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쿠란 (문단 편집) == 가쿠란의 종류 == 상의의 길이 기준으로 분류되고 있다. (1) 단란(短ラン) - 상의 하단부가 10~20cm 정도 짧다. 목을 채우는 깃의 높이는 표준형과 같은 3~4cm. (2) 츄란(中ラン) - 일반적인 비율의 표준형 가쿠란. 학교에 따라 세로 줄무늬가 있거나 뒤에 트임이 있는 것이 있다. (3) 쵸란(長ラン) - 상의 하단부가 30~40cm 이상 길고, 목을 채우는 깃의 높이가 5~7cm로 높다. 츄란을 제외한 단란과 쵸란 어느 쪽이든 대부분의 학교에서 허용하지 않는 편이다. 일본에서 단란은 대개 불량청소년[不良]의 복장으로 인식이 있고, 쵸란은 [[교복]]으로 채택한 학교가 극소수가 있으며, 응원부나 [[폭주족]]의 복장, 키가 큰 양덕들이 목을 조이는 표준형 대신에 [[코스프레]]용으로 입기도 한다. 목(襟, 에리/칼라) 부분은 2가지 형태로 나누어져 있다. || [[파일:스탠드카라.jpg|width=100%]] || [[파일:kara-2.jpg|width=100%]] || || 스탠드 칼라 || 라운드 칼라 || (1) 스탠드 칼라 (スタンドカラー) - 상의 목 부분 뒤에 끼우개 5개가 있고, 하얀 플라스틱 칼라를 끼워 쓴다. 표준형이나, 2021년, 생산 중단이 되어 재고를 입수하지 않는 한, 입수 난이도가 올라간다 [[https://blog.naver.com/sunlin77/222909787004|◇]] . (2) 라운드 칼라 (ラウンドカラー) - 하얀 플라스틱 칼라를 쓰지 않고, 상의 목 부분에 부드러운 심이 꿰매어져 았다. 피부에 닿는 감촉이 좋고 관리가 편한 라운드로 채택하는 것이 대세이지만, 전통적인 스탠드 칼라로만 채택하는 학교도 있다. 딱히 지정하지 않으면 어느쪽으로 골라도 무방하다. 스탠드 칼라는 불편한 대신 카라가 직각으로 서며 좀더 군기 잡힌 제복같은 느낌이 강하고, 라운드 칼라는 편한 대신 카라가 어깨와 목의 각도를 따라 자연스럽게 서기 때문에 좀더 풀린 듯한 느낌을 주며 카라에 각이 서지 않아 [[치파오]] 칼라같은 느낌을 준다. [youtube(GW9uv1lTj_o)]일본의 고교생 응원단. 가쿠란 3종류와, 가쿠란과 학생모를 쓰고 위에 걸친 망토가 보인다.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스탠드 칼라를 주로 채택하고 있는데, 안쪽이 흰색인가 먹칠인가로 구분이 가능하다. [[파일:m42034120716_1.jpg]] 목(에리) 안쪽에 채우는 [[로만칼라]]틱한 하얀 플라스틱 심은 36cm부터 48cm까지 1cm 단위로 분류하여 학교 매점이나, 문방구에서 따로 개당 100엔씩 별도로 판매를 한다. 스탠드 칼라의 가쿠란 신품 박스를 구입하였을 때, 포장을 열어보면, 1개는 끼워져 있고, 1개는 여분으로 수납되어 있다. 쵸란은 100% 스탠드 칼라이고, 높이가 높아 신품 박스에는 전용 칼라가 3개 들어있다. [[파일:m68221744092_3.jpg]] 플라스틱 심을 끼우는 칼라 안쪽의 못머리 모양 단추. [[파일:m45120944030_8.jpg]] 플라스틱 심을 칼라 안쪽 단추에 채우면 이렇게 된다. || [[파일:AAB0D484-6100-4420-ACCC-6192610A1EBF.jpg|width=150]] || [[파일:2EDC2D05-FBD0-48A7-8B5C-B8B5ACA799A1.jpg|width=150]] || ||<-2> 호크형 가쿠란 || 또한, 가쿠란은 단추(ボタン) 형태와 호크(걸단추, ホック) 형태로 나뉜다. 거의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단추형태를 사용하지만, 호크형태를 사용하는 학교도 극소수로 존재는 한다. 드라마,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등장하는 것과는 다르게 희귀성이 아주 높다. 현재 [[육군사관학교|육사]], [[공군사관학교|공사]], [[육군3사관학교|3사]]생도들의 동정복이 바로 호크형 가쿠란의 형태이다. 지퍼가 거꾸로 되어있는 것이 특징. 일설에 의하면 지퍼를 반쯤 올린 채 돌아다니면 군기가 풀린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아예 목부터 채우게 지퍼를 거꾸로 달았다라고 한다. 실제 육사 출신 중령에 의하면 최소한 이게 정설이든 아니든 육사 내에서는 구전되어 오는 이야기라고 한다. 대한민국에도 호크형의 가쿠란이 있었다. || [[파일:/pds/201003/24/91/b0041991_4ba9987f51618.jpg|width=330]] || 오른쪽에서 2번째 [[학도병]]이 착용한 옷이 호크형태이다. 1960년대 이후에는 양복점에서 [[교복]]을 주문 제작했지만, [[일제강점기]]에는 교복을 공장에서 생산했기 때문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거의 신경쓰지 않는 것이나, 양복 상의 앞면을 보면 좌우의 2개의 접힌 줄이 있는데, 가쿠란도 이 2개의 줄이 있는 것이 기본이나 간혹 없는 것도 존재한다. 일본의 중고대학교는 이런 것에 대해 신경쓰지 않고 그냥 넘어간다. 1950~1982년까지의 한국에서는 이 가쿠란을 [[교복]]으로 입었을 때, 목을 잠그는 호크나 단추 5개 중 하나라도 풀면 난리법석이었고 재수없으면 학생부 또는 보수적인 교사들에게 불량학생으로 낙인찍히기도 했다. * [[검정 고무신 3]]의 '교복의 전설' 에피소드에 보면 중학교에 다니는 기철이와 영일이가 호크를 안 채웠다는 이유로 정문을 지키는 규율부 학생들에게 걸려 엎드려 뻗쳐 하는 장면이 나온다. 또한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도 주인공 현수가 정문고등학교로 전학 온 첫 날부터 버스에서 3학년 선배에게 호크를 삥 뜯겨, 결국 교문에서 선도부장 [[차종훈]]에게 걸려서 엎드려 뻗쳐를 한다. 또한 영화 [[친구]]에서는 학생모를 교표가 안 보이게 있는 대로 눌러 쓰고 단추를 하나나 두개 풀고 다니는 모습이 나온다. 한편, 오늘날 한국에서 가쿠란을 교복으로 지정한 학교들 중 일부는 가쿠란 안에 넥타이를 메도록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학교들은 오히려 선생님들이 미관상을 이유로 후크도 풀고 맨 윗단추도 채우지 말도록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1946년 이후 일본은 그러한 경향이 사라지고 자유방임주의가 자리잡은 편이지만, 엄격한 학교는 제일 윗 버튼을 풀었다고 혼을 내는 학교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