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화도 (문단 편집) === 간척 === [[파일:attachment/ganghwa-ex0001.jpg]] 강화도는 원래부터 현재와 같은 모양이 아니었고, 수많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러다가 '''[[고려]]시대'''부터 지속적으로 '''[[간척]]'''이 이루어져 현재와 같은 모양이 된 것. 석모도도 본디 세 개, [[교동도]]도 두 개의 섬이었고, 강화도의 경우 수십 개의 섬이었던 데다가 서남부지역은 그냥 갯벌일 뿐이었다. 이걸 매립하고 개간하여 지금의 해안선이 만들어진 것. 해안선의 일부는 절벽이고 일부는 평지인 이유가 그것이다. [[파일:attachment/ganghwa-ex0002.jpg]] 마니산이 있는 화도면도 원래는 강화도 본도와 다른 섬이었지만, [[1706년]]([[숙종(조선)|숙종]] 32년) 간척 사업으로 본도와 연결되었다.[* 강화 본도와 접하기 전의 섬 명칭은 고가도(古加島).] 실제로 마니산 근처엔 경지 정리가 되어 있는 상당히 넓고 평탄한 농지가 있는데, 이 일대가 예전엔 바다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길상면 초지리 일대에도 (일반적인 강화도 풍경에 비해)상당히 넓고 평탄한 농경지가 있고, 이 곳도 20세기 중반에는 갯벌이었다는 증언도 있다. [[파일:attachment/ganghwa-ex0003.jpg]] 그래서 간척이 이루어지기 전의 강화도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강화도에 있는 산으로 올라가서 산이 있는 부분만 섬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대강 예상할 수 있다. 또한 이렇게 생각할 경우, 잦은 외침에도 강화도가 [[요새]] 역할을 오랫동안 수행할 수 있었던 것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일단 해안선이 꼬불꼬불하고, 사방이 갯벌인데다가 섬의 해안선은 온통 산과 절벽뿐이니 적이 상륙하기 까다로운 지형이기 때문이다. 이것 때문에 세곡선들이 이 근처를 지나다 수시로 침몰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