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원기/비판 (문단 편집) ==== 그란디스 편애 ==== [[그란디스]] 자체가 처음 출시된 것은 [[오한별]] 디렉터가 본부장으로 승진한 이후 시절이었다. 이때 카이저, 엔젤릭버스터 등 플레이어블 캐릭터 출시와 매그너스 등 보스컨텐츠 및 스토리 컨텐츠가 출시되었다. 하지만 2013년 언리미티드 이후 게임이 급격히 몰락해버렸다. 그래도 이후 [[고세준]] 디렉터(+오한별 본부장)가 본격적으로 그란디스 컨텐츠를 개발하려고 하였으며 그렇게 제작된 은월의 홈타운을 그란디스로 잡으며 그란디스의 여우신과 여우령의 힘 등의 설정을 내놓는 등 그때까지는 그란디스 개발이 이어졌지만, [[메이플스토리|메이플]] 운영진은 그란디스 개발보다 훨씬 중요도 높고 심각한 문제들을 해결해야 했고 덕분에 시그너스 리턴즈 프로젝트와 함께 그란디스 역시 개발 우선순위에서 밀려버리고 만다. 그렇게 고세준 디렉터가 메이플의 수많은 시스템을 수정하던 중 2014년초 메이플 디렉터가 메이플 외부인사[* [[황선영]]은 일본 [[메이플스토리|메이플]] 디렉터까지 오를 정도로 메이플 개발에 참여를 했지만 이 당시에는 마비노기 디렉터였다.]로 교체되어버렸고, [[황선영]] 디렉터가 그란디스 개발을 중단해버리면서 2년간 그란디스는 거의 버려지다시피 했다. 그 결과 2020년 시점까지도 그란디스 레이드 보스는 [[매그너스(메이플스토리)/보스 몬스터|매그너스]] 뿐이고, [[그란디스]]의 다른 지역들은 유저들이 거쳐가는 던전이 아니고 직업 튜토리얼 마을들이 대부분이다. 이렇다보니 대부분의 유저들은 판테온-헬리시움을 제외하면 그란디스의 마을 대부분을 들러볼 일조차 없었다. 이렇듯 한동안 찬밥 신세를 받았던 [[그란디스]] 지역이지만 [[강원기]] 디렉터 시기 들어서는 위의 문제점을 의식해서인지 2017년 [[여우 골짜기]] 테마던전과 2018년 [[탐정 레이브의 사건일지]] 테마던전이 추가되면서 [[미우미우(메이플스토리)|미우미우]], [[새비지 터미널]] 등 그란디스의 던전들도 일반 유저들과 접점이 생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검은 마법사]]가 쓰러짐과 함께 원래 주력 스토리였던 메이플 월드 스토리의 개발은 테마던전 수준에서 그치고, 그란디스 스토리의 비중을 실어주는 것을 넘어, [[편애]]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온다.[* 유저들이 [[강원기]]의 [[그란디스]] 쪽에 대한 편애를 볼 때, 용빠라 하기엔 카이저 대우가 매우 안 좋기 때문에 [[레프(메이플스토리)|레프]]빠일 확률이 높다는 농담을 했다.] 그 동안 찬밥 신세였던 비중을 생각하면 다소 몰아주기는 이해가 가기야 하지만, 너무 과한 것이 아닌가 하는 논란. (반박) 그러나 이 문장대로면 검은마법사 사망 이전까지는 메이플 월드를 편애한 것이 된다. 또한 [[그란디스]] 스토리 진행을 위해 [[검은 마법사]] 스토리를 너무 날림으로 종결해버린 것은 아닌가에 대한 논란도 있다. 검은 마법사의 최종전을 위한 지역인 [[아케인 리버]]의 떡밥 자체는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그러니까 [[강원기]] 디렉터 시절이기는 하지만 아직 [[황선영]] 디렉터의 영향이 있을 때에 뿌려진 것이었다. '아케인 리버'라는 지역구조 자체가 검은 마법사와의 최종전을 위해 만들어진 만큼 이 지역의 등장 자체에는 의문을 표하는 유저가 없었다. 하지만 해당 지역의 스토리 중 [[엘린숲]]과 [[카오(메이플스토리)|카오]]의 관계 및 타나가 메이플 월드로 넘어오게 된 경위 등 [[메이플스토리/떡밥#s-3|많은 것]]들이 설명되지 않으면서 동시에 스토리가 전반적으로 날림이었는지라 불만을 표출하는 여론도 있었고, 이러다가 검은 마법사도 이렇게 날림으로 죽는 거 아니냐는 얘기까지 떠돌았다. 그리고 카오는 그렇다치고 가장 중요한 [[검은마법사(업데이트)|검은마법사]] 때 진짜 그 사태가 일어나버리고 말았는데, 자세한 것은 [[검은마법사(업데이트)/스토리 관련 문제점]]을 참고. 이 때문에 각종 [[메이플스토리/설정오류|설정오류]]는 물론이고 [[캐릭터 붕괴]]까지 겹쳐 검은 마법사 패치를 주도한 [[강원기]]를 향한 강도 높은 비판 여론이 일었다. 거기다 스토리 자체도 엉망인데 뒷처리도 안하고 억지로 [[그란디스]] 쪽으로 넘어가려는 듯한 구성이 문제다. 스토리를 까는 안티들도 엄연히 그란디스로 넘어가는 것 자체야 충분히 될 정도로 이번 업뎃으로 검은 마법사는 최종장이라는 식의 예고는 이미 여러번 나왔기에 당시엔 검멘이라며 검은 마법사를 미리 추모하거나 그에 대한 아쉬움, 신지역으로 나오게 될 그란디스에 대한 호기심과 검은 마법사를 대신할 [[제른 다르모어]]에 대한 기대감이 공존하며 균형을 이루고 있던 와중에 그란디스 회고록을 시작으로 이후 나오는 스토리텔링 자체가 메이플 월드나 검은 마법사 세력의 뒷처리도 제대로 안해두고 억지로 그란디스로 넘어가려는 느낌이 강하다보니 자연스레 그만큼 반발이 심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스토리 관련 이외에도, 캐릭터 디자인 방면에서도 그란디스 진영이 편애[* 직업이 아닌 등장인물 중 일부는 아니라는 평을 받는다. [[Mr. 해저드]], [[다이어스]], [[림보(메이플스토리)|림보]]는 특유의 사각턱 디자인과 비열한 캐릭터성이 매력적이지 못하다는 평가가 많다.]를 받고 있다. [[강원기]] 디렉터가 [[그란디스]]를 주력으로 개발하며 이들 진영의 캐릭터들의 디자인과 스킬 이펙트의 퀄리티가 다른 직업군과 구별될 정도로 눈에 띄게 화려해지고 있는 것. 물론 그란디스와 관련이 없는 신규 모험가 [[패스파인더]] 역시 일러스트와 인게임 캐릭터 디자인 양면 모두 어느 정도 미형으로 출시되어 큰 인기를 누린 바가 있었으나, 지속적인 너프를 먹고 어느 정도 대세가 주춤하였고 그란디스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직업이다 보니 공식에서의 푸시도 금세 끊겼다. 그 중 특히 [[그란디스]] 지역의 최종보스인 [[제른 다르모어]]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레프, 정확히는 [[레프(메이플스토리)|하이레프]]족의 경우, 그 편애가 정말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 느껴질 정도다. 전전 디렉터 [[오한별]]의 미인계 전술[* 레전드~저스티스 당시 출시된 [[메르세데스(메이플스토리)|메르세데스]]와 [[팬텀(메이플스토리)|팬텀]]이 바로 그 예. 메르세데스는 [[메이플스토리|메이플]] 최초의 엘프 신직업으로서 "저주에서 깨어난 아름다운 엘프의 영웅"이라는 컨셉으로 출시 전부터 캐릭터의 미인계를 어필했으며, 팬텀의 경우, 귀티나는 도련님 외모에, [[괴도 키드|누군가]]를 연상시키는 괴도 컨셉으로 남의 스킬을 훔쳐 쓴다는, 당시로썬 파격적인 기획으로 유저들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이 두 직업의 출시 이후 [[영웅(메이플스토리)|영웅즈]]의 인기는 그야말로 하늘까지 치솟았으며 이 게임의 터줏대감인 모험가를 밀어내고 한때 메이플 최고의 인기 캐릭터 자리에까지 군림했었다.]의 효과를 기획자가 똑똑히 보기라도 한 건지, 하이레프 직업인 [[아크(메이플스토리)|아크]], [[아델(메이플스토리)|아델]]은 캐릭터 외모, 그리고 인게임 기본 외형 도트 또한 수려한 편에 속하며, 준수한 캐릭터 성능은 물론이요, 메이플답지 않을 정도로 화려한 스킬 이펙트까지 갖추고 있어 기존 직업들이 초라해 보일 지경이다. 특히 아델은 메르세데스만의 특권이었던 디폴트 흰 피부까지 겸비해 있어 룩덕 유저들에게도 환호를 받고 있다. 덕분에 아크, 아델은 출시 직후부터 유저들에게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며, 덩달아 이들 이전에 출시된 우든레프 [[일리움]]도 여기에 엮이며 인기가 올라가려는 조짐을 보이는 등, 예전 [[영웅(메이플스토리)|영웅 캐릭터]]들에게 거의 모든 인기가 쏠리던 시절의 현상들이 지금 그대로 레프족들에게 다시 나타나려 하고 있다. 이렇듯 기존 캐릭터들은 철저히 배제한 채, 그란디스의 캐릭터들, 특히 레프족들에게 의도적으로 인기를 몰아주려는 모습들이 노골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게 문제다. 물론 운영진의 편애가 특정 진영에 쏠린 건 [[그란디스]]가 처음은 아니다. 스토리 기획자가 대놓고 인기 많다는 이유로 주인공을 영웅 직업들로 정했다고 밝혔던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처럼 [[영웅(메이플스토리)|특정 진영]]을 대놓고 푸쉬했던 적도 있었다. 그렇지만 [[영웅(메이플스토리)|영웅]] 직업군은 [[메이플스토리]] 세계관의 최종보스 자리에 앉아 있었던 [[검은 마법사]]와의 접점이라도 컸었던 데다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자체는 스토리에서 깔린 스토리는 바로 회수해주는 모습을 보여준 반면, 검은 마법사 스토리는 [[메이플스토리/설정오류|설정오류]]를 비롯한 스토리 자체의 결함은 물론이고,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테네브리스#s-3.1|표절 논란]]과 같은 세부적 퀄리티 부분에서도 논란도 있었다. [[Borderless]]는 뛰어난 퀄리티로 유명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통의 미궁]]때도 일부분이 호평을 받은 만큼 아직 방심은 금물이라는 평도 존재한다. 또한 스토리 내적으로가 아닌 외적으로 볼때 좀 더 중요하게 다뤄야 할 검은 마법사와의 최종전을 날림으로 작업해놓고 그란디스가 메인이 되는 스토리를 시작하자 퀄리티가 좋아진 건 [[강원기]]의 [[자캐딸|자캐놀음 및 편애]]가 아니냐는 비판이 종종 나온다. 또한 스토리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유사하다는 평도 있다. 메이플 월드의 [[검은 마법사]]의 계획에 갑자기 [[그란디스]]의 [[제른 다르모어]]가 끼어들어서 그의 계획을 방해했다는 점이나 그란디스의 인물들도 영 활약이 없고 시도때도 없는 반전 남발 악역들이라 진부하고 지겹다는 점이 의외로 상당히 반발을 얻었는지 이에 지속적으로 [[아케인 리버]]에 그란디스 인물들이 뒷수작을 부렸다는 스토리를 추가하는 추세다. [[리버스 시티/스토리 및 퀘스트|리버스 시티]]와 [[얌얌 아일랜드/스토리 및 퀘스트|얌얌 아일랜드]]가 그 예시인데 문제는 그 둘도 스토리가 호불호가 갈리며 또한 크진 않지만 지나친 그란디스 스토리 편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 스토리는 아케인 리버 진행 도중이 아닌 외전 격으로 일어났기 때문에 스토리 시기상으로는 큰 문제가 없다. 하지만 오히려 프렌즈 월드만 다루거나 프렌즈 월드의 비중이 더 커야 할 해당 스토리가 대체 왜 그란디스 관련 스토리로 쓰이는거냐고 유저들이 불평하는 리버스 시티, 결국 또 그놈의 '조용히 잠적해 자신의 계획을 이루는 흑막을 어느정도 방해하긴 했어도 기본적인 목적은 흑막이 이뤘다는' 형식의 스토리인 얌얌 아일랜드 등 그나마 해소용으로 내놓은 스토리 조차도 그란디스 관련 편애 의혹을 벗어나진 못했으며, 무엇보다 기본적인 스토리 라인인 [[카오(메이플스토리)|카오]]와 [[타나]] 스토리가 붕 떠버렸고, 부정적인 아케인 리버 평가를 뒤엎을 카드를 그란디스 스토리 [[메이플스토리/떡밥|떡밥]] 투척용으로나 썼다는 점에서 기존 메이플 월드 팬이나 스토리를 중시하는 유저에게 질타받을 만한 일이다. 다만, [[셀라스, 별이 잠긴 곳/스토리 및 퀘스트|셀라스, 별이 잠긴 곳]]은 [[그란디스]] 스토리를 끼워넣어도 개연성에 맞을 것을, 이 비판을 수용해서인지 [[타나]]의 목걸이를 제외한 그란디스 관련 떡밥 자체가 너무 없기 때문에, 그란디스 세계관의 떡밥에 흥미를 가진 유저의 갈증 해소는 전혀 되지 않은 채 셀라스의 이야기가 끝나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