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을준 (문단 편집) ==== 2020 KBL 컵 ==== KBL 출범 23년만에 KBL에서 주관한 컵대회가 군산에서 열렸다. 오리온은 [[상무 농구단]], [[부산 kt 소닉붐]]과 C조에 편성되었다. 상무는 과거 동양-LG의 사령탑으로 대학 대선배인 김진 감독과 KTF-오리온의 사령탑이었던 추일승 전 감독이 거쳤고 KT 소닉붐은 전신 KTF 매직윙스 시절 추일승 감독과 자신의 대학과 실업 후배인 서동철 감독이 맡고 있으며 상무에서 코치를 맡았다. 이런 인연이 있지만 우선 오리온의 성리학 1차 도전은 생각보다 좋은 결실을 맺게 된다. 상무에 1쿼터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였으나 2쿼터부터 과거 추일승 시절 빅 포워드 라인인 허일영-최진수-이승현 트리오의 건재로 경기를 주도하면서 승리를 거두었고 자신이 경상도 출신인지 모르겠으나 부산 사직에서도 추억이 있는 KT 소닉붐에도 승리를 거두면서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 D조 1위였던 KCC 이지스에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서 문경은 감독의 SK 나이츠와 대결하게 되었다. 사실 컵게임의 특성상 부상자가 있는 토종 선수단의 제외와 외국인 적응 문제라는 변수가 많은 편인데 의외로 이변이 나오게 되었다. 오리온은 KBL 출범 23년 만에 KBL CUP에서 초대 챔피언에 오르게 된다. SK 나이츠와의 결승에서 김민수-김선형-최준용-안영준이 부상으로 빠졌는데도 불구하고 우승학개론을 창시했다. 이로 인해 강을준 감독은 복귀 9년만이자 KBL 사상 처음으로 우승학 개론을 쓰게 된다. 인터뷰에서 토종 선수단의 이적 및 가용인원 열세와 제프 위디의 부상을 우려했는데 무엇보다 허일영-최진수-이승현 그리고 이대성이 포함된 선수단 모두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물론 컵게임인 만큼 모든게 드러나지 않았지만 분위기는 좋은 편이다. 토종 선수의 고른 활약이 보였지만 숙제도 드러났다. 해외파에 들어가는 토종 선수들로 추일승 시절에도 기복이 심했던 포워드 최진수와 해외농구를 도전하며 자신의 승리필림영상을 꿈꾸는 이대성 그리고 NBA 출신 수비형 빅맨인 제프 위디의 적응을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주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