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기섭 (문단 편집) === 사망 === [[파일:PIC0030389.jpg]] 그러다가 2017년 1월 21일 쯤에 사망한 것으로 보이며 김정은이 화환을 보내주었다. 근데 일개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 불과한 강기섭의 죽음에 김정은이 몹시나 애통하였으며, 앞서 언급한 <시대를 울리는 사랑과 의리의 화폭>에 따르면, 김정은이 놀라서 병원으로 달려와서 강기섭을 붙들고 "기섭 동무! 기섭이! 죽으면 안돼! 나와 끝까지 같이 가자고 약속한 동무가 아닌가?라고 눈물을 흘리며 밤을 새웠다고 한다. 나중에 <빛나는 삶의 품> 30에서 김정은이 병원에 달려온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현철해 때와는 달리 강기섭의 시신을 보여주지 않았다. 김원홍에게 고문당했다는 썰이 사실일 수도? 1월 22일, 김정은이 직접 찾아와서 문상을 하였고, 눈물을 흘리며 시신을 어루만졌다. 나중에 공개된 영상에선 김정은이 강기섭의 유가족과 인사를 나눈 후 강기섭이 죽은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면서 다시 강기섭의 시신에 가서 내가 부르면 일어날 것만 같다고 다시 시신을 만지기도 하였다. 북한 국영매체는 강기섭에 대한 칭송을 쏟아냈다. 조선중앙통신은 "추도곡이 장중하게 울리는 장내는 당과 혁명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고 일편단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온 강기섭동지를 너무도 뜻밖에 잃은 커다란 슬픔에 잠겨있었다. (...)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각별한 믿음과 사랑속에 유능한 비행지도일군으로 성장하여 중요비행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였을뿐만아니라 국제,국내정기항로운영을 성과적으로 보장함으로써 우리 당과 국가의 대외적권위를 높이였으며 나라의 항공운수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한 혁명전사를 추모하여 묵상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귀중한 혁명전우를 잃은 비통한 심정을 안으시고 강기섭동지의 령구를 돌아보시였다."라고 보도하였으며, 김정은이 직접 "강기섭동무는 일욕심이 많고 사업에서 도식을 모르며 침착하고 책임성이 높은 우리 당에 무한히 충직한 혁명전사"라고 교시하면서 유가족들을 위로하였다. 1월 24일 평양에서 장의식이 거행되었으며, [[황병서]]가 김정은을 대신하여 참석, 애도사를 하면서 "나라의 항공운수발전에 적극 이바지하였으며 (...)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사를 훌륭히 일떠세우는데 크게 기여 (...) 강기섭동지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힘차게 전진하는 선군혁명대오속에 언제나 함께 있을것"이라고 애도하였다. 이후 시신은 즉시 [[애국렬사릉]]에 안장되었다. 김정은의 큰 총애를 받았던 것으로 보이는데, [[주성하]]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리설주]]나 [[고용희]]의 인척으로, 국가보위상 [[김원홍]]이 그를 함부로 고문하여 죽게 만들었고 이 때문에 김정은의 격노를 사서 숙청당했다고 한다. 그에 대한 대우는 매우 파격적이라서 국장 거행도 없고 부고 발표도 없이 화환 전달 소식으로만 끝나는 인물에 불과한 강기섭에 김정은이 직접 가서 애도하는 것을 보고 북한 선전물조차도 도대체 강기섭이 누구이길래 김정은이 이렇게까지 슬퍼하냐고 인민들이 궁금해하는 것이 당연할 것이라고 쓰고 있으니 말 다했다.(...) 후임 민용항공총국장으로는 [[림광웅]]이 승진임명되었다. 이후로도 김정은이 평양국제비행장에만 오면 강기섭이 생각난다고 교시했다 카더라. 이후의 <빛나는 삶의 품> 30편에 강기섭의 일대기도 수록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