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마리 (문단 편집) === 성격 === 헤라팰리스 인간들 중 [[안티히어로]] 급인 [[심수련]]과 [[하윤철]]을 빼고는 고상아와 더불어 인간미가 그나마 남아 있는 몇 안 되는 사람이며 차후 심수련 편에 붙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무엇보다 천서진과는 달리 독실한 [[개신교]] 신자로서[* 늘 성경책을 끼고 다녀서 눈에 띈다. 교도소에 있는 남편 유동필을 면회갈 때도 먹을 것들과 함께 성경을 갖고 갔다.] 인맥 면에서도 재벌 사모님들을 때밀이해주며 여럿 알아놓아서 전혀 밀리지 않으며 맘만 먹고 선역으로 전향하면 톡톡히 사이다가 될 수도 있다.[* 농담이 아니라 강마리가 세신사로 일할 때 손님인 재벌가 사모님들이 "우리가 언젠간 크게 도와준다"고 호언장담했고 "우리는 원수도 갚지만 은혜도 갚는다."라는 말이 괜히 한 말이 아니라, 천서진 주단태를 엿먹일 수도 있는 사람들이라 얕보단 큰코 다치는 수도 있다.] 자신이 특권층이라는 선민의식이 강하며 자신보다 조금이라도 아래에 있는 인간들은 모두 개돼지 취급한다는 점에서 전편의 [[태후 강씨]]와 매우 유사한 성격을 지녔다. 뿐만 아니라 성격이 가볍고 천박하며 푼수끼가 있는 것 또한 전작의 태후 강씨와 판박이. 하지만 캐릭터 비중이 비중인지라 태후 강씨만큼의 악행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자신의 딸이 남을 모함하고 있는 것을 뻔히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딸을 위해서라면 [[배로나|자신의 딸의 경쟁자]]를 어떻게든 제거하려 들거나 자신의 집에 있는 도우미들을 한낱 도구로 취급하는 듯한 행동을 보면 이 자도 글러먹은 인간들 중 하나다. 애초에 딸인 유제니의 성격이 그 모양인 것도 이 여자의 덕이 크다. 여기에 플러스로 독실한 [[개신교]] 신자 코스프레를 하며 늘 성경을 들고 다닌다.[* 극중에 묘사된 건 없는데 나이라든가 여러 정황 상 안수집사나 권사 정도 직분은 있는 듯 하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교회 안에선 천사, 교회 밖에선 악마'''인 유형에 속하는 표리부동한 인물이며 진정하게 독실한 개신교 신자의 모습은 절대 아니다.[* 당장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정면으로 돌직구를 던지는 인간이다. 이웃인 오윤희나 자신의 집 가정부들을 절대 내 몸과 같이 사랑하지 않는다.] 나중에 심수련 편에 완전히 붙을 경우 '''진정으로 회개'''한 후 진정한 크리스찬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캐릭터로 변모할 수도 있다. [[리멤버 - 아들의 전쟁]]의 [[곽한수]] 형사가 회개한 후 주인공 서진우를 돕게 된 것을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자신의 딸인 [[유제니]]한테 보이는 애정은 '''진심'''으로, [[이혁(황후의 품격)|자식]]도 한낱 정치적 도구로 여겼던 [[태후 강씨]]보다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자신보다 '''한참''' 위층에 살고 있는 [[천서진]]이나 [[심수련]]한테는 한없이 아부를 해대면서 '''살짝''' 위층에 살고 있는 [[고상아]]나 아예 [[헤라팰리스]]에 입주하지 못한 오윤희 모녀한테는 망발을 지껄이는 것을 봤을 때, 아주 전형적인 [[강약약강]]의 비열한 인간성을 지닌 인간이다. 정확히 말하면 태후 강씨의 순한 맛이라기보단 절대권력을 얻지 못한 태후 강씨의 모습이 바로 강마리라고 할 수 있다. 아무래도 이 드라마에 등장하는 인물인 [[헤라클럽]] 멤버들 중에서는 '''가장 낮은 층'''[* 45층]에 살기 때문에 이 드라마의 졸부들 중에선 '''[[그 녀석은 사천왕 중 최약체지|최약체]]'''에 속하는 인물인지라 권력이 낮을 수 밖에 없다. 어떤 면에선 이 드라마 속에서 매우 애매한 위치에 있는 인물.[* 자력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없으며 더 강한 쪽에 붙는 것 외에는 없다.] 과거 회상을 보면 부잣집 사모님의 생명을 구해주는 장면이 있는데 그녀의 원래 본성은 선했던 것 같다.[* 실제로도 세신사가 이용객의 목숨을 구해준 사례는 꽤 많이 있다. 목욕을 마치고 나오던 중 쓰러진 사람들을 먼저 찾아 신고해주거나 여성의 경우 마사지 도중 가슴에 생긴 멍울을 찾아내 유방암 조기 발견에 큰 도움을 주었다든지.] 아무래도 본성이 원래 나쁘진 않았는데 악착스럽게 살아온데다 갑자기 벼락부자가 되고 자신의 생존과 권력을 위해 악랄하게 변하게 된것같다.[* 딸 유제니도 본성이 선했으나 헤라팰리스 입성 이후 갑자기 흑화했거나 청아예고 입시 문제로 자신보다 실력이 뛰어난 배로나로 인해 흑화했을 가능성도 있다.] 그래도 중반부를 넘어가면서 오윤희의 사연을 듣고 동정하기도 했으며, 오윤희 퇴출 선거에서 반대표를 찍으려했던 것과 오윤희와 같이 다과를 먹는 것을 보면 드라마가 진행이 되면 악녀 캐릭터가 아닌 개그 캐릭터가 되거나 심수련 편에 완전히 붙은 후 오윤희의 조력자가 될 듯 하다. 이미 악녀 그 자체인 천서진이 있는데다 천서진의 악녀로서의 활약은 불륜에 테러 사주[* 배로나-오윤희 모녀를 청아예고 입학식 공연에 못 가게 할려고 비서를 시켜 차 사고를 내는 테러를 사주했다. 잘못하면 오윤희와 배로나가 그 자리에서 사망하거나 크게 다쳐 불구가 될 수 있는 '''살인교사''' 행위다.] 그리고 입시비리[* 배로나에게 밀려 떨어질 위기에 처한 자기 딸 하은별을 심사위원들을 매수+협박해 억지로 합격시키고 배로나를 예비 1번으로 떨궜다. 원래는 배로나가 합격하고 하은별이 예비 1번이었어야 정상이며 민설아도 그 점을 지적하며 '''아줌마 딸 하은별, 당당하게 입학했나요? 남의 자리를 뺏은 게 아니고요?'''라며 천서진에게 일갈하였다.]까지 삼관왕을 달성하며 완전한 악녀 그 자체로서 완전체를 보여주면서 강마리는 그냥 유세떨고 품위는 없지만 인간미는 있는 [[거침없이 하이킥]]의 [[이윤호(거침없이 하이킥)|이윤호]]나 [[뉴논스톱]]의 [[양동근]] 혹은 [[금 나와라, 뚝딱!]]에 [[민영애]] 같은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점차 바뀌고 있고 이는 이규진도 똑같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규진이 주단태와 천서진의 관계를 알아버린 이상 이들은 100% 심수련에게 빌붙어 천서진을 배신할 게 뻔하다. 이규진은 비록 주단태가 시켜서 오윤희를 고문하는 현장에 가담하고 민설아의 시체유기에도 가담했지만 그래도 법조인은 법조인인지라 사체유기가 중죄라고 귀뜸한다거나 오윤희에게 자기는 나쁜 놈 아니니까 말로 하자며 회유를 시도하는 등의 모습도 보여주고는 했다.] 하지만 시즌 2에서 남편 유동필이 주단태의 죄를 뒤집어 쓴 사실이 드러났고, 거기다가 외동딸 유제니가 배로나와 화해했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한 것에 분노해 오윤희와 손을 잡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