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간염 (문단 편집) == 간염에 대한 이것저것 ==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성 만성 간염에 걸렸지만 별다른 위험한 증상을 보이지 않는 사람을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로 칭한다. 간염은 [[병역판정검사]] 면제 소지 중 하나다. 옛날에는 보균만으로도 공익이나 면제를 받을 가능성이 있었으나, 신체 검사 기준 강화로 보균자는 3급, 활동성은 4급으로 변경되었다. 2010년 이전까지는 일정수치 이상으로 간 수치가 높은 활동성 간염의 경우 면제되기도 했으나(AST 100, ALT 200이상), 이후 기준이 강화되어 약물로 간염 바이러스 수치가 내려가지 않는 경우와 간세포의 섬유화가 진행되기 시작해야 5급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기는 했으나 아직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하지 않아 [[AST]], [[ALT]] 수치가 정상인과 다를 바가 없는 감염자가 있는데, 보통 이를 '건강 보균자' 혹은 '무증세 보균자' 등으로 부른다. 이 경우는 얄쨜없이 현역(3급)이다. 그런데 언제든지 발병할 지 모른다는 점에서, 이 경우 또한 폭탄을 안고 있다는 점은 동일하다. 간염을 주제로 한 영화 중에 2001년에 상영된 일본 영화인 [[간장 선생]]이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간염 때문에 고생하는 국민들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시골 의사의 이야기이다.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의 주인공 [[에자키 유이치]]역시 A형 간염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다. 개그맨 [[박명수]]는 A형 간염으로 간수치가 '''9600'''까지 올라갔다.[* 정상적인 간수치는 40 정도.] [[드림하이]]의 [[김필숙]]도 간염으로 입원한 전력이 있다.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김원섭]]은 간염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야구선수]]를 하는 흔치 않은 사례. 물론 시즌 중에 간 수치가 올라가면 출장하지 못한다. 또한 같은 팀에서 뛰었던 내야수 [[이현곤]]은 B형 간염 보균자다.[* 하지만 [[이현곤]]의 [[의병제대]] 사유는 [[갑상선]] 때문이다.] 영화배우 [[임성민(남배우)|임성민]]도 잘 나가던 [[1990년]]에 만성 간염에 걸리면서 결국 연기자 인생에 발목이 잡히고 말았고, 결국 5년 뒤에 타계했다. 이외에도 [[장면]] 부통령 역시 1966년 이 병으로 선종했다.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태어날 때 어머니에게서 받은 수직 감염으로 B형 간염 보균자가 된 경우. [[이명박]] 씨도 B형 간염을 앓았다. [[그래플러 바키]] 시리즈로 유명한 만화가 [[이타가키 케이스케]]는 원래 육상자위대의 엘리트부대인 제1공정단에 근무하던 군인이었으나 B형 간염으로 인해 제대하고 요양하던 중 만화가가 되기로 했다고 한다. 2022년 3월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에서 16세 이하의 [[소아]]에게 원인불명의 급성간염 발생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다. 감기 바이러스의 일종인 아데노바이러스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발생 사례는 5월 10일 기준 20개국에서 348명[* [[영국]]('''160명 이상'''), [[이탈리아]](17명),[[스페인]](13명), [[이스라엘]](12명), [[덴마크]](6명), [[아일랜드]](5명), [[네덜란드]](4명), [[프랑스]](2명), [[벨기에]](2명), [[오스트리아]](2명), [[노르웨이]](2명), [[폴란드]](1명), [[루마니아]](1명), [[독일]](1명), [[미국]](18명, 5명 사망), [[일본]](1명), [[인도네시아]](6명 사망), [[싱가포르]](1명), [[팔레스타인]](1명)이다.]이며, '''이 중 11명이 사망했다.''' 현재까지 잠정 치사율은 약 '''3.3%'''이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1989246?sid=104|#1]] 임상적 특징으로는 ▲간 효소의 급격한 증가(AST 또는 ALT 500IU/L 초과) ▲급성간염 확인 전 복통, 설사, 구토, 위장 관련 증상 ▲기존 A~E형 간염 미확인 등이다. 특히 미국에서 14%가 간이식을 받을 정도였는데 [[세계보건기구]]는 아데노바이러스만으로는 증상을 설명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각국은 일단 [[코로나19]]와는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나 코로나 감염으로 면역이 떨어진 상태에서 아데노바이러스에 걸리면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에서는 그동안 발생사례가 없었으나 5월 1일에 의심사례 1건이 신고되어, 호흡기 검체에 대한 PCR 검사를 실시하였고 검사에서 아데노 바이러스와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사례 검토 중에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사례 발생 현황 파악 및 모니터링을 위해 학회 및 의료계와 협력하여 감시체계를 구축ㆍ운영 중이다.[[https://www.kdca.go.kr/board/board.es?mid=a20501000000&bid=0015&list_no=719514&act=view|#2]]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67397_35744.html|#3]] 5월 31일 기준 33개국 650명[* 영국 222명, 미국 216명, 일본 31명, 스페인 29명, 이탈리아 27명 등이다.]이며 절반 이상이 5세 미만 [[영유아]]이다. 이 중 40명 가까이 간 이식을 받았다. [[https://news.jtbc.joins.com/html/918/NB12060918.htm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