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형우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 [youtube(_D9UA0lW5ek)] || [youtube(3CVAAeXcpgg)] || [[에어맨이 쓰러지지 않아]]를 패러디한 매드무비. 정석적인 하드캐리형 원딜의 대표적인 플레이어였다. 원딜이 CS를 안 놓치는 것이 당연시되는 현재와 달리 2012~2013 시즌 시절의 바텀 메타는 견제와 딜교가 중심이 되는 난타전의 경향이 강했다. 하지만 캡틴잭은 불필요한 딜교와 견제를 최소화하고 CS수급을 주력으로 하면서 라인전을 버티고 중후반부에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플레이를 했다. 또한 한타 페이즈에서 포지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생존이 확실할때는 누구보다 과감하게 플레이 하는 등 팀에서 안정적인 상수 역할을 하는 원딜 플레이 스타일을 정립한 선수로 평가받는다. 원거리 딜러가 중후반부 최후의 보루로 평가되는 현재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경기에서 원거리 딜러에게 요구되는 역량들을 제시한 선수라고 평가되며, 실제로 캡틴잭 이후 데뷔한 원거리 딜러 선수들 중 캡틴잭을 보고 원거리 딜러를 배웠다고 하는 선수들이 종종 있었다. 생존기가 있는 원딜들, 구 그레이브즈나 시비르, 케이틀린, 베인 등의 원딜을 잡았을 때 극한의 포지셔닝을 보여주며 살아나가 딜을 넣고 팀을 캐리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한때는 [[피터 펭|더블리프트]]와 함께 '문워크' 그브 무빙샷으로 유명한 적도 있었다. 블레이즈 시절 한타에서의 포지셔닝, 생존기 활용, 딜링 능력 등은 당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판에서 최상위 수준이라 할만 했다. 특유의 정화 활용은 많은 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겨서, [[리그 오브 레전드/용어/은어#s-7.3|Captain Jack cleanse]]라는 말이 [[인섹킥]]같은 고유 명사처럼 2020년 시점에도 해외에서 종종 사용되고 있을 정도.[*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에 추가된 도전과제에 [[인섹킥]], [[이호종|Flame의 재림]], [[이상혁|불사대마왕]]과 함께 CaptainJack이 등재되었다. 조건은 자신 혹은 아군이 받은 CC를 0.25초 안에 해제하는 것.] 단점이 있다면 다른 프로 원딜들, 심지어는 형제팀의 건웅마저도 기본으로 다루는 [[이즈리얼]]과는 은퇴때까지도 그다지 친해지지 못 했고, 은퇴 이후 개인방송에서도 자주 안 쓰는 편이다. 구 그레이브즈를 제외한 스킬형 원딜 자체를 기피하거나 안 좋은 평가를 받던 시절도 있었으나 코르키는 결국 손에 익혔으며 루시안도 수준급으로 다루던 것을 보면 유독 이즈리얼만을 못 썼다. 오죽하면 블레이즈 시절 당시 블레이즈가 이즈리얼을 가져가면 모두가 앰비션의 미드 이즈리얼로 예측했을 정도. 그의 플레이 스타일이 프로씬에서 원거리 딜러의 역할에 영향을 많이 끼쳤음에도 캡틴잭이 세계나 한국에서 손꼽히는 원거리 딜러의 계보에 쉽게 들어가지 못 하는 이유는 전성기가 길지 못 했고 월드 챔피언십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블레이즈 시절 초반에는 분명 괴물같은 모습을 자주 보여줬으나 블레이즈 말기부터는 리그 상위권 원딜로 언급되기에는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고 2015년 이후 진에어나 롱주에서는 팀 내 주전 경쟁에서도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거기다 롤드컵 경험이 없는 것은 그의 커리어에 큰 아쉬움인데, 형제 팀이었던 CJ 프로스트 선수들은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경력이 있고 같은 팀이었던 앰비션은 캡틴잭이 실질적으로 은퇴한 2016년부터 기적처럼 부활해 3회 연속 롤드컵 진출, 준우승과 우승을 연달아 차지했다. 종합하자면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초기 리그 오브 레전드 판에 많은 영향을 줬으나 꾸준히 최상위권 폼을 유지하지 못 하여 이후 등장한 더 강력한 경쟁자들에게 자리를 내주었고 결정적으로 국제대회 성적이 IEM을 제외하곤 전무하다는 점이 커리어 상 아쉬운 점으로 평가받는다.[* 이와 같이 플레이 스타일이 종족 및 포지션에 큰 영향을 주었으나 그에 비해 커리어나 임팩트가 부족해 아쉬운 평가를 받는 선수가 타 종목에도 있다. 바로 스타1 프로토스 선수 [[장윤철]]이다. 실제 장윤철은 브루드워 최고의 선수 이영호를 상대로 승리를 하였을 때도 카운터치는 페이크성 낚시플레이나 허를 찌르는 게임 내 병력운용 전술을 통하여 승리를 하여 정체되어 있던 테프전의 전술적 양상을 바꾸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나, 다소 부족한 개인리그 커리어 및 저그전, 토스전에서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여 더 강력한 프로토스 선수들도 장윤철의 테란전 플레이를 벤치마킹하게 되며 프로리그 및 개인리그에서 이렇다 할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는 점이 캡틴잭과 유사하다. 다만 세부적으로 들어가자면 캡틴잭은 2012 스프링 우승을 차지해 초대 한체원 자리에도 올라봤고 전성기는 짧았어도 롤챔스 무대에서 나름 경쟁력을 가지고 5년 가량 활약했지만, 장윤철은 두드러지는 약점으로 인해 개인리그에서 8강만 딱 한 차례 가봤을 뿐이며, 종목 전환으로 인해 커리어도 더 길게 이어나가지 못했다. 이미지적으로는 비슷해도 프로 선수로서 이룬 커리어는 캡틴잭이 훨씬 수준 높은 것. 그나마 장윤철은 이후 ASL 무대에서 미처 못 피운 잠재력을 어느정도 보여주긴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