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선구 (문단 편집) === 2018 시즌 === 그랬던 블랭크가 2018년 시즌에서는 리그 평균 미달인 탑, 서폿과 함께 팀의 발목을 잡는 약점이 되고 말았다. 더 심각한건 2018년 스프링 시즌에서의 모습은 그동안 나왔던 단점들이 한꺼번에 폭발하는 수준이라는 점이다. * '''시도때도 없고 굴곡마저 매우 큰 기복''' 운타라와 함께 흔히 솔로 랭크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나 정작 대회에서 실력이 나오지 않는, 마치 초짜 정글 같은 플레이가 데뷔 4년차인 지금까지 여전하다. [[김태훈(1999년 7월)|같은 팀 연습생이었던 미드 라이너]]는 2017 서머 시즌을 망친 경험으로 2018 스프링에 화려하게 포텐을 터뜨린 걸 생각하면 참 안타까울 따름이다. 이러한 기복은 상위권 팀들에게 고스란히 약점으로 잡혀버렸고, 결국 '페이커만 말리면 무조건 이긴다'라는 대 SKT 전략이 '정글을 집중 견제하면 게임이 빨리 끝난다'로 바뀌었다. 여기에 속도가 빠른 2018 시즌의 메타까지 겹쳐 블랭크는 훨씬 더 빨리 무기력하게 터져버렸고 게임도 패배로 이어졌다. * '''프로라는 이름값에 어울리지 않는 좁은 챔프 폭''' 사실 블랭크는 챔피언 폭이 극도로 좁은 선수는 아니었다.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리신, 카직스 같은 갱킹형 암살 정글러를 자주 썼고 자주 이겼다. 그런데 향로메타로 불리는 2017년 롤드컵에서 원딜러를 보호하기 위해 탱킹형 정글러로 컨셉을 바꿨고, 그 뒤로는 계속 시야만 잡아주고 오브젝트만 챙기는, 그러니까 '''아무 것도 안하는 정글러'''에서 벗어나질 못했다. 결국 그로 인해 블랭크의 챔프 폭은 눈에 띄게 좁아졌는데, 우선 갱킹형 캐리 정글인 카밀과 잭스, 유리몸 암살자인 카직스나 렝가를 비롯하여 초반에 엄청난 속도의 정글링으로 상대 정글과의 격차를 이용하는 스카너, 올라프 등은 꿈도 못 꾸게 되었고 그 결과 18년 스프링 포스트 시즌에서 KT에게 정글 3밴(자크, 세주아니, 트런들)을 당해 아무것도 못하고 게임을 그르치게 됐다. 이건 단순한 숙련도의 편차 문제가 아니라 '''레벨과 골드의 격차를 조합으로 뒤집을 수 있는 후반 한타지향형 정글픽을 제외하면 어떤 것도 소화를 못하는 문제'''라서 메타 탓을 하거나 단기적 준비부족이란 변명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것이 팀의 전략전술이라 말하기에는 경쟁자인 블라썸이 잭스와 스카너로 분전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블랭크의 문제로 보는 의견이 많다. 2017년의 향로메타가 끝나고 2018년 롤챔스 서머에 등장한 브루저 메타에서도 스카너를 픽하는 등 시대를 역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브루저 메타에 OP라 불리는 정글 탈리야도 선픽임에도 밴을 하는 것으로 보아 탈리야에 대한 자신감도 없는 모양이라고 추측되었으나, 2라운드 한화와 젠지를 상대로 꺼내 높은 숙련도를 보여주었다. 심지어 2018 롤드컵 기간 중의 솔랭에서도 다른 프로들에게 악평을 연이어 듣고 있다. 블랭크를 아군으로 만나면 닷지를 하는 경우조차 있을 정도. 터키로 이적하는 울프의 인터뷰에 따르면, 울프의 정글 포지션 변경이 울프의 개인의 선택과 더불어 팀의 상황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라하니 18 스프링의 블랭크는 팀에 상당한 부담요소였음이 명백하다. 정글 포변을 김정균이 울프에게 직접 제안했다는 것은 울프라도 정글로 돌리지 않으면 답이 없을 정도로 블랭크의 폼이 망가졌다는 것을 역설해준다.[[https://sport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442&aid=0000091679|관련 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