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간호사 (문단 편집) === [[모에 요소]] === [[직업]]적 모에 요소로서도 인기가 많다. 간호사 본연의 업무인, 환자를 보살피는 것에서 느껴지는 [[봉사]]와 헌신이 가져오는 내적 모에 요인, 티끌 하나 없는 하얀색의 단정한 [[간호복]]이[* 참고로 [[은혼]]의 [[사카타 긴토키|사카타]] 씨는 이런 [[명언]](?)을 남겼다. "7점인 [[여자]]가 간호사복을 입으면 10점이 된다." 이에 카구라가 난 몇 점이냐고 묻자 돌아온 대답은 3점(...)] 가져다 주는 외적 모에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모에 요소이다. 그런 점에서 봉사정신과 [[메이드복]]이 주가 되는 [[메이드]]에 [[모에]]하는 것과 여러모로 유사하다. 내적 모에 요인부터 살펴보면, [[몸]]이 아프고 외로운 상황에서 [[관심]]을 가지고 자기를 보살펴 주는 [[대상]]에게 호의를 품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따라서 환자가 [[착각]]하거나, 돌봐주는 행위 자체에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퇴원 후 [[고백]]하는 사례가 많다. 그렇다 보니 초임 간호사, 학생 간호사들은 이러한 환자 심리에 대해 미리 주의받으며, 애초에 간호사 입장에서는 단순히 업무를 한 것에 지나지 않았으므로, [[짝사랑]]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효과]]라는 말도 있을 정도니 유명하며 간호사가 아닌 의사도 해당된다. 외적 모에 요인을 살펴보면 간호사복은 청결한 인상을 주기 위해 [[전통]]적으로 [[흰색]]이었다. 흰색은 예로부터 순수함을 상징하는 색[* 이해가 안 간다면 고전 삽화에서 천사들이 입는 옷 색깔들을 살펴보자. 100% 흰색이거나, 흰색 비율이 높은 옷들이 대부분이다. 간호사의 경우 적군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치료한다는 [[아가페]]적 요소가 여기에 더해져 [[환유법|백의의 천사라는 말로 불리기도]] 했다.]으로, 특히 헌신적이고 박애적인 간호사의 이미지와 맞물려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산한다. 여기에 더해 분명 몸을 쓰는 직업이지만 단정해보이기 위해 다소 타이트한 의상과 [[흰색 스타킹]]으로 전체적으로 밝은 인상을 준다는 게 특징이다. 다만 이런 외적인 요인은 지금은 많이 바뀐 상태. 흰색은 환자 심리에 썩 좋은 색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된 후, 의사와 간호사들의 옷은 대부분 연분홍색이나 [[초록색]] 계통으로 바꾸었다. 또한, 만화 등에 등장하는 모에 요소로서의 간호사복에는 너스 캡과 스커트 그리고 [[흰색 스타킹]]이 포함되는 것이 기본이지만, 현실은 [[1990년대]] 이후로 국내 병원에서는 이들을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동네 소형병원에서 의사를 보조하는 [[간호조무사]]들의 경우에는 바지를 입는 경우도, 치마를 입는 경우도 있긴 하다.] [[미국]]에서 [[1970년대]] 후반부터 활동하기 편한 [[옷]]으로 바꾸기 시작한 것이 전 [[세계]]에 퍼진 것으로, [[일본]]에서는 아직 살아남아 있으나, 대형 병원을 중심으로 사라져가는 추세다. [* 시대가 변하면서 일본 만화에서도, 예전의 간호사복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줄었다.] 다만 이러한 가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고 병원에서 간호사에게 성희롱을 저지르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실제로 한국에서는 창작물 속 간호사복에 대한 현실 간호사들의 비판 여론이 높다. 간호사는 환자를 대하며 의료행위를 하는 직업인이고 생명과 직결된 일을 하며 이에 막중한 책임과 스트레스를 지녔는데, 그들을 상징하는 제복에 특정 취향을 결부시키는 것이 도리에 어긋난다는 주장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