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그물 (문단 편집) === 개연성의 파괴 === [[개연성]]을 의도적으로 파괴하는 거의 유일한 장르다. 복선 회수, [[미회수 떡밥]]이 작품의 완성도를 평가하는데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개그라는 것 자체가 기존에 당연시 여겨지던 것들을 우스꽝스럽게 비틀어버리면서 성립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식적인 전개라는건 개그물에서 존재할 수 없다. 그렇기에 코미디라는 장르 자체가 개연성을 미리부터 파괴한다는 약속이나 다름이 없어서 역설적으로 개연성을 성사시키는 셈이며, 따라서 장르가 코메디가 되면 무슨 일이 일어나도 관객들은 별다른 설명 없이 매우 쉽게 받아들인다. 재미만 있다면 말이다. 다만 단막극이 아니라 장편만화나 소설의 경우 아무리 개그씬을 많이 연출한다고 해도 전체 시나리오에 있어서는 큰 기승전결이 완성되도록 요구받는다. 이것을 얼마나 조율해서 웃기면서도 그럴듯하게 말이 되는 작품을 만드는 역량이 창작자의 역량으로 평가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