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갈색왜성 (문단 편집) == 밀도 == 갈색왜성은 질량이 커질수록 밀도가 커진다. 수소 핵융합을 못하기 때문에 핵융합으로 인한 확장력이 작다. 즉 리튬과 중수소를 태우는 정도로는 내부의 확장력이 작다는 뜻. 예를 들어 13M,,J,,[*목성질량]의 갈색왜성의 지름은 보통 목성의 2배이지만 40M,,J,,가 넘어가면 반지름은 1.4배로 줄어든다. 질량이 70M,,J,,를 넘어가면 반지름은 1.1배로 줄어든다. [math(\displaystyle\rho=\frac{m}{V} \approx \frac{m}{R^3} = \frac{70M_J}{(1.1R_J)^3} = \frac{70}{1.331}\rho_J)] [math(\rho)]: 갈색왜성의 밀도 [math(M)]: 갈색왜성의 질량 [math(R)]: 갈색왜성의 반지름 [math(\rho_J)]: 목성의 밀도 (≈ 1.33 g/cm^^3^^) [math(M_J)]: 목성질량 (≈ 1.8986×10^27 kg) [math(R_J)]: 목성반지름 (≈ 71,492 km) 위 식에서 목성의 밀도는 1.33이므로, 70M,,J,,를 가진 갈색왜성의 평균 밀도는 약 70이나 된다. 이렇게 밀도가 높은 이유는 갈색왜성의 질량에 비해 핵융합에 의한 팽창력이 매우 약하기 때문이다.[* 제대로 된 수소 핵융합을 함에도 불구하고 목성보다 크기가 작은 [[항성]]도 있다. 2016년에 발견된 '2MASS-J0523-1403'와 2017년에 발견된 'EBLM J0555-57Ab'는 모두 초저질량 항성인데, 각각의 질량은 0.068, 0.085 태양질량, 분광형은 L2.5V, 불명이고, 반지름이 약 6만 km밖에 되지 않는다. 2MASS-J0523-1403의 밀도는 141.77 g/cm^^3^^인데, 그 밀도가 [[금]] 밀도의 약 7.35배, [[오스뮴]] 밀도의 약 6.28배에 달한다.] 하지만 이것도 내부에 연료가 있을 때의 이야기이다. 갈색왜성은 질량이 13M,,J,,가 넘으면 중수소와 헬륨-3를 태울 수 있고 65M,,J,,를 넘으면 리튬, 70M,,J,,를 넘으면 붕소와 베릴륨을 태워 헬륨-4로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소량의 연료가 고갈되면 갈색왜성은 덩치가 더 줄어 더 이상 압축되지 않을 때까지 줄어들게 된다. 대략 13M,,J,,의 갈색왜성은 목성 지름의 1.5배까지, 40M,,J,,의 갈색왜성은 목성 지름의 94%까지 줄어 오히려 더 작아진다. 70M,,J,,를 가진 갈색왜성은 지름이 10만km까지 줄어드는데 이는 목성의 70% 수준이다. 따라서 연료가 고갈된 70M,,J,, 갈색왜성의 밀도는 260까지 높아진다는 뜻이 된다. 하지만 갈색왜성은 질량이 작기 때문에 내부 중심 밀도나 평균 밀도가 그렇게 많이 차이나지는 않는다. 연료가 고갈된 최대 질량 갈색왜성의 내부 밀도는 950을 넘지 않기 때문에 평균 밀도와 최고 중심부의 밀도가 3.7배가 채 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