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남구 (문단 편집) === 오해 === 강남구라고 해서 영남 출신들이 대거 이루고 있는 줄 아는 오해도 있다. 강남구는 호남 출신이 영남 출신 보다 소폭 많은 편인데, 이는 호남 출신이 전통적으로 주류들이 차지하는 영역인 정치, 경제, 공무원, 학계(공교육), 법무, 언론, 대기업 상층부에서 배제되다시피 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의료, 사교육, 금융, 유통, 전문자영업, 중소기업, IT 분야로 대거 쫓겨나다시피 진출했기 때문이다.[* 박정희 시절에는, 행정고시 성적 하위순으로 농림수산부와 체신부를 보냈는데, 이 부서들에 호남 출신이 많았다. 체신부는 나중에 [[정보통신부]]로 바뀌었고, 이로 인해 IT 분야에 호남 출신이 많을 수밖에 없었던 것.] 오죽하면, [[홍사덕]]이 [[14대 총선]]에서 [[강남구 을]]에 출마하던 때, 강남구의 호남 인구가 28%라는 분석이 있었을 정도이며 강남구에서 김대중의 득표율이 40%를 찍은 적도 있었다. 2000년대 들어서 보수 성향인 경상도 출신의 서울 러시가 있었지만, 번번이 서울 집값 철벽에 막혀서 다른 곳을 선택했는데, 이 곳이 바로 [[성남시]]로, 여기는 영남 출신이 40%에 이른다.[* 괜히 [[이재명]]이 성남시장에 당선됐을 때 '''이변'''이라는 소리가 나온 것이 아니다. 사실 이재명도 TK 지역인 [[경상북도]] [[안동시]] 출신이다. 어릴 때 가족이 단체로 생업을 위해 수도권으로 올라온 거지만. 사실 이런 경우는 많았다.] 또 다른 예로, [[인천광역시]]는 충청도 출신이 많다. 강남구는 [[서초구]], [[송파구]]와 함께 [[강남3구]]로 불리며 흔히 '[[부촌|부자들만 사는 동네]]'라는 인식이 있다. 그러나 [[구룡마을]] 같은 판자촌도 있고 회사 근처 동네에 원룸을 얻어서 사는 사회초년생들도 많으며[* 임대료가 상당히 비싸기에 두 명 이상이 살며 월세를 나눠내는 경우도 많다. 임대료가 비싸도 둘이 반씩 내면 꽤 괜찮아지기 때문.] 일원1동과 수서동 쪽엔 영구 임대아파트 단지도 있다. 최근엔 늦게 개발된 세곡동 쪽에도 임대아파트 단지가 들어섰다. 기본적으로 부유층 주민의 비율이 국내에서 가장 높은 건 사실이지만 강남에 산다고 무조건 부자는 아니다. 이 부류의 주민들이 2010년대 중후반에 들어서 강남구의 정치 성향을 바꾸는데 한몫을 했다. 보수성향 강세지역이긴 하지만, [[입지전적]]인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이기도 하기에 [[20대 총선]]에는 [[강남구 을]]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당선되는 등 그 색이 옅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강남구 갑]], [[강남구 을]], [[강남구 병]] 지역 모두에서 민주당의 득표수가 매 선거마다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 전임 [[신연희]] 구청장의 막장 행보가 끼친 영향도 컸다.] 21대 총선에서 [[강남구 을]]이 다시 보수정당인 미래통합당에게 넘어갔지만, 강남구 을 지역은 못 해도 40% 중반대, 갑, 병 지역은 40% 근접하게 나오는 편이다. 예전에는 20%도 힘들었던 지역임을 감안하면 많이 변한 것이다. 북쪽과 남쪽의 분위기가 매우 다른 편이다. [[압구정동]], [[삼성동(강남구)|삼성동]], [[청담동]]을 위시한 북쪽은 오피스와 상업/관광 지구의 분위기가 강하고, [[대치동]]과 [[개포동]] 등의 남쪽은 주택가, 학원가의 분위기가 짙은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