌍]]의 곡 '행복을 찾아서'에서 직접 밝혔다.] 이때의 인연이 [[런닝맨]] 출연의 계기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용인대학교 경호학과 출신에 복싱도 10여년 이상 수련한 실력자라 체력 면에서 밀릴 만한 실력은 아니지만, 예능에서는 비실비실하고 순박한 컨셉을 즐겨 쓴다. 아마추어 복서였기에 여러 복서들과 친분이 있다. 복싱선수 최요삼이 사망했을 때 ~~헌정곡을 만들기도~~ 헌정곡 수준이 아닌, 최요삼 선수의 사망을 고사인 백아절현에 빗대 앨범명을 정한 것이다. 런닝맨으로 개리를 처음 접한 저연령대 층은 모르겠지만 허니 패밀리부터 리쌍까지 거의 웃음끼를 볼 수 없는 삭막한 기믹이었다. 이에 올드 한국 힙합 팬들은 웃으며 뛰댕기는 개리를 보면서 격세지감을 느낄정도다. 삭막한 인상에 호리호리해 보이는 본인의 외모도 큰 몫을 했지만 가끔씩 감춰진 그의 능력이 돋보이는 경우도 있다. [[공감토크쇼 놀러와]] 무브먼트 특집 당시 무브먼트 멤버들의 증언에 의하면, '''싸움이 붙으면 컨디션이 매우 안 좋은 날에도 기본으로 4명은 담당하는 정도의 능력'''이 있다고 한다. 물론 농담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멤버들 사이에서 개리의 신체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은 할 수 있는 대목. 개리는 원래 중딩 때부터 잠실의 주먹으로 꽤 유명했다.[* 회상에서 어렸을 때 하도 싸워서 부모님이 걱정하셨다는 내용의 가사도 있다.] 예명이 개리인 이유도 '''"전 [[잠실중학교|중학교]] 때 별명이 __개__여서 개리에요~"''' 그리고 [[주석(가수)|주석]]과 무브먼트의 신경전 당시, 주석이 [[타이거 JK]]를 욕하자 개리가 주석의 미니홈피 방명록에 글을 한 번 남겼다. 그런데 그 글을 본 주석이 그대로 버로우타버린 일화는 유명하다.[*전문 석이야... 너가 그 날밤 그렇게 죄송하다고 미안하다고 우리에게 용서를 구하고 돌아갔고... 그래서 우린 너에게 마지막 자비를 베풀었고 남자답게 모든걸 잊고 술한잔하자는 약속까지 했지. 그리고 니똥싼거 니가 치우겠다고 해서 좋게 보내주고.. 다음날 잘 해결하겠다고 나에게 문자까지 보냈던 너인데... 너의 이번 논란에 대해서라는 제목의 글은 마치 우리가 널 위해 해명한듯 보여지는구나. 우리형에게 욕 지꺼리를 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이 널 밟을수 있는 이유가 있지만... 우린 끝까지 참았다. 하지만 이젠 갈때까지 갔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전설의 주먹이었다는 기사에 대해 "일어나보니 싸움의 고수가 되어있네. 뭔가 거짓말 한 것 같아 창피하다"고 하면서 자긴 그런 대단한 사람이 아니고 "동창들이 보면 니가 뭔 싸움짱이냐며 또 놀리겠다"고 했다.[* 개리는 [[용인대]] 경호학과 출신이라는 점이다. 하지만 경호학과는 그 중에서 무도특채 출신들도 있기는 하지만 경호라는 말 자체가 의뢰인을 경호하는 것이지 투기무술처럼 싸우거나 제압하는 것과는 다른 의미다. 흔히 연예계 쪽에서 하는 가드와 같은 경호원들의 경우에는 특별하게 장기가 필요하기보다는 어느 정도 의뢰인을 막아서고 보호할 정도의 신체능력만 있으면 되고 국빈 VIP급의 경호를 하는 대통령 경호원급의 경호원들 경우에는 신체보다는 머리가 더 중요시된다. 대통령 경호원의 경우 무도 경력 이상으로 학위나 외국어실력 등을 요구한다.] [[SBS]] [[런닝맨]]에 고정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2012년]] [[9월 21일]]자로 무한도전에서 활동하던 길과 같이 예능 활동을 중단한다고 했었으나, 아래 항목에서 서술한 것과 같이 금방 복귀했다.] 적절한 예능감으로 입지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유재석]]과 [[김종국]]이라는 두 거물들의 존재로 인해 주류가 될 수는 없었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송지효]]와 함께 '왕 바로 밑의 에이스'급으로 평가되고 있다. 런닝맨에서는 처음엔 어색한 사이였던 송지효에게 이것저것 챙겨주던 것이 송지효와의 '''월요커플 기믹'''으로 발전해, 상당한 방송분량을 뽑아내게 됐다. 많은 시청자들에게도 지지를 받으며 둘이 진짜로 사귀면 좋겠다는 말까지 나왔으나...[* 런닝맨 게스트로 출연했던 여배우 [[박보영]]도 월요커플의 현실화(?)를 적극 지지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0029&newsid=20120201090618564&p=dispatch&RIGHT_ENTER=R1|송지효에게 월요남친이 아닌 진짜 남친이 생겼다.]] ~~틀렸어. 월요커플 지지파에겐 이젠 꿈도 희망도 없어...~~ 2012년 2월 19일 런닝맨 방송분 오프닝에서 개리가 송지효의 진짜 남친으로 인해 불안해진(?) 월요커플의 미래에 대해 언급하면서 송지효를 붙들어매려고 했다... 요즘은 집착하는 구남친 기믹으로 어찌어찌 커플기믹을 이어나가고 있는 편. 최근에는 예능 한정인지는 몰라도 송지효랑 다시 월요커플 기믹을 잘 써먹고 있다. 결혼 드립까지 나오고 있으니... [* 물론 3년 동안 우려먹다 보니 식상하다는 평도 많다. 송지효와 개리 모두 런닝맨 내에서 월요커플 빼면 캐릭터가 제로에 가깝다. 불량 지효, 멍지효, 직진 개리 등의 별명들이 월요커플 하나 때문에 모조리 사장되었고, 현재는 어쩌다가 간혹 나오는 정도. 물론 송지효의 별명 중 하나인 에이스도 시도 때도 없이 남발해서 송지효 띄워주기라고 까이는 중.] 그런데 [[2011년]] [[7월]] [[무한도전 조정 특집]]에서 '''고정 게스트 멤버'''([[무한도전 조정 특집|이번 특집]]만 고정이고, 이후부터는 남남)로 등극하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하였다. 물론 선발 요인은 어디까지나 예능감 때문이 아닌,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는 넉넉한 스케쥴(…)과 괜찮은 운동신경 덕분이었지만 말이다. 그러나 무한도전에서도 기죽지 않고 괜찮은 예능감을 뽐내었다. 그러면서도 별 탈 없이 훈련 및 실전을 소화해내기도 했다. 덕분에 길은 개리와 예능감 및 운동신경에서 또 비교당하는 처지가 되었다. 무한도전 원년 멤버들이 개리의 외모를 평가하기를, '''무도형 외모'''. 런닝맨에서 밝혀진 그의 음악의 3요소는 '''필(FEEL)''' & '''소울(SOUL)''' & '''마이 라이프(MY LIFE)'''. --두산동아 음악 교과서에도 실렸다-- [[무한도전|무도]]와 [[런닝맨]]에서 한 활약에 인지도도 폭풍같이 올라가고, 리쌍 앨범까지 대박이 났다. 이 여세를 몰아 온스타일에서 방송되는 프로그램인 <가십 하우스>에서 실시한 '''가지고 싶은 남자''' 순위에서 놀랍게도 '''[[원빈]]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여성향 사이트에서도 개리가 잘생긴 건 아닌데 왠지 자꾸 보면 매력있는 남자로 자리매김한 듯 간간히 관련 글이 올라온다. 또한 런닝맨이 정식으로 방영된 동남아시아권에서는 그야말로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유튜브]]에 올라온 리쌍 관련 영상들을 보면 댓글의 태반이 개리이다. 런닝맨 등에서의 활약은 콘서트에서의 인기로 이어져, 콘서트에서조차 개리의 인기는 절대적이라고 한다.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윤도현이 리쌍과의 공연이 매회 매진이라더라는 MC멘트에 “다 개리 덕이다.”라고 하며 "개리가 예능대세로 떠오르면서 어린 친구들도 공연장에 많이 오고, 이 팬들은 개리가 지나가면 개리만 보고 따라간다"고 하기도. 그런 반면 길은 어떠냐는 질문에 대한 답은 "길은 자기 길을 갑니다." [[2014년]] [[1월 15일]] 라는 제목의 첫 솔로 미니앨범을 냈다. --일단 샤워부터 하고.-- 근데 가사랑 뮤직비디오가 굉장히 19금이라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중(...). --이에 몇몇 네티즌들 및 개리 팬들은 그를 변태, 야동 애청자 및 욕쟁이로 착각했다 카더라.--[* 그 동안 예능에서 보여준 유쾌한 이미지만 생각했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거부감이 드는 게 이유인 듯하다. 예능 출연 전부터 [[리쌍]]의 음악을 알던 사람들에겐 내용이 19금스러운 게 별 유별난 일도 아니지만 아무래도 개리를 아는 사람들 전체를 놓고 보면, 예능에서 처음 접하고 예능에서의 이미지로만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결국 더블 타이틀 곡 XX몰라와 조금 이따 샤워해를 포함해 4곡 중 3곡이 이후 19금 크리를 먹었다.(...)] [[2014년]] [[2월 8일]] [[tvN]] 드라마 [[응급남녀]]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사실 응급남녀가 시작되기 이전에도 개리가 카메오 출연해주길 바라던 팬도 있다 카더라.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대리운전기사로 [[송지효|오진희]]의 술주정을 받아주며 집에 데려다준다. ~~이 와중에 [[런닝맨|월요커플]] 개그는 덤[* 송지효(오진희)가 개리의 노래인 '조금 있다 샤워해'를 부르는가 하면 개리 아저씨라 부르는데 개리 본인은 ''''개리가 누구야? 나 대리야!''''라고 능청스럽게 받아치는 게 포인트. 그리고 송지효를 차에 태우며 [[런닝맨|월요일에 만날 것 같다고]] 말하는 것도 해당 에피소드의 꿀잼 부분. 하지만 지금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