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하운 (문단 편집) ==== 2016 시즌 ==== 그러나 I May에서는 코로와 달리 머리는 나빠도 무력은 뛰어난 탑솔러 어메이징제이, 아레스와 유사하게 라인 시팅에 능한 운영형 정글러인 어보이드리스 덕분인지 데뷔전에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한타마다 뚜벅이인데도 요리조리 상대 CC를 피하는 빅토르 플레이가 일품. 다만 플레이스타일이 기존 미드인 배미와 거의 똑같다 보니 주전경쟁이 애매할 것으로 보인다. 아테나도 1세트에 잘했지만 배미도 2세트에 잘했기 때문에... 그리고 2일차에 배미가 2세트 모두 출전해 승리하면서 벤치를 지켰다. 그러나 2주차에 아테나가 1세트 스웨인으로 시예를 라인전에서 이기고 수호천사까지 올려 환상적인 텔존야 활용과 함께 하드캐리한 반면 2, 3세트에 출전한 배미는 르블랑과 빅토르로 라인전부터 신통찮았고 부진하면서 주전 경쟁은 완전히 끝나지 않은 듯하다. 정규시즌 내내 주전경쟁이 치열했으나 포스트시즌 강적인 Snake전서 배미가 1세트에 나가 패하자 2세트에 교체투입되어 3개 세트를 내리 따내며 팀을 4강으로 올렸다. 2세트에는 카사딘으로 카르마에게 라인전을 전혀 밀리지 않고 주도권을 가져온 뒤 활발한 합류전을 보여주며 대활약했고, 3세트는 다른 곳이 터지는 와중에 CS를 연성해먹은 블라디미르로 한타마다 대박을 터뜨리며 게임을 뒤엎었다. 개싸움이 펼쳐진 4세트에도 카르마로 단 2데스만을 기록하며 진쟈오의 진을 서포팅하는 것은 물론 날카로운 킬캐치 능력을 보여주며 쌍끌이 캐리를 보여줬다. 그리고 4강 RNG전에서도 배미가 1세트에 털리고 내려오자 2세트에 분노의 말자하로 역전을 이끌더니 3세트에도 망한 리산드라로 훌륭하게 어그로를 끌며 한타형 미드의 가치를 증명했다. 4세트의 블라디미르 또한 정규시즌 왜 0픽이었는지 의아할 정도로 또 한 번 명품. 그러나 5세트의 카사딘은 앞의 3개 세트에 비해 많이 아쉬웠다는 평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종 중체미라던 샤오후를 상대로 라인전 주도권도 가져오고 더 정적인 챔프로 로밍도 쉽게 밀리지 않으며 왜 아테나가 LPL 탑클래스 미드인지와 KDA가 거품이 아니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줬다. 3, 4위전에서는 배미가 특이하게 3세트에 등장해 아우렐리온 솔로 캐리하면서 2, 4세트에만 출전해 승리했다. 하지만 롤드컵 선발전에서는 5세트 모두 주전으로 출전했고, 1, 3세트에 블라디미르로 대활약했는데도 다른 포지션이 다 터져서 졌지만 2세트에 엄청난 바루스 포킹으로 딜량 1위를 차지하며 캐리하더니 4세트의 탈리야는 그냥 무난하게 다른 포지션 캐리에 묻어갔다. 5세트는 어메이징제이가 노틸러스 꼴픽해서 완전히 망해버린 경기를 말자하로 슈퍼 디펜스를 보여주면서 시비르로 함께 쌍끌이에 성공한 진쟈오와 결정적인 바론스틸로 둘에게 기적같이 시간을 벌어준 어보이드리스와 함께 대역전극의 주인공이 되었다. 롤드컵 첫날 자신의 상징인 바루스로 FW를 완봉하고 초하드캐리했다. 롤드컵 2주차 서폿 땜빵한다고 페이크치고 정글 리 신 골라서 이겼다. 상대는 심지어 대체정 Karsa. 프로 정글이 처음이라 1인분 겨우 하며 탑승했지만~~그 탑승이 퍼블내고 바론스틸한거다~~ 한국 정글러들이 그걸 못해서 FW에게 5연패한걸 감안하면 이분의 재능은 대체(...) 본래 포지션이 아니라서인지 정밀한 딜계산을 하지 못해서 당구킥을 만들어내고도 상대를 방생하는 모습이 있었고 중반에는 한 번 벽을 넘지 못해[* 마침 객원해설이 [[갱맘]]이었다.] 메이플의 말자하에게 킬을 주기도 했지만 음파 적중률이 가히 바루스 화살에 맞먹는 수준으로 족족 다 맞았고 한타 탱킹과 진입 후진입도 깔끔했다. 다만 SKT 2차전은 체급차가 너무 커서 힘을 못썼고 C9과의 두 번의 대결도 요상하게 픽밴에서 말리면서 잼슨을 아테나가 참교육할거라는 기대와 반대로 젠슨이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고 아테나는 중요할 때 두어 번 짤리면서 본인이 잼슨화가 되어버렸다. 귀국 후 출전한 데마시아컵 4강전에서는 라인전은 비등하거나 상성만큼 밀릴 때가 있었지만 오리아나, 바루스, 카사딘으로 자신의 특징인 압도적 캐리력을 보여주며 Snake의 탱크에게 서머 포스트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판정승을 거두었다. 다만 결승에서는 팀의 지원 차이를 감안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중체미 스카웃을 상대로 분명 4강보다 좀 더 라인전을 힘겨워하는 모습이 보였고, 한타에서 스카웃보다 좀 더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어느 정도 만회했지만 봇이 밀리고 2, 3세트에는 정글마저 밀리면서 0:3 패배를 막을 정도는 못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