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갈고리촌충 (문단 편집) == 감염 == 덜 익힌 돼지고기의 유충이 들어오게 되면 장에 자리 잡아서 8~12주 내에 길이 수 미터의 성충으로 성장한다.[* 개체에 따라 다르지만, 일본기생충박물관에 인간의 몸에서 적출한 3m짜리 촌충이 전시되어 있다.] 수많은 마디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마디(편절)에는 수만 개의 알이 들어 있으며, 이는 배변 시 배출된다. [[https://www.ugent.be/di/vph/en/research/fpz/projects/taeniasolium2|돼지고기에서 발견 된 수많은 청소년기 갈고리촌충의 피낭 (혐짤주의)]][* 같은 기생성 편형동물(Neodermata)인 흡충류의 [[메타세르카리아]]기와 비슷하다.] 옛날처럼 [[인분#s-2]]을 먹인 똥돼지를 기르는 게 아니라 공장 식으로 사육을 하게 된 이후로는 국산 돼지에게서 촌충이 발견되지 않게 됨으로써 걱정할 필요가 없어졌다.[* 물론 다른 병원체(세균 및 바이러스) 유발 가능성 때문에 날것으로 먹어도 된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또한 그 시기 이후에 갈고리촌충 및 기생충 알이 발견된 사례가 거의 없다. 기생충이 무서워서 태울 정도로 익히지는 말고 적당히 노릇하게 익혀 먹자. 60℃ 이상[* 스테이크 미디엄 굽기다. 돼지고기면 이정도 내부온도에 스테이크를 잘랐을때 소고기처럼 빨갛지도 않아서 시각적으로도 크게 차이가 없다.]이면 박멸한다. 한국 축산업계의 청결도와 유통관리수준을 유지한다면 돼지고기를 덜 익혀 먹어서 갈고리촌충에 감염될 확률은 없다고 봐도 좋다. 물론, 한국이 아닌 개발도상국을 여행할 일이 있다면 날 돼지고기는 가능하면 피하자. 또한 축산업계에서 공장 생산하는 것이 아닌, 사냥으로 잡은 멧돼지나 시골집에서 대충 풀어놓고 키우는 돼지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멧돼지 고기 덜 익혀 먹다가 [[폐흡충]]에 감염된 사람도 있으니까 정 먹고 싶으면 웰던으로 구워야 한다. 갈고리촌충의 '''성충'''이 장에 감염되면 간혹 가다 복통이 생기는 정도 외에는 딱히 증상은 없다고 한다. 원래 기생충은 감염력이 낮다면 숙주에게 큰 해를 끼치지 않는 것이 원칙이지만 그래도 좋을 리는 없으니 [[구충제]]를 먹는 것이 좋다. 다만 약국에서 쉽게 구하는 일반 의약품인 알벤다졸이 아니라 전문 의약품인 프라지콴텔을 써야 한다. 이걸 가지고 [[다이어트]]를 한다는 정신 나간 행동을 한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이론상으로는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살이 빠지기 전에 인생이 먼저 빠져 버릴지도 모른다. [[http://blog.naver.com/khegel?Redirect=Log&logNo=100049730118|관련 포스팅]][* 해당 블로거는 [[TV 동물농장]]에 뇌성마비 고양이 "미래" 에피소드로 출연한 여성의 아버지이다.] 이런 식으로 다이어트할 바엔 차라리 굶는게 건강에 그나마 낫다. 굶는 것도 다이어트에서 추천되지 않는 방법이지만, 위 방법에 비하면 새발의 피. 한국처럼 대륙성 기후를 띤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듯 하다. [[http://commons.wikimedia.org/wiki/File:01_Mett.jpg|독일 같은 해양성 기후 지역에서는 이렇게 돼지고기 육회를 먹어도 멀쩡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