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그콘서트/비판 (문단 편집) === 억지 개그&공감 개그의 남발 === 정치 풍자에 민감하지 않은 일반인들에게는 코너들이 상당히 저연령층을 지향하고 유치해져서[* 예컨대 억지 유행어, 과한 몸 개그, 억지로 꾸민 설정 등.] "[[웃찾사]]가 망하더니 이제는 개콘이 웃찾사처럼 된다."[* 하지만 그때 전형적인 웃찾사 개그라고 까이던 [[이용진]], [[이진호(코미디언)|이진호]], [[김용명]] 같은 개그맨들이 이제는 이후 데뷔한 KBS 코미디언들보다 더 잘 나가며 상황은 역전되는 중이다.], "웃찾사보다 재미없다." 등의 말까지 들었다. 여기에 한술 더떠 '[[EBS]]보다도 재미가 없다.'는 얘기도 나왔을 정도니...[* 그 EBS도 [[자이언트 펭TV]]라는 펭수 유튜브를 개설해서 최근 유행하는 추세에 맞춘 꿀잼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이 때문에 많은 연예인들이나 일반 사람들이 펭수의 팬을 자청할 정도. 교육방송도 예전의 촌스럽고 시대에 뒤떨어진 방식을 벗어나 2020 ~ 2021년에 어울리는 트렌드에 알맞게 재미있는 영상들을 만드는 판에 사람들을 웃겨야 할 개그 프로그램이 이런 교육방송보다도 심각한 노잼소리를 듣는다는 것은 진지하게 고민했어야 할 문제였다.] 고루고루 포섭 개그는 모든 사람들이 보고 웃을 수 있어야 한다. 이 부분은 나름대로 개그 코드가 먹히는 부분이 있어서 [[꺾기도]]처럼 상당히 오래 유지된 코너도 있었으나, 비슷하게 기획된 [[핑크 레이디(개그콘서트)|핑크 레이디]]는 일찍 망했다. PD가 코너를 선택할 수 있는 감각이 없으면 출연진들이 잘해도 소용없고, 이러한 면에서 [[억지 밈]]인 '유행어 밀기', [[웃긴대학]], [[네이버 뿜]] 같은데서나 볼법한 공감 개그가 프로를 장악하다 보니 타사 개그 프로보다 몇 수 위에 있었던 개콘도 어쩔 수 없게 되었다. 나중에 [[아는 형님]]에 박영진은 허경환과 함께 나와서는 허경환을 유행어에 관심이 더 많은 인간이라며 까댔다.[* 참고로 이 두 사람은 그런 농담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친하다.] 소속 코미디언들의 능력의 한계인지 유독 단물 다 빠진 공감 유도형 개그가 2014년부터 너무 많아졌다.[* 다만 이 상황이면 개그맨들도 [[KBS]]의 철저한 검열때문에 무대에 올라서 웃기는 것보다 코너 검사할 때가 힘들다고 한다.] 처음에는 공감 개그를 하면 그럭저럭 웃기지만, 문제는 매번 공감 개그를 하니 반쯤 강제로 웃어달라는 구걸로밖에 안 보이는 수준으로까지 코너의 질이 하락하고 말았다는 거다. 또 공감 개그는 아니지만 [[유행어를 전파하는 자|억지로 유행어를 만드는 코너]], [[아재씨|더럽게 재미없는 아재개그]]도 있었다.[* 다만, 아재씨의 경우는 초반에는 반응이 매우 좋았다.] 특히나 2015년 11월 쯤 방송되던 코너들 가운데 [[어그봤]], [[웰컴 투 코리아]], [[호불호(개그콘서트)|호불호]], [[말해 Yes or No]], [[우주 라이크]][* 이 코너는 그래도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설정이 참신하다는 평을 받았고 선보이는 개그도 재미있고 나쁘지 않은 반응이었다.] 등 이렇게 17개의 코너 가운데 무려 5개 즉, '''1/3이 공감 유도형 코너로 가득 찼을 정도'''였다. 이러다 보니 사람들이 웃기는커녕 매번 짜증이 날 수밖에 없는 상황. 여기에 생활 밀착/공감형 트랜드는 이미 지상파방송보다는 SNS나 유튜브를 통하여 접하는 것이 일반화됨에 따라, 방송은 도저히 그 트랜드를 따라갈 수 없게 되었다. 코너를 짜는 그날 SNS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하더라도, 대본과 콘티를 완성하고 이를 녹화해서 보여주려면 짧아도 1~2주는 필요한데 요즘의 인터넷 화제는 길어봐야 수명이 1주일인 경우도 너무나 흔하다. 때문에 뒷북만 치는 경우가 자꾸만 늘어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