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원도(북한) (문단 편집) == 여담 == 북한 사람들에겐 전방 지대인 데다 낙후되어있긴 하지만, 그래도 자연 경관이 빼어나고 살기 좋은 고장이라는 인상도 있다고 한다. 특히 동해안 지방은 북한 내에서는 겨울철 기온이 가장 온화한 지역으로 인식된다. 실제로도 원산은 [[서울]]과 겨울 기온이 비슷하여 [[온난 습윤 기후]]에 속한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강원도가 가장 추운 지역이지만, 북한에서는 정반대로 강원도가 가장 따뜻한 지역이라 여름 휴양지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온화함은 [[원산시]] 일대의 동해안에만 해당하며, 내륙 산간지방은 [[평양]] 이상으로 날씨가 춥다. 남한령 철원의 겨울 기온만 해도 평양 수준에 근접한데, 그 북동쪽의 고도가 더 높고 북쪽에 있는 지역이 춥다. 북한에서도 동부전선의 산간지대보다 따뜻한 곳이 동해안, 평양 이남에 인구가 많다. [[탈북자]]들 출신 중에서 가장 적게 꼽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지리적으로 기차나 걸어서 탈북하기엔 멀고 동해로 가도 북한 해군이 단속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탈북하는 강원도 출신 탈북자들의 동기를 보면 한국 방송, 라디오 전파를 듣고 왔다는 말이 많은데, [[황해도]]처럼 남쪽과 거리가 가까운 편이라 남한 방송의 수신이 비교적 쉽게 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공식적인 표현은 아니지만 '북강원도'라고도 불리는데 '강원북도'라고 하기에는 정식적인 행정구역으로 남한 쪽의 강원도와 행정적으로 분리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사실 [[1896년]] 이후 한반도의 팔도가 남북도로 나뉘게 됐을 때부터 강원도는 분도가 되지 않았다. 그 외에는 주로 북한 강원도라고 불린다.[* 북한은 북측의 강원도를 '강원도', 대한민국의 군사분계선 이남 강원도를 '남강원도' 로 부르지만, 지도에서는 같은 색으로 칠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