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사육 (문단 편집) == 데려오기 == 한국에서 개를 입양하게 되는 경로는 크게 나누어서 [[펫샵]] 및 브리더들이 운영하는 견사에서 분양해오거나 [[동물보호소]]에서 재입양하는 경우가 있다. 2018년 이전에는 가정 분양도 상당히 활성화되어 있었으나, 현재 가정 분양은 한 마리에 한해서 무상으로 분양할 경우에만 허용되기에 이제는 지인으로부터 분양받거나 전문 브리더를 찾아야 할 경우가 많아졌다. 보통 펫샵의 강아지들이 [[강아지 공장]]에서 오기 때문에 어린 나이에 모견에게서 떨어져 사회성 발달에 좋지 않다는 인식 때문에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가정견 입양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런 인식을 역이용하여 업자들이 가정견을 분양하는 것처럼 속여서 파는 행위가 횡행하기도 했다. 견주는 강아지를 데려와 키우기로 결심했으면 데려오기 전에 공부를 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생명을 키우는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강아지 양육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도, 아무런 준비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충동적으로 [[펫샵]]에서 구매하여 키우는 사람들은 너무도 많다. 데려오기 전에 분명히 깊이 생각하고 숙고해야 한다. 강아지를 키운다는 것은 개를 방치하며 키우거나 시골개 키우듯 묶어놓고만 키우는 견주가 아닌 이상 육아에 비유될 만큼 라이프 스타일에 큰 변화를 줄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 삶에 큰 짐과 고통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인간 반려자의 경우, 서로 대화라도 통해서 서로 고치고 맞춰가려는 시도라도 해볼 수 있지만 개는 절대로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처음 입양한 견주가 해당 애완견을 죽을 때까지 돌보는 경우는 12%에 불과하다는 통계도 있다. 이렇게 애완견과의 인연은 자신의 처신이 잘못된다면 결국에는 비극적으로 끝날 가능성이 무척 높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입양하기 전에 신중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여담으로 순종, 혈통과 혈통서의 경우에는 [[쇼독]] 대회에 내보낼 개를 찾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혈통을 따질 필요는 없다.[* 다만 사우스 러시안 오브차카처럼 혈통서가 없다면 과연 순종인지조차 확신할 수 없는 일부의 경우는 말이 달라질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순종견일수록 근친 교배에 의해 태어났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유전병에 걸릴 확률 또한 높고 오래 살지 못한다는 인식이 있지만 이는 어느 정도는 맞고 틀린 부분이 혼재되어 있다. 사실 혈통서의 중요 기능 중 하나가 근친 교배를 하지 않았음을 입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제대로 된 혈통서에는 대개 5~6대 선조까지 나열되어 있으며 이들의 부모형제 관계가 나무형 도표로 설명되어 있다. 허나 실제로는 귀한 견종의 경우에 3~4촌 간의 교배는 일상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경우가 빈번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