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갈라파고스화 (문단 편집) === 기술/경제적 요인 === * 당시에는 뛰어났던 기술의 고착화([[경로의존성]]) 등장 당시에는 굉장히 뛰어나거나 대단했던, 혹은 다른 대안이 없던 독자적 기술이 과도하게 고착화되어, 다른 대안들이 나오고 발전하여 독자적 기술을 압도한 후에도 되돌리기 어려워지는 경우. 결과적으로 국제사회와 시장에서 통용되지 않는 도태된 독자 요소들이 해당 국가의 시장에만 남게 된다. 과거 전자산업을 선도한 [[일본]]에서 이런 예가 많다. * 인접 국가들과 경제공동체를 형성하지 못해 개별적으로 발전함 [[영국]]이나 [[프랑스]], [[독일]]에서는 일찍이 [[유럽경제공동체]]가 형성된 반면[* 이후 잘 알려져있듯 유럽경제공동체는 [[유럽연합]]으로 발전했다.] [[동아시아]]의 경우 [[중국]]이 일반적인 자유 시장경제 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전격적으로 경제 교류를 하기 어려운 측면이 존재한다. 한국과 일본 역시 산업적으로 경쟁 관계이고 정치적으로도 직접적인 동맹이 아닌 [[미국]]을 낀 간접적 동맹이기에 경제 공동체의 형성은 요원하다. * 경제 역량이 국제사회에서 자립 불가능해 의도적으로 고립을 택함 많은 개발도상국이 이에 해당된다. 아직 국제 자유무역 체제에서 대등하게 경쟁하기에는 어려운 경제 상황일 경우 자국 경제 보호를 위해 고립을 택하게 될 수 밖에 없다. 이 경우는 의도적인 산업 보호를 위한 경우이므로 경제학에서는 갈라파고스화라고 부르지 않는다. 다만 이후 어느 정도 성장한 후에는 세계 시장에서 수요를 끌어오기 위해 독자 체제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는데 이에 실패하는 국가가 많다. 사실 대한민국의 사례들도 대체로 자연적인 갈라파고스화라기 보다는 이러한 의도로 시작한 면이 더 크지만 시대가 흘러 대한민국의 공업 및 IT 기술 수준이 여타 선진국들과 경쟁이 가능해진 수준이 되면서 갈라파고스화 현상으로 인식된 것이 많다. * 내수 시장에 만족 내수시장의 규모가 거대한 국가는 내수 시장만으로도 충분한 수익을 발생하기 때문에 굳이 세계 시장에 도전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내수시장이 빈약할 경우 반드시 수출을 해야 되기 때문에 국제표준을 따라가야 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가령 미국의 경우 [[미국 단위계]]로 대표되는 독자 도량형을 지니고 있는데, 미국은 자국이 세계 제일의 초강대국이므로 다른 나라에 맞출 필요성이 별로 없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