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사육 (문단 편집) == 질병 == 비단 개뿐만 아니라 고양이, 새 등의 애완동물을 기를 때 쉽게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다. 일단 병이 났을 경우에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부가가치세]]가 적용되어, 사람에게는 몇 천원짜리 약도 몇 만원을 지불해야 한다. [[유기견]]이 많이 생기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개를 책임지고 키우고자 한다면 내가 기르는 견종이 어떤 질병에 취약한지, 예방접종부터 질병 치료에 들어가는 비용이 얼마인지 감안하고 결정해야 한다. 개의 수명(대체로 10~14년)과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어릴 때부터 각 성장 단계마다 어떤 질병이 생길 수 있는지 생각하고 대처해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인기 있는 소형 품종견들은 대부분 인위적인 품종 개량을 거쳤기 때문에 원래 늑대나 대형견 시절에 자연에 맞게 적합화되었던 신체 구조가 인위적으로 작고 약하고 뭉툭하게 개량되어서 선천적으로 여러 문제을 달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특히 대부분의 개들이 체구를 더욱 소형화하고 코를 납작하게 하는 단두종화의 품종 개량을 거쳤기 때문에 이에 따라 뼈가 약해져 슬개골 탈구 등 관절 질환과 치아에 문제를 가지는 경우가 많고, 단두종 개량으로 인한 부정교합과 치통으로 음식물 섭취를 힘들어하고, 호흡 곤란 등의 문제를 겪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에서 길러지는 개들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대부분 이런 병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병이 아닌데다가 말 못하는 짐승이라 표현을 못하기 때문에 주인이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건강한 개는 평상시에 코가 축축하다. 자고 일어났을 때에는 대부분 코가 바짝 말라있기 때문에 자고 일어난 개를 보고 아프다고 착각할 수도 있다. 다만 수면중인 애완견이 코를 많이 골거나 평상시에 코가 말라있다면 건강에 이상이 생겼을수도 있기 때문에 검진을 해보는 것이 좋다. 개에게 있어서 코의 역할은 가장 중요한 인식, 인지기관 역할을 하기 때문. 애완견의 건강을 파악하는데 있어 중요한 것은 코와 배변활동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 특히 발육이 진행중인 강아지들은 성견만큼의 면역력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가벼운 질병만으로도 코가 촉촉하지 않고 마르거나 설사를 할수도 있다. 특히, 새끼 때 데려온 경우 오늘 멀쩡하게 잘 놀다가도 내일 손쓸새도 없이 죽어버릴 수도 있다고 해도 될 정도로 질병에 극도로 취약하다. 잠복해있던 파보바이러스가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갑자기 설사가 나오면서 급성탈수가 올 수도 있다. 또 개는 털이 많아서 원래 인간보다 서늘한 기후에서 살도록 적합화되어 있어 본능적으로 시원한 곳을 좋아하는 성향이 있다. 특히 새끼 때 본능적으로 시원한 곳으로 가려고하는 행동을 보이는데 이를 그대로 방치했다간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다. 어미개가 케어하고 있는 경우에는 새끼가 자기 스스로 걸어다닐 수 있게 될 정도까지 크기 전까지는 보금자리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게 철저히 막으며 하루종일 부둥켜안고 젖을 먹이며 체온유지를 해주니 열마리 가까이씩 한번에 키워도 운이 나빠봐야 한두 마리 폐사하는것에 끝나는 반면, 사람 손에 새끼 시절을 보내게 되면 아무리 사람이 노력을 해도 강아지에게 충분한 조치가 취해지기는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특히나, 샵을 통해서 분양받은 강아지는 [[강아지 공장|애견공장]]에서 나왔을 확률이 높고, 그렇다면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어미개 자체의 각종 바이러스가 그대로 따라 들어와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 내복 항생제류는 사람 간에도 제법 부담을 주는 의약품들인데 아무 생각없이 한알을 통째로 준다거나 하는 만행을 저지르면 내 손으로 강아지를 죽이는 것이나 다름 없으니, 의약품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면 절대로 취해선 안될 행동이다. 무조건 24시 병원 찾아가자. 덤으로, 건강해지라고 데려간 병원에서 도리어 폐사시켜서 돌아오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완벽하게 체온 통제가 되지 않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링겔을 맞거나, 아니면 단순히 데려가는 과정에서 찬바람에 그대로 노출되어 저체온증이 와버리는 경우다. 어린 개체들의 경우 급격한 체온변화가 일어날 경우 그걸 바로잡는데 사실상 생명을 걸어도 된다고 봐도 될 정도로 위험하다. 절대로, 절대로 어떠한 경우에도 온도 유지는 절대적이다. 링겔을 맞아야 할 상황이라면 병원에서 무작정 걸게 구경만 하지말고 온도를 체크하고 어느 정도 따뜻하게 만들어서 링겔을 놓을 것을 요구하고, 무엇보다도 가급적 밥먹일 때를 제외하고는 귀여워서 놀아준답시고 따뜻한 은신처 밖으로 끌어내는 일을 자제해야한다. 애견공장에서 나온 강아지들은 과장 조금 보태서 99% 데려온지 일주일 이내에 설사와 구토, 탈수 증상을 보이고, 개를 키워본 경험이 없는 견주들은 이 단계에서부터 어버버하다 시간 다 놓치고 뒤늦게 병원에 데려간 뒤 설사와 탈수를 교정하기위해 수액을 맞추게 되는데 수액맞고 설사는 어느정도 호전됐는데 갑자기 저체온으로 인한 청색증이 와서 며칠씩 마음 졸이며 지켜보다 우리 애가 이겨냈어요! 하거나 댕댕이 별로 가버렸어요ㅠ 하는게 정말 토할 정도로 흔한 레퍼토리다. 견주만 정신차리고 있으면 겉보기엔 멀쩡해도 입양하기 한참 전부터 달고오는 질병은 무조건 있다고 간주하고 증상 보이자마자 빠르게 대처하면 얼마든지 케어할 수 있으니, 입양하고 최소 1달정도는 언제든지 대응할 준비를 하고 있도록 하자. 가장 좋은 방법은 힘들고 쓸쓸해도 바로 병원에 대려가 보는 것. 수의사들도 이런 상황에 이골이 나있기 때문에 각종 상황에 대한 대략적인 메뉴얼을 지시해준다. 정 스스로를 못 믿겠다면 일단 병원에 1~2주 맡겨두는 쪽이 돈이 많이 들더라도 당신의 새 가족을 위한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기존에 기르던 강아지나 고양이가 있는 집에서 새로운 새끼를 데려왔을 경우에도 굉장히 주의해야한다. 기존의 강아지/고양이들은 미리 맞아둔 이런저런 백신들에 의해, 또는 이미 완성된 면역체계로 인해 발병되고 있지 않더라도 어떤 잠재적인 질병을 지니고 있을지 아무도 모른다. 이런 환경에 새로 들여온 강아지들 면역체계가 가지고 있는 정보는 어미개가 임신 당시에 가지고 있던 질병들에 대한 것 밖에 없기때문에 무작정 기존 강아지/고양이들과 접촉시키는것은 사실상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모르는 생화학무기를 코 앞에서 터뜨리고있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스페인 인들이 아메리카에 상륙했을때 인디언들이 질병으로 떼죽음당한 것, 몽골군의 유럽 침공 당시 전화에 휩쓸린 사람보다 몽골산 전염병에 희생된 숫자가 훨씬 많다는걸 잊지 말자. 많은 사람들이 새끼 시절 파보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등에 지극히 신경을 쓰지만 사실 이는 사람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그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개가 성견이 되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타나는 각종 질병 등이다. 이는 주인이 어떻게 키웠느냐에 따라서 좌우되는 부분이기도 하고 질병에 걸렸을 경우 주인의 대처 또한 중요하다. 한국은 유럽과 달리 동물권이 미진하고 반려견에 대한 보험도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외국제약회사의 구충제를 약국 등에서 고가의 비용을 지불하고 투약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자본적 여건이 여의치 않은 사람이 개를 기르면 안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구충제 투약은 개를 키우는데 필수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비용을 지불할 수 없다면 산책 등의 필수적인 외출 또한 제대로 할 수 없다.] 펫버킷 등의 직구 사이트를 이용하면 좀 더 비용을 절약할 수 있지만 [[VPN]]등으로 사이트 차단을 뚫고 들어가야하는 난관이 있다. 그 외 구충제 별 구충범위도 다르므로 견주가 조합으로 커버가능한 범주도 스스로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https://www.google.com/search?q=%EB%B0%98%EB%A0%A4%EA%B2%AC+%EA%B5%AC%EC%B6%A9%EC%A0%9C+%EA%B5%AC%EC%B6%A9%EB%B2%94%EC%9C%84&tbm=isch&ved=2ahUKEwijkf7mnO39AhVGeXAKHeE6Bo4Q2-cCegQIABAA&oq=%EB%B0%98%EB%A0%A4%EA%B2%AC+%EA%B5%AC%EC%B6%A9%EC%A0%9C+%EA%B5%AC%EC%B6%A9%EB%B2%94%EC%9C%84&gs_lcp=CgNpbWcQA1DMCVjNEmClE2gBcAB4AYABpgGIAbUIkgEDMC44mAEAoAEBqgELZ3dzLXdpei1pbWfAAQE&sclient=img&ei=GL4ZZKOlF8bywQPh9ZjwCA&bih=937&biw=1863|반려견 구충제별 구충범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