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원기 (문단 편집) == 특징 == 가장 큰 특징은 '''완전히 망해가던 메이플스토리를 극적인 부활에 성공시키며 유저수 30~50만명대 건실한 게임으로 굳건한 입지를 확보했다는 점'''이다.[* 강원기 전 메이플은 [[황선영]]때까지만 해도 게임 점유율 순위 20위안에도 못들기도 할 정도로 '''완전히 라테일, 바람의나라의 길을 걷고있는 망한 게임'''이었다. 그것이 강원기 디렉터 이후 비수기 35만, 성수기 50만 유저를 확보한 건실한 게임으로 회복된것이다.] 유저수 뿐만 아니라 실적 면에서도 재임 중 8년의 기간동안 꾸준히 두자리수 성장을 이뤄내는 기염을 토했다. 과거 카오스/빅뱅 패치 등 대규모 개편과 신직업 출시, 이를 소재로 삼은 대대적인 광고를 통한 흥행성 위주의 운영[* 이로 인해 유저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그 반대급부로 큐브/골드애플류의 확률형 아이템이 매 시즌마다 '''새로''' 출시되었으며, 갈수록 성능이 좋아지는 주문서 배포 및 신직업 출시 후 직전에 출시된 신직업 토막 너프를 거듭했다. 말이 좋아 흥행 위주 운영이지, 사실상 신직업으로 과금유저의 피를 빨아먹는 한탕 장사라고밖에 볼 수 없는 운영 방식이었다. 이 폭주는 결국 언리미티드와 놀장강이라는 무리수를 두어 참다참다 못한 유저들이 폭발해 엄청난 수의 유저가 접고 나서야 멈췄다. 더 자세한 내용은 [[언리미티드(메이플스토리)|문서]] 참고.][* 특히 이벤트 주문서들이 기만성 다분한 과금 유도 수단이었는데, 공/마 +5로 시작해 이벤트마다 스탯이나 공/마를 조금씩 올려서 뿌렸다. 엔드 스펙을 노리는 헤비유저가 매번 작을 밀고 새로 하도록 만든 것. 종국에는 이벤트 주문서가 공/마 '''11'''을 올려줄 정도였다. 과금유도가 정점을 찍었을 때에는 골드애플류 아이템에서 스칼렛 무기가 출현했는데, 현재로 치면 과장 좀 보태서 해방된 제네시스 무기가 골드애플에서 나오는 격이다. 또한 무기와 함께 링, 숄더, 이어링도 같이 DB에 추가되어 언패킹을 통한 존재까지 확인되었으나 그전까지의 과금유도적 행보로 인해 여론이 너무 좋지 않았기 때문인지 실제로 출시되지는 않았다.]이 눈에 띈 오한별 디렉터[* 당시엔 오한별 디렉터를 욕하기 바빴던 어린 유저들은 세월이 지나 사회경험을 쌓고 디렉터도 결국엔 한낱 월급쟁이였음을 알게 되자 위에서 지시하는대로 할 수밖에 없었던 것 아니냐는 의견이 간간히 나오기도 했다. 윗선에서의 지시였는지, 본인의 의도였는지는 오한별 디렉터 본인과 그 최측근만이 알겠지만.] 시절과는 달리, 강원기 디렉터는 반복 플레이를 통한 성장을 확장시켜 꾸준히 성장하는 유저에게 그만큼 더 많은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가고 있다. 이러한 유저의 기준은 카오스 루타비스 정도를 처치할 수 있는 스펙 대부터 최상위 보스인 세렌까지 처치할 수 있는 유저까지 전부 포함하며, 디렉터 재임 기간 중 출시된 [[메이플 유니온]], [[강렬한 힘의 결정]], [[무릉도장]] 개편과 같은 요소들이 이 의도에 부합한다. 또한 이 과정에서 과거 무자본의 대표적인 돈벌이로 사용됐던 무릉돌이, 쿰돌이, 합성 개편과 같은 내용들을 삭제하긴 했지만, 이들을 모두 없애고 새롭게 추가된 시스템들은 모두 유저의 성장 여부에 따라 보상의 크기가 그에 맞춰 달라지도록 변경되었고[* 상기 요소들이 모두 사라지고 새롭게 등장한 [[강렬한 힘의 결정]]과 개편된 [[무릉도장]]은 모두 일정한 투자와 성장이 없다면 보상을 제대로 받을 수 없게 되었으며, 캐릭터의 스펙과 보상이 정비례하는 구조를 가지게 되었다. 즉, 캐릭터의 성장도가 높아질수록 그에 맞는 더 높은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합성 역시 마찬가지로서 과거 잠재능력이 없는 장비를 합성해도 잠재능력이 부여된 상태의 장비를 얻을 수 있었는데, 이를 이용하면 별다른 투자가 없더라도 시간만 충분했다면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었다.] , 특히 강렬한 힘의 결정은 유저들의 '''인게임 메소 수급량을 크게 증가'''시킴과 동시에 유저들의 스펙업을 위한 동기를 부여했다. 이 외에도 게임 시스템을 크게 개편한 디렉터이다. 그동안 예고만 있었던 [[V 매트릭스|5차 전직]]을 실제로 출시하고 V 매트릭스 시스템을 만들었으며 새로운 대륙인 아케인리버 지역들과 연계된 [[아케인심볼]]을 도입하였다. 5차 전직은 강원기 체제 이후의 메이플스토리에서 레벨업과 함께 주력 성장 컨텐츠가 되었고 메이플스토리의 게임성에 큰 변혁을 이끌어 냈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업데이트 때마다 성장에 도움을 주는 시스템과 개편을 점진적으로 추가한단 점을 들 수 있다. 이는 유저들의 지나치게 빠른 스펙 인플레 방지와 기존 아이템의 가치 유지를 위함으로 보인다. * [[V 매트릭스]]: 첫 출시 당시에는 하위 차수 강화 코어, 직업 고유 스킬, 직업군 스킬, 공용 스킬 밖에 없어서 2차 하이퍼란 오명을 받았다. 이후 여름, 겨울 대형 업데이트 때마다 스킬들을 새로 하나씩 추가함으로써 현재의 "2~3분 주기의 극딜 메타"를 완성하였으며, 공용 코어에 유틸기들을 추가하며 유틸들을 전체적으로 평준화 하였다. 이 외에도 타직업군 스킬 코어 등장 확률 삭제, [[카데나]] 출시 이후 몇몇 헬코강 직업군들의 코어 통합, 코어 잠금 설정 등 편의성 역시 개편하였으며, V업데이트 초반에는 사냥으로만 얻을 수 있어서 획득 난이도가 매우 높았던 젬스톤들을 이벤트 코인샵, 테라버닝, 쉬어가는 이벤트 보상 등에 추가함으로써 획득 난이도를 점차 낮추었다. 덕분에 초반에는 1개당 수천만 메소쯤 하던 젬스톤 가격이 몇백만 메소대로 크게 줄었다. 6차 전직 및 솔 에르다 추가 이후에는 도시 서버 기준 100만 메소 내외 수준. * 아케인 심볼: 첫 출시 당시에는 심볼을 각 지역별 일일 퀘스트나 사냥에서 매우 낮은 확률로만 얻을 수 있었으며, 심볼업 비용 역시 매우 비쌌다. 이후에는 대형 업데이트 때마다 지역별 일일 퀘스트 추가, 다음 지역 넘어갈 시 이전 일퀘 횟수 감소, 코인샵 및 이벤트 보상에 심볼 교환권 추가, 심볼업 비용 감소 등의 패치를 해줌으로써 심볼 획득 난이도를 크게 줄여주었다. * 레벨업: 레벨업 역시 대형 패치 때마다 특정 레벨 구간 경험치 요구량 감소, 사냥터 지형 및 마릿수 개편, 성장 비약 종류 추가, 저렙 구간 신규 사냥터 추가(리버스 시티, 얌얌 아일랜드, 셀라스 등), 경험치 미니 게임 추가, 몬스터 파크 개편 등 경험치 수급 수단을 늘려가는 패치를 하나씩 추가함에 따라 이전보다 크게 완화되었다. 이렇듯 이벤트 때마다 하나 하나 성장 난이도 완화해주는 패치를 해줌으로써 초창기인 V 패치 당시만 해도 코어 강화에 유니크 이상의 아이템 몇부위는 있어야 카벨~스데미 혹은 노멀 루시드 팟격을 겨우 노려볼만했던 유저들의 스펙이 몇년 간의 패치가 누적됨에 따라 현재는 카벨 스데미는 물론 루시드 팟격까지는 코강에 에픽둘둘만 적당히 해줘도 쉽게 가능할 정도로 크게 올랐다. 유저들의 스펙이 몇년 간의 업데이트를 통해 꽤나 올라감에 따라 아이템의 가치들이 크게 하락은 하였지만 유저들의 평균 스펙을 급격하게 끌어올리는 것이 아닌 점진적으로 끌어올린 만큼 어느 정도는 가격 방어는 되는 중이다. 하지만 개선은 하면서도 그 주기는 매우 느렸는데, 이는 오한별 디렉터가 운영하던 시기에 매 업데이트 때마다 급진적인 변화를 주는 시스템을 도입하다가 유저들의 스펙 인플레, 직업 밸런스, 비즈니스 모델 등 게임의 시스템과 구조가 운영진 측에서도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망가져서 크게 데인 경험이 있어서인 듯하다. 하지만 이런 스탠스를 계속 유지하다보니 처음엔 괜찮았지만 시간이 지나갈수록 메이플스토리의 게임성이 유저들의 니즈를 제대로 충족시키지 못하게 되었고 결국 이는 [[메이플스토리 일반 월드와 리부트 월드 간 차이 논란|이후에 터질 대규모 논란]]이 촉발되는 계기가 되었다. 최장기 디렉터인 만큼 작업물이 많다. 직업으로는 [[카데나]], [[일리움]], [[아크(메이플스토리)|아크]], [[패스파인더(메이플스토리)|패스파인더]], [[호영]], [[아델(메이플스토리)|아델]], [[카인(메이플스토리)|카인]], [[라라(메이플스토리)|라라]], [[칼리(메이플스토리)|칼리]]가 있다. 지역으로는 메인 사냥터가 되고있는 [[아케인 리버]]의 9지역과 테네브리스 3지역, [[그란디스]]의 5지역이 있고, 200렙 이하에서 단기적으로 육성에 몇시간 이하 활용되는 몇몇 테마던전 및 신직업 홈타운 등이 있다. 스토리 컨텐츠로는 위의 지역들의 스토리 퀘스트들과 함께 [[설원의 음유시인]], [[그림자 연금술사]] 등이 있으며 단발적 이벤트였으나 스토리 면에서 호평을 받은 2019년 [[헌티드 맨션(메이플스토리)/스토리/2019|할로윈 이벤트]][* 이 컨텐츠는 할로윈 기간 동안 진행되어 플레이할 수 없다.] 등이 있었다. 보스 몬스터로는 [[카웅]], [[루시드(메이플스토리)/보스 몬스터|루시드]], [[윌(메이플스토리)/보스 몬스터|윌]], [[파풀라투스]] 리메이크, [[진 힐라]], [[친위대장 듄켈/보스 몬스터|친위대장 듄켈]], [[거대 괴수 더스크]], [[검은 마법사/보스 몬스터|검은 마법사]], [[선택받은 세렌]], [[가디언 엔젤 슬라임]], [[감시자 칼로스]], [[카링]]을 출시하였다. [* 다만 강원기 디렉터 취임 직후에 추가되었던 신직업 [[블래스터(메이플스토리)|블래스터]]와 리메이크 직업 [[아란(메이플스토리)|아란]], [[에반(메이플스토리)|에반]], 블록버스터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과 보스 몬스터 [[데미안(메이플스토리)|데미안]]은 출시 시기도 시기거니와 강원기 디렉터의 인터뷰로 미루어 보아 강원기 디렉터의 작업물이라기보단 전임 디렉터 [[황선영]]의 작품으로 보는 것이 맞다. 히오메의 엔딩크레딧에 황선영 대신 강원기의 이름이 나오는데, 전임자가 주력으로 개발한 것이라도 출시 시점의 작업자 명의로 공식 출판, 발간, 출시되는 경우는 생각보다 흔하다. 가령 히오메의 경우도 출시 시점인 2016년 2월에 황선영은 공식적으로는 메이플 디렉터가 아닌 외부인이었기 때문.] 강원기의 가장 도드라지는 특징은 '''압도적인 흥행실적'''이다. 직전디렉터인 [[황선영]] 디렉터 시절엔 정말 게임 흥행이 처참하게 실패해버리며 '방학플 스토리' 라는 이름도 지키지 못하고 방학시작 20일만에 폭삭 망해버리며 게임순위 10위권 차트에서 탈락, 방학말엔 20위 차트에서도 사라져버리는 상태로 정말 망겜의 말로를 걷고 있던걸, 강원기 디렉터가 되고 1년만에 극적인 부활을 찍어내며 엄청난 유저수를 확보하였다. 황선영때 게임이 망해서 파리날리던 시절이 언제였냐는 듯이 이제는 신규 유저가 너무 심각하게 많이 몰려드는 탓에 서버가 터져서 유저에게 제공한 '''백섭보상을 백섭''' 하는 웃지못할 사태까지 치닫더니 결국 방학때마다 정기적으로 '버닝서버' 라는 오로지 방학유저들을 안정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목적의 임시서버를 정기개설하는 게임이 되었다. 종래엔 '''비수기 유저수 35만계정, 성수기 버닝서버 제외 43만계정'''이라는 유저수를 확보하여 오한별 시절엔 못미치지만 사실상 이제는 메이플이 부활했음을 유저수로 증명했다. 기업 관점에서의 실적도 엄청난데, [[오한별]]의 큐브나 [[황선영]]의 스타포스처럼 막대한 과금을 요구하는 고비용 스펙업 수단을 출시하지 않았음에도 연매출 '''8년중 7년간 두자리수 성장''' 이라는 기적적인 실적 성장률을 보여주었다. 직장생활을 해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연매출 수천억규모 사업의 부서장을 8년동안 한다는건 회사에서도 대체불가능한 인력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부분이라 봐도 무방하며, 최소 2023년 현재까지는 거의 중견기업급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중. 하지만 이러한 압도적인 실적조차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사건]]으로 인해 게임의 인식을 크게 떨어뜨리고 엄청난 수의 유저들이 게임을 이탈하면서 서서히 퇴색되기 시작했으며, 확률조작 사건 이후부터는 이전처럼 압도적인 흥행실적은 내지 못했지만 어떻게든 게임을 다시 일으켜 매출만큼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조차도 2023년 촉발된 [[메이플스토리 일반 월드와 리부트 월드 간 차이 논란]]으로 인해 꾸준히 상승했던 매출은 사실 '''메이플스토리의 게임성을 망가뜨리면서 일궈냈다는 것'''을 유저들이 스스로 깨달으면서[* 유저들 사이에서는 소위 '빨간약'을 먹었다고 표현하고 있다.] 그동안 애써 모른체했거나 공론화되지 않던 여러 문제점[* 과도한 사행성, 지나칠 정도로 반복되는 이벤트, 지루한 사냥과 더딘 레벨업, 콘텐츠 소모 속도를 지나치게 억제하는 운영, 직업 밸런스 등.]이 속속들이 밝혀지며 게임 이미지와 수명에 치명적인 타격을 받았고, 설상가상으로 2023년에 터진 [[메이플스토리 핵 공론화 사건]]으로 인해 게임이라면 당연히 신경써야할 보안이라는 요소를 눈 앞의 흥행에만 정신이 팔려 스스로 포기했음이 밝혀지면서 자랑거리는 커녕 웃음벨거리로 전락해 민심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그러나 최악이었던 평가는 NEW AGE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급격히 뒤집어지게 되었는데, 여러 스트리머들 방송에 출연하면서 수많은 질의응답을 받았고, 이 중 실제로 빠르게 개선한 부분도 존재하였으며, 개선점이 빠르게 일궈지지 않은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동시에 디렉터 강원기와는 다른 인간 강원기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면서 민심을 급격하게 회복하기 시작하였다. 급기야 여름방학 업데이트가 시작되고 3일 후, '''메이플스토리의 기록적인 흥행'''[* 더 로그 기준 2023년 6월 19일 PC방 점유율 10% 돌파]을 이끌어내면서 다시 민심을 회복하는데 성공하였다. 넥슨에서도 강원기의 이러한 실적들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7월 3일 넥슨 측이 메이플스토리 IP 전담 본부를 신설을 준비 중이라는 기사가 뜨고, 메이플스토리의 디렉터에서 메이플스토리 IP 전체를 총괄하는 본부장으로 승진할 것을 제안 받았다고 한다. 당시 현재의 업무로도 힘들어 거절하고 있었지만 결국 IP 총괄 본부장으로 승진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