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각설탕 (문단 편집) == 상세 == 이렇게 만들어진 각설탕은 설탕 특유의 냄새가 제거되어 완전히 무취 상태가 되므로 주로 [[커피]]나 [[홍차]] 등 [[향]]을 즐기는 음료에 사용된다. 또한 가게에서는 후식용으로, 회사에서는 손님 접대용으로 박스 단위로 구매하기도 한다. 가공비용과 포장비용 때문인지 보통 설탕보다 값이 2배 이상이다. 티스푼에 각설탕 하나를 올려서 [[브랜디]]를 살짝 붓고 불을 붙인뒤 커피에 넣어서 먹는 '카페 로얄'이라는 칵테일이 나름대로 유명하다. 러시아에선 각설탕을 곁들여 차를 마시는 전통적인 방법(러시안 티)이 있다. 흔히들 하듯이 설탕을 차에 넣어서 녹이지 않는다. 설탕을 입에 하나 물고 마시다가 다 녹으면 또 하나 물기를 반복하며 입 안에서 당도를 맞추는 것이다. 입에 설탕을 물고 차를 마시던 풍습은 각설탕이 나오기 이전, 설탕을 덩어리로 굳혀 필요한 만큼 떼어 쓰던 시대에서 유래하였다. 각설탕으로 하면 당도 맞추기도 전에 다 바스러진다. 이외에 [[잼(음식)|잼]]이나 [[사탕]] 따위로도 한다. [[파일:hangwa_gundang.jpg]] 의외로 불교용품이나 제사용품(고임상)으로 쓰이기도 하는데, 각설탕이란 이름과 달리 다식 모양을 냄이 특징이다. 불교용품 전문점에서 구입하거나 불교용품 쇼핑몰에서 인터넷 구입이 가능하다. 나름 맛있어보이는 비쥬얼(?)때문에 옥춘 사탕과 같이 맛을 보기위해 도전하는 몇몇 용자들이 있으나, 대개는 말로가 좋지 않다... 우리나라 방송에서 음료나 과자 등등의 가공식품에 설탕이 얼마나 있나 설명하고자 각설탕이 N개 들어갔다고 표현함이 관행이다. 특히 이는 다이어트 업계쪽에서 가장 흔한 예시로 밥먹듯이 나온다. 가공식품에 당류가 10g 이상 들어가있으면 각설탕 3개를 부숴서 골고루 뿌려댄 것이라고 하면서 이정도로 설탕이 듬뿍 들어가 달아 죽을 것 같은데 이걸 먹고 싶냐고 표현 하는 것. 예를 들어 오렌지 주스에 200 mL 기준으로 평균 당 19 g이 포함되는데, 이를 각설탕 몇 개..하는 식으로 표현하는 것. 참고로 각설탕 한 개의 무게는 한국에서는 2.7 그램(CJ제일제당), 3,0 그램 (대한제당) , 3.4 그램 (삼양사) 정도로 티스푼으로 한 번 떴을 때의 양을 기준으로 한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다. 각설탕 내부에는 의외로 공기가 많다는 것이다. 요리할 때 쓰는 티스푼 단위로 하면, 1T가 12 g 정도이다. 즉 설탕 1큰술에 각설탕 4개는 들어간 셈. 즉 각설탕 16개가 겨우 설탕 4큰술 정도밖에 안 한다. 떡볶이를 만들어도 설탕 5큰술은 넣는다. 저렇게 각설탕으로 예를 들어 설명함은 일종의 속임수라고 여기고 티스푼 단위로 생각함이 더 적절하다. 요즘은 시럽이나 스틱 설탕으로 대체되어 보기 힘들어진 편이지만, 2000년대 전후만 해도 뷔페나 카페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물건이였다. 2000년대에 태어난 독자라면 어릴적 부모님의 손에 이끌려 뷔페나 카페에 갔다가 각설탕을 집어먹고 혼났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