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릉시 (문단 편집) == 개요 == [[강원도]] 동부에 위치한 [[시(행정구역)/대한민국|시]]. [[원주시]], [[춘천시]]와 함께 '''강원도 3대 도시''' 중 하나이며[* 강원도의 '강'을 강릉에서 따온 것이다. '원'은 [[원주시]].] [[동해]]안에 접하는 [[강원도]] [[영동]] 지방의 최대 거점 도시이다. 이에 [[강원도청]]의 [[출장소]]인 강원도 환동해본부가 위치해있기도 하다. [[신라시대]] 때 이름은 [[명주]](溟州). 1955년부터 1995년(도농통합 전)까지 강릉시와 [[명주군]]으로 나뉘어 있었다. 동으로는 [[동해]], 남으로는 [[강원도]] [[동해시]]와 [[정선군]], 서로는 [[강원도]] [[평창군]]과 [[홍천군]], 북으로는 [[강원도]] [[양양군]]에 접한다. [[부산광역시]], [[속초시]]와 마찬가지인 [[관광]]도시인데, 도심지는 관광지가 아닌 곳도 있는 부산과 다르게 부산과 달리 강릉은 '''도시 전체가 관광지''' 수준이다. 강릉에는 여름 피서철에만 600만~800만 명이 찾아오며, 연간 방문객은 1,500만 명에서 1,800만 명선이다. 주요 관광 자원으로는 [[경포도립공원|경포대]][* 사실 원래 경포대는 [[경포해수욕장]]과는 다른 [[호수]] 경포호를 즐기기 위한 누각을 말한다. 호수의 경포대는 [[관동팔경]]에 속한다. 문서 참조.], [[신사임당]]과 [[이이(조선)|이이]]의 [[오죽헌]], [[전주 이씨]] [[효령대군]] 후손 이내번의 집인 [[강릉선교장]], [[경포해수욕장]], [[정동진역]] 등이 유명하다.[* 다만, 강릉의 경우 휴가철 [[바가지(경제 용어)|바가지]] 요금은 예전부터 유명했고 이것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국제적으로 강릉의 위엄을 보이는 중이다.] 이외에 [[강릉 커피거리|안목해변]]과 주문진 [[커피]]거리도 [[2010년대]] 한국의 커피 유행과 더불어 유명해졌다. 강원 [[영동]]지방의 중심도시이지만 [[태백산맥]]이라는 거대한 [[장벽]] 때문에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과는 동떨어져 있는데다, 1960~1990년대에는 경제 개발이 경부라인과 경인라인에 집중된 까닭으로 현대에는 그 영향력이 많이 축소되었고, 또 한국 [[내수]]시장이 협소한 관계로 관광산업 특성화만으로는 발전에 한계가 있다.[* 수도권과 접근성이 상당히 용이한 [[원주시|원주]], [[춘천시|춘천]]도 발달된 것이 2010년대부터이며, 그 이전에는 교통 불편으로 도시 발전 속도 및 인구 증가가 현저히 더디다가, 춘천은 2011년 [[수도권 전철 경춘선]]이 개통된 이후에 발전되었고, 원주도 2018년에 [[경강선]] 개통으로 KTX가 통하고, [[강원원주혁신도시]]가 개발되면서 발전되고 있다.] 과학산업단지가 개발이 완료됐지만, 입주율은 좋지 못한 편이다.[* 강릉시의 업체를 보면 대부분이 지역 토박이가 운영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고, 이로 인해 외부에서 온 기업은 심한 [[텃세]]를 이기지 못해 다시 짐을 싸서 수도권으로 옮겨가는 경향도 적지 않다 보니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빙상]] 경기가 모두 이곳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올림픽|동계올림픽]] 최대 인기 종목인 [[아이스하키]]는 모두 강릉시에서 경기가 열렸다. 인구 21만명의 중소도시에 빙상장 5개가 웬 말이냐고 까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개회에 맞춰 개통할 [[경강선]]과 지역 개발을 위안으로 삼자. 시민 처지에서는 그런 거 다 모르겠고 일단 가서 [[스케이트]] 타고 놀기는 좋더라는 경험담도 들린다.[* 강릉시 중고등학교의 대부분은 소풍으로 영화관 아니면 스케이트 타러 간다.] 2009년 녹색도시 시범도시로 선정되어 이와 관련된 사업 및 브랜드화가 한창이다. 일단 '솔향강릉'으로 시 브랜드를 지정해 시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솔향강릉 슬로건은 2010년에 우리말 사랑꾼 구호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런데 브랜드 선정 이후 전 시내버스를 녹색(좌석버스는 보라색)으로 [[서울특별시|서울]]의 '[[지랄염병 버스|그것]]'처럼 도배를 했다. 그대로 영어로 옮긴 '''파인시티'''(Pine City)라는 명칭도 곧잘 나오지만 정작 강릉 사람들은 '[[언어유희|도로 보수가 제대로 안 되어서 파인 시티]]'라며 까였었다. 참고로 과거 인기를 끈 국내산 특촬물 [[지구용사 벡터맨]]의 주요 촬영처이기도 했다. 당시 지역 [[초등학생]]들 가운데선 벡터맨 촬영현장에 놀러가거나 지역 돌아다니다 우연히 그들과 마주친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이도 좀 있다. 그리고 벡터맨이 벡터맨 가면을 벗더니 [[담배]]를 입에 물며 '에이 XX! XX 덥네' 따위의 말을 내뱉었다는 괴담도 암암리에 존재한다. 해안에 인접한 덕에 청동기 시대부터의 유물이 다양하게 출토된다. 해안에 인접한 초당, 강문에 한정하여 경주에 비할것은 못되겠으나 연식이 오래된 건물을 헐고 건물을 새로 짓기위해 땅을 파면 어느순간 문화재청장 명의의 현판이 내 시야를 가로막고, 교과서에서나 보던 유적지 발굴 현장이 내 눈앞에 펼쳐져 있다. 실제로 [[강릉고등학교]] 내에서 유물이 세 번이나 발견되어 모두 공사가 중단되고 근처 유치원생 및 관광객들의 볼거리가 되었던 적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