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종(고려) (문단 편집) == 개요 == [[고려]] 제22대 대왕. [[묘호]]는 '강종'(康宗), [[시호]]는 '원효대왕'(元孝大王). [[휘]]는 처음 아버지에게 받은 '숙'이었으나, 사촌동생 희종(제21대)이 '한남공'으로 봉해주며 '정'으로 개명했고, 이후 '''수창궁 사변'''으로 군주가 되어 '오'(祦)로 다시 개명했다. [[자(이름)|자]]는 '대화'(大華) 혹은 '법주'. [[무신정권]] 탓에 여러모로 고단한 삶을 살아야 했던 불운한 [[군주]]였다. 원래 부왕 [[명종(고려)|명종]](제19대)이 군주가 될 팔자가 아니었지만 1170년 8월, [[무신정변]]이 터진 후, 큰아버지 [[의종(고려)|의종]]이 폐위되며 졸지에 그의 아버지가 군주가 되어버렸고, 덩달아 그도 [[태자]] 신분으로 수직 상승했다. 이후 제1대 집권자였던 [[이의방]]의 딸을 태자비로 맞이했건만 이의방이 반대파에 의해 죽임을 당하면서(1174, '''갑오정변''') 생이별을 해야 했고, 이후 [[최충헌]]이 [[이의민]]을 암살하고(1196, '''병진정변''') [[정권]]을 차지하자마자 부왕 명종과 함께 그대로 끌려나와 [[강화도]]로 [[유배]]를 떠나는 수모를 겪었다. 아이러니하게도 13년 후 최충헌에게 대들었던 사촌동생 [[희종(고려)|희종]]이 폐위되자('''수창궁 사변''') 또 최충헌에 의해 [[개성시|개경]]으로 옮겨와 군주 자리에 올랐지만 고작 2년만에 붕어하고 말았다. 한마디로 [[권력]]을 잡고, 농단한 무신들 탓에 한 많은 삶을 살아야 했다. 덧붙여 강종 이후로 왕위가 상당히 오랫동안 장자에게로 계승되었다.[* 이전에는 부자 승계와 형제 승계가 혼재된 형태였다.] 제22대 강종을 시작으로 해서 고려의 왕위는 제29대 [[충목왕]]에 이르기까지 계속 장자[* 이들 모두 위에 형이 있었다해도 이복형이었고, 전부 서출이었다.]에게 승계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