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감초 (문단 편집) == 약품으로서의 관리 ==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갈근탕 엑스과립 제제의 감초는 1포당 0.67g이다. 3포 복용기준 1일 2.01g수준. 1 밀리그램이 0.001g이니 1그램 당 2.5%를 차지하는 감초의 글리시리진산 분류는 1그램당 25밀리그램 가량이다. 그리고 한 포당 감초의 규격인 0.67g기준으로 따졌을 땐 16.75밀리그램까지 나오며, 이는 하루 3포 기준으로 50.25밀리그램 가량이다. 즉, 한약으로는 하루에 글리시리진산을 50그램을 이상 섭취하기가 힘들다. 또한 이는 엑스산제 한정이고, 갈근탕이 애초부터 감기일 때 해열용으로 먹이는 한약재인지라 복용기간은 탕제로도 최대 5일을 넘기지 않으며, 엑스산제의 경우 감초가 더 들어가서 한 포당 0.67g인 상황이라 복용기간은 2~3일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한약을 먹는 방법인 탕제의 경우 갈근탕은 5일 기준으로 감초 2g이다. 5일동안 감초를 2g을 먹으며 이는 하루에 0.4g씩에 불과하다. 감초 과다 복용의 가능성이 사실상 없다. 게다가 글리시리진산의 함량이 재배환경에 따라 함량이 달라질 수 있으나 그 재배환경에 따라 함량이 달라진 것은 '특산품'으로 분류되어 가격에서부터 천지차이가 나버린다. 게다가 글리시리진산은 사탕보다 거의 4~50배의 단맛이 나는 상황이며, 이 단맛을 내는 글리시리진산이 일반약용품 감초의 이상적인 규격인 2.5%보다 높은 정상적인 수준을 넘어서면 이미 맛에서부터 차이가 나서 모르고 섭취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약용목적으로 재배되는 감초의 경우 과도한 글리시리진산 함량 조절을 위한 노력은 이미 농가차원에서 하고 있다. 한국에서 한약으로 사용되는 감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주감초의 '''평균''' 글리시리진산 함량이 1.9%라는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711021031|기사]]도 나와있으며 오히려 함량미달로 한약재에 대한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약용제품으로 사용되는 감초와 엄청난 단맛 때문에 식품용으로 사용되는 감초는 애초부터 농가에서 다르게 취급하며 키워낸다. 글리시리진산 함량에서 차원이 다른 제품은 애초부터 약용력을 상실한 감초들이고 이는 식품등 다른 용도로 구분되어 떨어져나가게 되며, 당연히 가격도 차이가 난다. 약재는 '''약재수입사'''에서 들여와서 식약처 검증받고 돌아가는것이지 일반 농민들이 들여와서 한의원에 돌리는 것이 아니다. 사실 다 빼놓고라도 감초에 대한 규제는 매우 철저하다. '약품등의 품목허가신고 심사규정' 중 생약(한약)제제 관련 해설서에는 PH, 비중, 알코올함량, 건조감량, 회분, 엑스함량 등 모든 기준에 있어서 ±선을 규정해놓았고 실측통계치에 대하여 120.0%이하로 해놓는 등의 조치를 공시해놓았기 때문. 한마디로 감초를 들여오든 뭘 들여오든 유효성분을 기재, 함량표시를 할 때는 실측통계치에 들어가는 것만 들여놔야하고, 그리고 해당유효성분의 자세한 함량까지도 몽땅 기재해야 한다. 한의학이 법제화된 국내에서 감초로 인한 부작용 사례는 5건에 불과하며 모두 다른 기저 질환이 동반되었거나[* 고령의 환자들은 투약력 및 기저 질환이 많으나 한의사등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 일반인이 임의로 대량을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