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갑상샘암 (문단 편집) == 치료 == 부분절제와 전체절제로 나뉘지만 각각의 장단점이 전혀 다르다. * 부분절제 시에는 재발률이 비교적 높고 방사성동위원소 치료가 불가능하다. 게다가 암의 재발을 평가하기도 더 힘들다(잔여 갑상샘에 의한 효과가 재발한 갑상샘암의 효과와 유사할 수 있기 때문에). * 전체절제는 재발률이 낮으나 각종 후유증에 시달리게 된다. 인근에 전이된 여부에 따라 주변 기관도 절제하게 된다. 한국의 경우 치료방법의 개발이 거의 없지만 일본이나 미국은 다양한 방법으로 개발해 나가고 있다. 허나 아직까지는 전세계적으로 수술적 치료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암의 종류에 따라서 선호하는 치료법이 다르다. * '''유두암(papillary carcinoma)'''의 경우, 크기가 3 cm 이하일 경우 부분절개와 협부절제술(isthmusectomy)를 통해 치료한다. 그러나 만일 암의 크기가 3 cm 이상일 경우나, 암이 양쪽의 갑상샘에서 발견될 경우, 암이 갑상샘 정 가운데에 위치하고 이미 기도압박이 들어간 경우, 혹은 전이가 진행됐을 경우 전절제를 통해 치료하게 된다. 그 후 보조치료로 방사선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 '''여포암(follicular carcinoma)'''의 경우 대부분 전절제와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iodine ablation)를 이용한다. * '''수질암(medullary carcinoma)'''의 경우도 역시 대부분 전절제를 통해 치료하게 되며, 그 외 경부근치술(radical neck dissection)을 통해 림프관으로 전이된 암을 절개하게 된다. * '''역형성(미분화) 갑상샘 암(anaplastic)'''의 경우 항암화악요법 및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기도 하나 워낙 사망률이 높은 질병이기에, 치료하기 힘들다고 판단되면 통증을 부드럽게 하기 위한 완화치료(palliative care)에 더 중점을 둔다. 다만 드물게 갑상선 내부에 국한된 상태에서 세침흡인이나 생검으로 역형성암이 진단 된 경우 영상검사상 전이소견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면, 공격적으로 수술하고[* 림프절 전이가 의심되지 않아도 광범위하게 림프절을 절제한다.] 추후 방사선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애매할 경우 어떤 식으로 치료할 것인지는 의사의 재량인 부분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