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민호 (문단 편집) === 인맥 === 붙임성이 좋기로 매우 유명하다. 심지어 영어 실력과 상관 없이 외국인 용병 선수들과도 잘 지낸다. 로이스터 감독도 마찬가지. 파인 플레이 후, 혹은 승리 후에 로이스터 감독과 마주보고 포효하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었다. 2008년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선 이 장면으로 골든포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롯데 팀 내에선 친목질의 중심. 어지간한 선수들은 죄다 강민호의 어장 속에 들어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프로 초창기 시절 [[손민한]]과 배터리를 이루고 승리한 날엔 치킨 자유이용권을 발급받았다고 하며[* 강민호에게 수싸움을 처음 가르쳐 준 것이 다름아닌 손민한이었다. 호텔에서 불을 끄고 함께 누우면 손민한이 "강민호, 내일 첫 타자 누구냐" "000입니다" "처음에 뭐 던질래" 이런 식으로 묻곤 했다고 한다.], 2006년엔 [[김수화]], 강민호, [[이원석(1986)|이원석]], [[이재율(1986)|이왕기]]의 롯데 Big 4(좋은 의미가 절대로 아니다)의 중심에서 친목질, 그 외에 자주 배터리를 이뤄야 했던 투수진 등 오죽했는지 이 놈 게이 아니냐는 농담까지 나왔다. 롯데 팀 뿐만 아니라, 괜히 KBO 리그의 인맥왕이 아닐 정도의 인맥을 자랑한다. 같은 포수 포지션의 대선배인 [[박경완]], [[진갑용]]등에게는 애교와 조공을 통해 이쁨받고[* 박경완이 좋아하는 양주를 진상했다거나, 진갑용을 통해 일제 벨가드 프로텍터 공수 해준다고 했다.], 그 외에도 [[신경현]], [[김상훈(1977)|김상훈]], [[조인성(야구)|조인성]]등과도 친밀한 사이. 또한 포지션이 포수인지라 어지간한 타자들과는 거의 다 가까이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지만, 상대 타자가 타석에 들어설 시 정말 쉼 없이 입을 놀리면서 친하면 농담질, 안 친하면 '안녕하십니까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입니다'라고 자기 소개부터 하고 친목질을 시도하는 등. 타자 앞에서 떠드는 점은 포수 출신 홍성흔이 지적을 한 적이 있으며, [[양준혁]]은 XTM 겟잇기어에 출연해서 반쯤 농담조로 "롯데전에서 타석에 들어서면 강민호가 하도 시끄러워서 준비자세에서 배트로 프로텍터를 툭 치곤 했다"라고 말한 바가 있다.[* 강민호의 성격 탓도 있지만 포수가 타자에게 말을 거는 것은 타자의 집중력을 흐리려는 의도도 있다. 이 트래쉬 토크는 이만수부터 내려온 전통.] 동 시대에 같은 포수로 활동하고 있는 [[양의지]]는 롯데와의 경기를 하게 되면 특히 더 신경이 쓰인다면서 "(타석에 들어서면) 민호 형은 입이 쉬질 않는다. 자꾸 말을 건다. 가끔 너무 웃겨서 힘이 빠진다."라고 하기도 했다. 양의지 또한 강민호가 타석에 들어왔을 때 악착같이 안타 안 맞으려고 한다고..[* 두 사람은 2021년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서로에게 자극을 받아 열심히 할 수 있었다며 경쟁이자 동료의식을 보이기도 했다.]알려진 바로 타 팀에서는 특히 [[김현수(1988)|김현수]]와 친분이 있고 그 외에도 [[김태균]] 등이 있다. [[박석민]]은 자신이 삼성 감독이 되면 수석 코치 강민호, 주루 코치 [[김상수(타자)|김상수]]를 선임할 것이라고 공언하기도 했다. 선수끼리의 친목질은 마스터했는지 타팀의 코칭스탭, 더 나아가 심판진들과도 친목질을 하기 시작했다. 2010년 6월 12일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임채섭]]의 스트라이크 존이 바깥쪽으로 넓어지는 것에 대해서 "심판님, '''민호는''' 심판님 말 잘듣잖아요…. 그런데 좀 전에는 볼 해줘도 됐을거 같은데…." 이 친목질은 고교 시절부터 알아줬던 모양이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대표로 선발된 '''[[축구]]'''선수 [[신광훈]]은 포철공고 1학년 시절 3학년이었던 강민호가 먹을 걸 많이 챙겨줬다며 아시안 게임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아무리 같은 학교 후배라지만 다른 종목 선수까지 챙겨준 걸 보면 진짜 호인은 호인이다. 거기다가 프로'''[[농구]]''' [[부산 kt 소닉붐]] [[전창진]] 감독도 강민호 팬임을 자처하며 PO 2차전 전에 같은 숙소에 머물고 있던 강민호를 "방에 불러서" 홍삼액을 줬다고. 심지어 강민호도 우리는 "[[베프]]"라고 했을 정도. 여하간 그의 친목질 범위는 끝을 모른다. 오죽하면 "강민호를 포수로서 싫어하는 건 몰라도, 그를 인간으로서 싫어하는 건 그 사람의 인성에 문제가 있는 거다."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 [[장성우 사생활 폭로 사건|본인 뒷담화를 했던]] [[장성우]]와도 다시 친하게 지내는 모습으로 증명되었다...12시즌 후 녹화된 [[무릎팍도사]] [[조진웅]]편에서는 마침내 직종의 벽도 넘었다. 당시 조진웅의 고민이 "롯데 야구가 신경쓰여 연기에 집중을 못하겠어요."였는데 프로그램 말미에 [[김시진]] 감독과 강민호의 영상편지가 공개되었다. 이때 시종일관 조진웅을 '진웅이행님'이라며 살갑게 얘기하고 이에 조진웅은 "민호 아이가ㅋㅋㅋ"라며 놀라움을 표시했는데, >[[강호동]] : 아, 두분이 원래 알던 사이셨어요? >[[조진웅]] : '''아뇨 한번도 본적 없어요.''' 이날 방송에서 조진웅씨는 사직에서 시구 한번 해보는 것이 소원이라 말했고 바로 다음시즌, 그것도 무려 개막전 시구자 자리를 꿰찼고 강호동이랑 약속한 시구 포즈도 취했다. [[파일:external/artsimg.mk.co.kr/1656_L_1306193373.jpg]] [[송지선]] 아나운서의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을 때에도, 애도를 표한 몇 되지 않는 프로야구 선수였다.[* 참고로 송지선 아나운서와 강민호는 동향출신(제주도)이다. 그래서 더 각별했을 듯.] 괜히 여자 아나운서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게 아니다. 2010년 1월 초, 방송에서 [[김석류]] 아나운서가 "자신과 친한 '''강민호가 내 이상형'''이다."라고 밝혔기 때문에 실제로 무슨 썸싱이 있나 관심이 집중되었다. 강민호도 어지간히 친목질을 시전하면서 인터뷰에서 '''최근 누나가 변했다. 예전엔 홈런 치면 전화도 했는데 요즘은 전화 걸어도 안 받는다.'''며 징징댔는데 결국 8월 2일 '''[[김태균]]'''과의 결혼 발표가 보도되면서 여신의 [[어장관리(연애)|어장관리]]에 당한 ''''강민魚''''가 되었다. 이후 진짜 열애설이 터졌는데 2012년 8월부터 SBS 기상캐스터 [[신소연]]과 만나고 있다고 직접 밝혔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410&article_id=0000214951|#]] 그리고 2015년 12월 5일 신소연 캐스터와 결혼하여 이제 어엿한 유부남이 되었다. 2017년에 삼성에 이적하고 나서 입단식을 치른 다음날에 온 [[팀 아델만]]과는 아델만이 입단하자마자 같이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이것은 삼성 라이온즈 홈페이지에 또 대문짝만하게 올라왔다. 원래는 단장과 투샷을 찍어야 정상이지만 때마침 강민호가 '''유니폼이 아닌 양복을 입은 채로 사진을 찍어서''' 삼성팬들이 이걸 보고 뒤집어졌다고 한다. 나중에 아델만과 홍준학 단장이 찍은 사진이 공개되었다. [[데이비드 뷰캐넌|뷰캐넌]]은 아예 강민호 아니면 안 던지겠다고 호불호를 확실하게 밝힐 정도로 그 친화력이 외국인 투수들에게도 확실히 전달이 되는 듯하다. 하지만 친목질이 지나쳐 독이 되는 경우도 나왔는데 2019년 9월 3일 친정팀 롯데와의 경기에서 2루에 나가있는데 [[유격수]] [[신본기]]와 친목질 잡담을 하다 견제구에 아웃되는 사상 최초 '''친목사'''를 당했다.[[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68&aid=0000557937|#]] 2004년 롯데 자이언츠 입단 동기 장원준의 130승 도전 경기에서는 아예 두산 베어스 더그아웃쪽에 와서 '오늘 130승하면 파티있다. 다 나온나~'라고 말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2023년 8월 22일 삼성과 한화의 경기에선 9회말 투아웃 삼성이 극적인 역전에 성공하자 [[박진만]] 감독에게 달려들어 헤드락을 걸고 깨물고 [[이병규(1974)|이병규]] 수석코치의 '''멱살을 잡는''' 기행을 부렸다. 선수들은 선수들끼리 기뻐하는데 코칭스탭을 쥐락펴락하는 모습에 팬들은 '진짜 실세는 강민호다'라며 폭소했다. 5회 [[노시환]]의 타석에서는 노시환을 보고 [[홍박사님을 아세요?]] 춤을 추었는데, 전날 노시환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래의 주인공인 [[조훈(코미디언)|조주봉]]과 함께 춘 홍박사 춤을 업로드한 것을 노린 것이다. 강민호의 춤을 본 노시환은 급하게 눈을 피했지만, 멘탈공격(?)의 효과가 있었는지 1루수 플라이로 물러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