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간호사 (문단 편집) === 영미권 체계를 이식한 대한민국 === 간호를 하는 직업은 인류의 시작부터 있어왔으나, 의료/간호로 분리된 면허 제도화된 것은 나이팅게일 사후이자 [[제1차 세계대전]] 이후인 1919년부터다. 대한민국은 최초 내한했던 잉글랜드 [[성공회]] 소속 선교사들과, 이후 입국한 미국 [[장로회]], [[감리회]] 소속 선교사들의 지원으로 보건의료사업과 간호사 양성과정이 확립되면서 영미권 체계의 영향을 받았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사내 정치]]에 따른 부조리, 일제 군대식 문화가 남긴 [[태움]] 문화, 낮은 [[의료수가]] 등의 구조적 문제가 겹쳐서 완전한 영미권 방식을 따르지 못 했다. 미국의 간호사 1인당 담당하는 환자의 수는 5-7명이지만 한국은 15-20명 정도 된다. 다만 한국과 달리 미국은 간병인 지원제도가 없기 때문에 환자의 수발을 모두 간호사가 혼자 하거나 CNA[* Certified Nursing Assistant] 혹은 PCT[* Patient Care Technician]와 함께 한다. 따라서 한국 간호사는 환자 돌보는 수가 미국에 비해 많아 노동강도도 높지만, 업무로딩은 미국보다 적다. 예를 들어 거동불편환자의 대소변 처리 시에 미국에서는 모두 간호사가 CNA나 PCT와 함께 치운다. 반면 한국의 대다수 병원에서 이를 간병인들이 도맡아 한다. 또한 소송의 나라 미국답게 간호사에게 소송을 거는 경우도 꽤 있는 편이라 미국 간호사들은 관련 보험에 가입하는 편이다. 반면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간호사에게 소송을 거는 경우가 드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