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톨릭/대한민국 (문단 편집) == 사회적 인식 == 한국에서는 같은 [[그리스도교]] 계열인 [[개신교]]에 비해 [[가톨릭]](천주교)이 타종교인들(일반 비종교인 포함)에게 좋은 시선으로 비추는 경우가 많다. 이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으나 외부 입장에서는 * 외부에서의 강경·공격적인 전도·선교활동이 거의 없으며 거의 대부분 온건·방어적으로 이루어짐. * 대형교회 목사들이 비리, 횡령 등 사건이 잊을만 하면 터지는데 비해 터지는 사건 수가 확연히 적음. * 파생되는 사이비 종교의 수가 개신교에 비해 훨씬 적음. * [[목사]]에 비해 [[신부(종교)|신부]]가 되는 과정이 훨씬 엄격하며 고되고 오래 걸리는 편.[* 신학교 과정 최소 7년에 군복무 기간 2년을 합해 총 9년을 보내야 한다. 거기에 추가로 유학이나 연수라도 가면 10년은 우스워진다.][* 무엇보다 개신교의 경우 종파가 너무 많이 갈리고 독자적으로 목사안수를 주기 때문. 심지어 목사고시를 떨어지고 목사가 아닌 상태에서 무작정 목회를 4년만 하면 목사자격이 주어지는 어처구니없는 곳도 있다.] * 수많은 교회의 난립과 지나친 십자가 빛공해 등의 문제가 적음.[* 관할구역이 철저히 구분되어 있기에 성당은 난립할 수가 없고, 십자가에 네온사인도 딱히 붙이지 않는다. 십자가를 비추는 구도로 조명을 달아 놓으면 많이 신경쓴 축에 들어간다.] 등 여러 이유가 있으며 실제로도 [[개독교]] 등의 문서도 거의 대부분이 [[개신교]]를 기준으로 서술되고 있다. 이러한 인식의 차이는 통계조사 결과도 약간의 네이버 검색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데, 이는 한국 천주교인들의 특성이 개신교처럼 '교회를 여기저기 널리 보급하자'라기보다는 '신앙인끼리 조용히 종교생활 하겠다' 내지는, '신앙인으로써 참된 모습을 보이고, 그것을 통해 다른 사람이 가톨릭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얻게 되면 선교는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이다'라는 경향이 더 강한 몫도 작용한다. 일부 어린이들이나 청소년, 혹은 성인들도 가끔씩 가톨릭이 멋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세례명]], [[성호]] 긋기, [[미사보]], 사제복 등 다른 [[그리스도교]] 종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요소들이 있기 때문인 듯하다. 일례로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강동원]]이,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김남길]]이 [[수단(의복)|수단]]을 입고 나오는 사기적인 비주얼로 인해 가톨릭에 대해 멋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늘었다.[* 참고로 [[강동원]]과 [[김남길]]은 실제로는 [[무종교]]인이다. 다만 강동원은 집안이 가톨릭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가톨릭의 성향상 상명하달식 중앙집권제를 채택하여 성당이나 신부가 독자적으로 사건을 내는 경우가 적고,[* 있으면 곧바로 면직 등의 징계가 내려진다.] 그리고 신부 또한 교구에서 월급이 나오면서 경제적 문제에서 자유롭고 간혹 여론에 비추는 교황의 모습도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장면이 찍히는 등 시스템적이나 신부와 신자가 노출되는 상황이 개신교에 비해 여러 문제를 일으킬 유인에서 자유로운 이점이 있다. 특히 2020년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건과 관련하여, 개신교의 [[대형교회]] 여럿이 예배를 강행하다가 집단 감염 전파의 원인이 되고, 2월 말에 개신교의 사이비종파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와 6개월 후 8월에 [[사랑제일교회]]가 코로나19 전파의 주요원인 중 하나가 된 일과 대비해여 천주교는 무려 236년 만에 대한민국 천주교 역사상 최초로 자발적인 성당 [[미사]]중단을 선언하고[* 미사 봉헌 자체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고, 교회 내 성직자들과 수도자들은 미사를 봉헌하나, 평신도는 참례할 수 없으며, 다만 대송으로서 ([[전례]]의 형식을 갖춘) 공소 예식을 봉헌할 수 있다.][* 여러 정부기관에서 예배중단 등을 요청하기도 전에, 먼저 미사참례와 각종 모임 금지와 대송을 바치는 것을 실시하기로 결정하였다. 개신교의 경우는 [[대한성공회]] 등에서 비대면 [[감사성찬례]]를 자발적으로 시행했다. 불교의 경우에도 조계종에서 자발적으로 모든 사찰을 폐쇄시켰다.(이것도 많은 스님들이 모이는 포살 법회를 보류하고 재가자 및 신규 출가자들의 출입을 금지했다는 뜻이다.)] 전국 모든 교구가 자발적 격리를 실시하여 이미지가 더욱 더 호의적으로 굳어진 부분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