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톨릭/대한민국 (문단 편집) === 교세 현황 === 2014년 5월 7일 발표된 '교회 통계 연감 2012'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가톨릭 신자는 약 531만 명에 달했다. 한국 천주교회는 사순, 대림 시기 [[판공성사]]를 6회 이상 안 본 신자는 성당에 안 나오는 신자인 냉담자로 분류하되 일단 통계에 표시한다. 한국의 신자 수는 전 세계에서 47번째, 아시아에서는 5번째로 많은 숫자다. [[http://www.pbc.co.kr/CMS/news/view_body.php?cid=508590&path=201405|#]] 단순한 신자 숫자로는 [[필리핀]]이나 [[인도]] 등에 밀려 아시아에서 5번째가 되지만 [[동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대한민국]], [[북한]], [[중국]], [[대만]], [[일본]], [[홍콩]], [[마카오]] 등. 이 중에 북한과 중국은 [[침묵의 교회]]이며 종교의 자유가 있는 대만, 일본, 홍콩에서도 가톨릭은 아웃사이더 종교 쯤으로 분류된다. 마카오가 그나마 가톨릭이 주요 종교로 간주되고 있지만, 이조차도 대한민국의 교세에 비하면 한참 약하다.] 대한민국의 가톨릭 교세가 가장 강력하다. [[파일:2022_청소년판_5_우리국토의인문환경_페이지_01_페이지_1.jpg]] 지역적으로 수도권과 광주광역시를 포함한 전라남도에서 신자의 비율이 굉장히 높고, 반면 경상도 지역에서는 대체로 비율이 낮은 편이다. 물론 비율이 낮아도 대구광역시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등 대도시는 인구 자체가 많기 때문에 절대적인 수는 적지 않아 신자가 꽤 많은 편이다. 위의 이미지에서 확인할 수 있듯 서울특별시 강남3구에 신자들이 많다. 특히 강남구와 서초구 신자 비율은 약 20%대로, 전국 2, 3위를 다툰다. 특별히 이 강남 3구는 개신교와 가톨릭 등 그리스도인 비율이 불교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곳이다. 또 수도권에서는 과천시, 성남시 및 고양시 등 1기 신도시 지역을 비롯한 중산층, 중상류층 밀집 지역에 주로 신자가 많다. 서해5도나 강화도 등 부속도서들이 가톨릭 강세인 인천광역시에 가톨릭이 많다. 인천의 최북단 섬인 백령도는 섬 주민들의 과반수가 현재도 가톨릭 신자이다. [[대한민국 해병대]]의 [[해병대 제6여단|6여단]] [[군종 신부]]는 지역 유지일 정도이다. 1960년대에는 백령도 주민의 95%가 백령성당 신자일 정도로 교세가 압도적이었다고 한다. 여기에는 그럴 만한 배경이 있다. 1959년 백령성당 초대 주임 사제로 부임한 미국 출신 부영발 에드워드(미국명 에드워드 모펫) 신부의 영향 때문이었다. 부영발 신부는 그가 가진 막강한 영향력을 앞세워 6.25 전쟁으로 초토화된 백령도의 환경을 바꾼 은인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미국에서도 소문난 부잣집의 아들이었던 부영발 신부는 집안의 재력과 어릴 때부터 친하게 지낸 [[불알친구|죽마고우]]의 힘을 빌려 백령도에 막대한 원조를 끌어왔다고 한다. 그 당시 부 신부에게 원조를 허락한 친구는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이라고 한다. 인천 본토도 사정은 마찬가지라서 가톨릭이 [[인천가톨릭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인천성모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국제성모병원]]을 갖고 있다. 애당초 그리스도교 자체가 중국과 왕래하기 쉬운 해안지대에 주로 전해졌고 내륙은 전파가 늦었다. 인천은 개신교와 성공회[* [[강화군]]이 대표적인 성공회 강세 지역이다.] 등 다른 그리스도교 종파의 교세 또한 매우 강한 지역이라서 인천에 정착한 화교들도 가톨릭 또는 개신교를 주로 믿는다. 차이나타운 한가운데에 가톨릭 성당과 2개의 개신교 중국인 교회가 있을 정도이다.[* 그리스도인 신자가 많은 중화권으로는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가 있다.] 서울특별시의 강남3구(강남구, 송파구, 서초구)와 강동구, 용산구, 양천구 등의 부유층 지역과 고소득층 지역이 가톨릭 비율이 가장 높다. 사실 이런 경향은 성공회를 비롯한 개신교도 마찬가지다. 비호남권 출신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지역도 교세가 버금가며, 호남권 비율이 높은 동작구, 노원구, 구로구, 금천구, 은평구, 관악구도 가톨릭 비율이 그리스도교 종파 가운데 1위이다. (서울 전지역 1위) 인천에서도 전방인 옹진군과 강화군를 비롯해 구도심과 연수구 등 부촌 지역에서도 단연 1위, 서울 통근자들이 많은 부평구, 계양구도 가톨릭 비율이 높다. 경기도에서도 수원시를 비롯해 부천시, 고양시, 용인시 등의 가톨릭 신자 비율이 높다. 강원도도 원주시를 비롯한 영서 지방과 최전방 지역에서 교세가 강하다. 또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고향인 충청남도의 내포 지역은 예부터 가톨릭 비율이 높았다. 대전광역시에서는 구도심의 비율이 높고, 충청북도에서는 청주시에서 비율이 높다. 경상도는 타 지역에 비해서 불모지인데, 지리적으로 가장 내륙이며 워낙 불교 강세 지역이라 압도적으로 불교 신자 수가 많기 때문이다.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 등의 대도시와 경상남도는 가톨릭이 개신교보다 강세이며, 경상북도에서는 개신교보다 약간 밀리는 편이다. 부산에는 경상도에서 몇 안되는 가톨릭 [[사립학교]]인 [[지산고등학교(부산)|지산고등학교]], 성모여자고등학교, [[데레사여자고등학교]]가 있다([[학교법인 성모학원]]). 경상도 중 대구광역시가 가톨릭 강세 지역이며, 구미시, 김천시, 영주시, 그리고 [[베네딕토회]] 수도원이 있는 칠곡군에도 가톨릭이 제법 많다. 포항시와 경주시에서의 신자 비율도 적지 않다. 부산광역시에서는 구도심과 인구가 많은 지역, 낙동강 벨트에도 가톨릭이 꽤 되고, 창원시, 김해시, 양산시, 포항시, 경주시도 가톨릭 비율이 꽤 된다. 전라도 중 전라북도는 개신교 초강세인데 비해 전라남도는 신안군을 제외하고 가톨릭이 강세다. 광주광역시에는 가톨릭 [[사립학교]]법인인 살레시오회(남자수도회)와 살레시오수녀학원(여자수도회)이 있을 정도. [[살레시오 수도회]]와 살레시오 수녀회에서 운영하는 학교가 [[살레시오초등학교]], [[살레시오여자중학교]], [[살레시오여자고등학교]](이상 수녀학원), [[살레시오중학교]], [[살레시오고등학교]](이상 남자수도회)까지 5군데나 된다. 제주도에서는 가톨릭의 힘이 그렇게 크지 않은데 바로 [[신축민란]] 때문이다. 그래서 천주교 신자 비중은 개신교보단 약간 높은 수준에 그친다. 이곳의 개신교 신자 비중이 낮은 이유는 당연히 [[4.3 사건]] 때문이다. 이로 말미암아 제주도는 그리스도교(기독교=가톨릭+개신교)신자 비율이 적고 불교가 우세하다. [[천주교 제주교구]]에선 신축민란에 대해 유감과 사죄를 표했고 2016년 '신축 화해의 길'을 만들어 자신들의 과오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6년에 나온 2015년 종교 통계를 보면 다시 100만 명 감소했다. 최근 들어 천주교 신자의 실제 [[미사]] 참례율은 급격히 떨어지고 [[냉담자]] 수는 늘어나고 있다. 더욱이 10대 청소년과 20대 청년층에선 아주 절망적인 상황이다. 통계에 따르면 분명히 [[교적]]상의 신자는 500만 명인데, 미사 참석률은 더 내려가서 19% 내외이다. 이로써 현재 한국 천주교 내 실질적 신앙활동 인구가 100만명 미만으로 본다. 사실상 기성종교가 몰락해 가는 흐름을 천주교도 피할 수 없는 상황, 아니 가장 큰 타격을 정면으로 받고 있는 중이다. 국회의원 중에서도 정당별 가톨릭 신자 의원의 비율은 민주당계 정당 소속 의원이 압도적으로 상당히 많다. 민주당계 정당의 텃밭인 전라도에 가톨릭 교세가 강하고 1970~1980년대 민주화 운동 당시 가톨릭계가 민주화 운동의 든든한 후원자로 활동했기에 가톨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다. 정반대로 대한민국의 보수정당 계열은 보수 개신교 신자 의원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매우 높다. 이쪽은 민주당의 가톨릭 신자 의원보다 상당히 적은 편이다. 그러나 사실 민주당계 의원들도 개신교 신자가 많으며 각 당에서 비율로 따져보면 민주당계나 보수당계 의원들의 개신교 비율은 큰 차이가 없는 편이라고 볼 수 있다. 2021년 한국갤럽 조사 결과 '''한국 내 천주교 신자는 6%'''이다. (불교 16%, 개신교 17%, 무종교 60%)[* 다만 정부에서 조사한 것이 아니라 한국갤럽에서 조사한 것이기 때문에 신빙성은 떨어진다. 일부 통계에 따르면 한국 내 천주교 신자 수가 11%라는 조사결과도 있다.]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208|종교 현황]]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209|종교에 대한 인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