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을준 (문단 편집) ===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 2020년 4월 28일 깜짝 놀란 소식이 전해졌다. 2016-2017 시즌 이후 방송해설위원으로 떠난지 3년만에 KBL 감독으로 돌아오게 된 것이다. 물론 3년간 KBL 기술위원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2015-2016 플레이오프 챔피언과 함께 오리온 역대 최장수인 9년간 지휘봉을 잡았던 농구박사라는 별명이 붙었던 명장이었던 [[추일승]] 감독이 자진사퇴한 이후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후임으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의 8대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역대 KBL 감독 공백 최장수인 9년만에 현장복귀를 하게 되었다. 당초 [[김병철(농구)|김병철]] 수석코치의 승진이 유력했지만 어록을 보면 새로운 영웅을 원했는지 오리온 구단은 이미 추일승 정신을 새기면서 [[김병철(농구)|김병철]] 수석코치의 승진을 밀고갔으나 이와는 무관하게 오리온 최고위층에서 깜짝 선임을 결정했다. 전제조건이 있었는데 바로 [[김병철(농구)|김병철]] 수석코치의 잔류였다. 결국 강을준 감독이 승낙하면서 깜짝선임이 되었다. 오리온의 감독으로 선임당시 [[명지대학교]] 시절 제자였던 [[윤지광]]을 전력분석관에서 코치로 승격했었다. 아울러 16-17 시즌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에서 떠난지 3년만이기도 하다. 2011년 LG 감독에서 물러난 이후 9년만의 KBL 사령탑 복귀이다. 아울러 추일승 감독이 사퇴한 이후 수석코치에서 감독 대행을 잠시 맡으면서 차기 감독이 될 수도 있었던 오리온스의 레전드인 [[김병철(농구)|김병철]] 감독 대행은 원래 자리인 수석코치로 돌아간다. 과거로 비유하면 승진시험 실패격.[* 사실 오리온 구단은 [[김병철(농구)|김병철]] 수석코치를 15-16 KBL PO 챔피언에 올렸던 명장 추일승 전 감독의 끊임없는 노력의 정신처럼 내부승진을 원했는데, 오리온 회사 최고위층이 반대를 했고, 이 과정에서 강 감독의 고등 출신 학력을 보았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유일하게 오리온 팬과 대다수의 KBL 팬들의 '전술이 없는 감독이다.', '[[김병철(농구)|김병철]]을 선임할 줄 알았는데 뜬금없다.' 등의 반응에서 바로 유추할 수 있듯이 반기는 입장은 아니다. 이건 전 연고였던 대구 팬이든 현 연고인 고양 팬이든 냉정한 평이다. LG에서 성적은 재임기간중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시켜 괜찮았지만 [[문태영]]과 크리스 알렉산더빨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심지어 강을준 LG감독 시절 토종 센터가 약했고, 지금의 오리온은 가드 라인이 약하다는 게 문제였다. 그나마 FA로 [[이대성]]의 영입으로 한시름 덜게 되었다. 그러나 그 이대성은 또 정통 포인트 가드가 아니다 보니 이미 삼성에서 [[김동광]] 감독과 [[김상식(농구)|김상식]] 수석코치도 해보지 못했던 제1의 모교인 모교 주장 출신의 듀얼 가드인 [[박재현(농구선수)|박재현]] 선수 또는 추일승 시절부터 다져진 건국대 출신의 팀워크의 숨은 카드로 오리온의 충신인 [[한호빈]] 선수과 함께 뛰게 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장재석]]의 이적으로 국내 정통 센터가 없게 된 상황에서 2가드 3포워드로 팀을 운영해 갈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외국인 선수를 정통 센터로 뽑겠지만, 풀타임으로 뛰기는 힘들고 이승현과 최진수 등이 골밑을 책임져야 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이대성이 이 팀과 잘 맞게될 지는 감독의 역량에 달려있다. 우여곡절 끝에 9년만에 KBL 감독에 돌아온 강을준 감독은 오리온 구단에서 감독으로 돌아오면서 오리온에 감사하면서 오리온 팬들에게도 감사함과 잘 부탁드리는 인사말을 남겼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153787&memberNo=33300949|‘오리온의 새 사령탑’ 강을준 감독이 팬분들께 전하는 인사!]] 구단과의 회의 끝에 [[추일승|전임 감독]]의 유산이었던 [[장재석]] 선수를 잃었지만 현대모비스에서 트레이드 당한 이후 KCC에서 적응에 실패하면서 FA로 풀렸던 [[이대성]] 선수를 가드 라인 보강차원에서 영입을 직접 결정했다. 강을준 감독은 이대성 선수에게 신뢰와 전권을 주게 되었는데, 어떻게 될지 농구팬들은 작전타임과 어록만 기대하고 있다.[* 의외로 영입 초기의 관계는 상당히 좋은 걸로 보인다. 이대성과 kt의 협상이 잘 안 되던 상황에서 강을준 감독이 '''"남들과는 다르다는 이유로 갑옷을 입었는데, 그 갑옷을 벗게 해주겠다"'''는 말로 이대성의 마음을 오리온으로 돌렸다고 한다.] 오리온 역대 최고 FA 총액인 3년간 5억 5천의 주인공인 [[이대성]] 선수는 그 영상[* 완빵일 때 혼났던 ~~[[변현수]]~~는 구설수로 인해 KBL을 떠났다. 흑역사와 함께 감옥행.]을 보고 웃음을 감추지 못함을 넘어 웃었고 오히려 10년전 어록이라며 자신이 강을준 성리학의 영웅이 되고픔을 알렸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56&aid=0010836046|이대성, 강을준과의 new 성리학 타임 기대해주세요. 경기만큼 기대되는 오리온 작전타임.]] 이미 그 영웅론간의 인터뷰는 첫 만남 이후 비시즌 연습과 함께 시작되었다. 강을준 감독은 이대성 선수가 고쳐야 할 껀 고쳐야 함을 밝혔는데 디스를 당한다. 이대성 선수는 강을준 감독을 어두운 영웅이라는 말을 했다. 본인은 16-17 시즌 이후 KBL 현장에서 감각문제가 있지만 KBL 기술위원으로 코트와 가까이하고 있으니 문제없음으로 오리온에서의 성리학개론을 준비하고 있다. 향후 이대성 선수를 포함해서 단체 사우나 미팅이 있을 예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