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사육 (문단 편집) ==== 결론 ==== 한 동물 전문가는 "만약 강아지와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서 지금 키우고 있는 강아지에게 새로 다른 강아지 한 마리 데려오면 어떻겠니 하고 물어볼 수 있다면 강아지들은 100% 절대 싫다고 대답할 것"이라고 말한다. '''새로운 강아지(둘째)가 들어와 다견 가정이 되면 기존에 혼자 지내던 강아지(첫째)의 행복도와 삶의 질은 이전보다 낮아질 뿐, 더 좋아지는 경우는 결코 없다'''고 단언한다. 강아지가 외로움을 탈 것이 진심으로 걱정된다면 다른 개를 새로 들이지 말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 정기적으로 밖에서 만나는 친구 강아지를 만들어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한다. 국내 애완견 행동교정분야의 권위자인 [[강형욱]]도 다견 가정에 대해 상당히 비판적이다. 섣불리 둘째 들일 생각하지 말고 제발 한 마리를 제대로 키우자라고 말한다.[* 정확히는 성인 보호자 기준으로 1대1로 '''책임질 수 있는 상황에서''' 1마리씩만 키우라고 말한다. ] 심지어 애완견업계에서 자신의 사회적 위치에도 불구하고, 자신도 강아지를 네 마리나 키우지는 말았어야 했다라고 공개적으로 자아비판을 하기까지 했다.[* 강형욱 훈련사의 애완견들은 레오(저먼셰퍼드), 첼시(웰시코기), 바로(진도믹스)로 총 3마리인데, 레오는 집안형편이 좋지 않을 때 결국 경찰견으로 입양보내어 헤어진 것을 퇴역하고 나서 다시 재분양받은 것이며, 첼시는 이 사이에 부인이 키우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바로의 경우는 임시보호상태를 거치다가 여타 사정이 겹쳐 결국 자신의 애완견으로 들이게 된 것으로, 이 때문에 바로를 항상 3마리의 형제견(다른 애완견 다올은 노환으로 죽음)들 아래에서 기다리게 만든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있다는 식의 언급을 하곤 한다.] 결론적으로 요약하자면, 다견끼리 사이 좋게 지낼 것이라는 상상은 보통 현실의 벽에 부딪히는 경우가 빈번하며 두번째 개를 다시 [[파양]]하게 되는 경우도 많고, 그렇지 않고 꿋꿋이 가정을 이루는 경우에도 많은 경우에도 결국 두 강아지를 분리해서 키우거나 서로 간의 트러블로 적잖게 속앓이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주인이 집에 있는 경우는 그래도 주인이 컨트롤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두 강아지를 합사할 수 있지만 외출 시에는 분리해 놓는 것이 좋다. 겉으로 보기에는 외출해 있는 동안 서로 아무 일 없는 듯이 보이는 경우도 많지만 관찰 카메라를 설치해서 지켜보면 주인이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기도 하기 때문이다. 심하게 괴롭히는 경우가 아니더라도 어쨌거나 한 마리가 다른 한 마리에게 직간접적으로 계속 스트레스를 주는 경우를 관찰할 수 있다. 인터넷에 나오는 다견 가정의 모습은 실제 현실과는 분명히 큰 차이가 있음을 분명히 알 필요가 있다.[* 그래서 일부 유튜버들은 '영상에서 보이는 것과 현실은 많이 달라요. 힘든 점도 많아요.'라고 직접 말하기도 한다. 어쨌거나 웬만한 규모 있는 동물 유튜브들은 시쳇말로 돈벌이가 돼야 하는 만큼 두 개가 트러블을 일으키는 상황을 그대로 내보내기는 힘들고 가장 좋은 순간들만 편집해서 내보낼 수 밖에 없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