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축수송(교통)/사례/일본 (문단 편집) === 간사이권 === * '''[[오사카메트로]] [[오사카메트로 미도스지선|미도스지선]] - 부산에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이 있다면, 오사카에는 이 노선이 있다.''' 진짜 미칠듯한 혼잡노선으로 한 때 출근시간대에는 1~2분 단위로 열차가 들어온다며 아예 '''시간표 없이''' 파격적인 운행을 했다. (현재는 2분 15초)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오사카역]] ~ [[텐노지역]] 구간, 특히 [[우메다역]] ~ [[난바역]] 구간은 도저히 수용 방법이 없어서 모두가 죽어나는 구간이다. 우메다역은 일평균 이용객만 해도 미도스지선 '''44만 명'''[* 참고로 [[인천 1호선]]이나 [[대구 1호선]]의 '''해당 노선 전체 이용객'''이 각각 40만이 될까말까다.], 동일역 취급되는 우메다 3개역을 모두 합하면 '''72만 명'''. 미도스지선 전체 이용객수는 '''200만 명을 훌쩍 넘는다'''. 역수 20개의 그리 길지 않은 노선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실로 놀라운 수치. 다행히 60년대 개통한 3개의 신규 노선([[타니마치선]],[[요츠바시선]], [[사카이스지선]])이 백업으로 '''미칠듯한 분담'''을 해 주고 있어서 이 정도로 버티는 것이다! 둘 중 하나라도 멈추면 미도스지선 우메다역 폭 24.5m × 10량의 거대한 승강장이 아래 사진처럼 사람들로 가득차게 된다.[* 사진은 2번 승강장으로, 구멍 반대편 같은 폭의 1번 --생지옥--승강장이 포화되어 줄이 늘어진 것이다. 참고로 저날 사카이스지선이 [[텐진바시스지로쿠초메역]] 인상선 분기기 화재로 멈췄다.] [[파일:umeda_hellgate.jpg|width=100%]] 이런 혼잡도 때문인지 다른 노선들이 여전히 4~8량으로 운행 중인데 반해 미도스지선은 혼자 [[1963년]]에 8량, [[1995년]] 이래 10량 1편성 운영으로 빠른 성장이 이루어졌다. 아예 처음부터 설계상 차량증결을 염두에 두고 지어져서 가능한 결과. * [[오사카메트로]] [[오사카메트로 츄오선|츄오선]] - 오사카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노선으로, 동쪽으로 [[킨키 일본 철도|킨테츠]]의 [[킨테츠 케이한나선|케이한나선]]과 직결운행 중이다. 미도스지선이 워낙 가축수송으로는 압권이라 그렇지 이 노선 역시 만만치 않다. 우선 츄오선 역 근처에 오사카항국제페리터미널, [[가이유칸]], 텐포잔 대관람차, 오사카역사박물관, [[오사카성]] 등 관광지가 많아 어느 시간대든지 관광객 수요가 높다. 또한 [[혼마치역|오사카 최대 비즈니스 지구]]와 [[사카이스지혼마치역|미도스지선 외 최대 환승역]]을 지나가고 케이한나선으로 넘어가면 오사카의 위성도시인 [[이코마시]]의 [[이코마역|최대 번화가]]까지 이어주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대에는 현지 직장인, 통학하는 학생들까지 더해지면서 헬게이트가 열린다. 더군다나 [[오사카메트로 요츠바시선|요츠바시선]], [[오사카메트로 사카이스지선|사카이스지선]], [[오사카메트로 타니마치선|타니마치선]] 등은 미도스지선의 백업 노선을 겸하여 세로로 통과하지만 츄오선은 오사카메트로의 노선들 중 거의 유일하게 동서로 이어주다보니 백업 노선이 따로 없어[* 물론 [[오사카메트로 나가호리츠루미료쿠치선|나가호리츠루미료쿠치선]] 역시 근처에서 동서로 가로지르긴 하지만 이용객 숫자에서 차이가 난다. 그리고 제대로 경합하는 사철 노선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동쪽으로 갈수록 더더욱.] 2017년 기준 영업계수는 66으로, 미도스지선 다음으로 영업수지가 좋은 노선. 그리고 현재 시종착역인 [[갓켄나라토미가오카역]]에서 [[킨테츠 교토선|교토선]]의 [[신호소노역]]까지 연장되면 [[교토시]]와 [[나라시]]의 이용객까지 끌어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혼잡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직 4칸을 더 증결할 수 있다는 것. * [[JR 서일본]] [[JR 교토선|교토선]], [[JR 고베선|고베선]] - [[케이한신|여기]]는 [[오픈트타]]가 현실화 되는, 즉 여러 대형 사철이 노선깔고 전기깔고 역 짓고 차량 돌리는 지역이다. 그러다 보니 교토 - 오사카 - 고베[* 다만, 시 중심은 [[산노미야역]]이라서 보통 산노미야를 기준으로 한다.] 구간에서 JR과 한큐의 1:1 승부가 펼쳐지는데, JR 서일본은 접근성과 요금으로는 이길 수 없으니 속도로 사철과 경쟁한다는 발상을 하고 [[223계 전동차|특급용 대차를]] [[225계 전동차|갖다붙인 차를 만들고]] [[신쾌속(JR 서일본)|무료쾌속 주제에 130km/h를 밟는]][* 이게 얼마나 빠르냐고? 산노미야-교토가 73.4km구간이다. 여기를 쾌속열차 주제에 52분 걸린다면 믿겠는가?] 등급을 신설하여 한큐를 속도면에서 압도하고 있다. 덕분에 매일같이 터져 나간다. 산노미야 - 오사카 간 혼잡율 215%를 기록. 이때문에 JR 서일본에서는 돈도 더 벌고 혼잡율도 줄일 겸 [[A-SEAT]]를 신쾌속에 도입했다. * [[한큐 전철]] [[한큐 교토 본선|교토선]], [[한큐 고베 본선|고베선]] - 위의 JR 서일본과 맞짱뜨는 구간이다. 고베 본선 쪽은 JR과 한신까지 3개 노선이 나란히 지나가는 곳이지만 각자 지나가는 곳이 미묘하게 달라서 같이 터져나가고 있고, 교토선 쪽은 속도는 JR에 비해 약간 느리지만 도심 접근성과 저렴한 요금 덕에 바쁜사람 아니면 다 한큐를 이용한다. 덕분에 늘 터져 나간다. 출근 시간에 [[아와지역]]에 가면 여기도 터져 나간다. 거기다 관광객이 많이 타는 노선들이라 성수기 때는 하루 종일 터져나간다. * [[한신 전기철도]] [[한신 본선]], [[한신난바선]] - 이 노선도 출퇴근 때는 헬게이트지만 특히 '''그 해 [[한신 타이거스]]의 야구 성적이 좋으면 터져 나간다.''' --B클래스여도 한산하지 않다-- 칸사이 사람들이 사랑하는 한신 타이거스가 자회사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야구를 보러 코시엔 구장에 오고 자회사 철도를 이용한다. 그나마 오사카 시민들은 이 두 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지만, 교토나 나라([[킨테츠 나라선]]에서 직결)에서 오거나 [[간사이 국제공항]]([[난카이 본선]]을 타고 [[난바역]]에서 환승)으로 들어온 외국인인 경우에는 짤없이 난바선만 타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신 타이거스 홈경기가 있는 날에는, 어지간하면 한신 버리고 JR이나 한큐 타자. 상술되어 있는 사이쿄선 [[린카이선|특정]] [[코믹 마켓|시간대처럼]] [[유리카모메|변할 수 있다.]] 당연하겠지만 한신은 경기 당일 야구장 티켓 예매 장수를 기반으로 오사카우메다-코시엔간 직행 임시특급[* 한신 타이거스 헤드마크를 달아놔서 구별하기 쉽다.]을 경기날마다 굴리고 있다. 임시열차에 도가 튼 한신이라 가능한 일...인데도 저 모양 저 꼴로 터져나간다. * [[케이한 전기철도]] [[케이한 본선]] - 이것도 오사카와 교토를 잇는 노선이다. JR이나 한큐보다 느리고 구불구불한데 여기도 터져 나가는 이유는, 상기 두 노선과 경유하는 곳이 다르고, 이 노선 연선에서 오사카나 교토 가려면 이거밖에 없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오사카에서 교토로 여행을 갈 때 "무조건 한큐!" 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케이한 본선의 유용성이 많이 알려진 탓에[* [[키요미즈데라]], [[야사카 신사]], [[헤이안 신궁]], [[은각사]], [[교토국립박물관]], 도요쿠니 신사, [[후시미이나리타이샤]] 등 교토의 주요 인기 관광지들이 주로 교토시 동쪽에 몰려 있는데, 여기를 세로로 통과하여 한 번에 이어준다. 사실 꽤 떨어져 있어 좀 걸어야 하긴 하지만 [[교토 시영 버스]]의 심각한 수송 상황을 감안하면 차라리 좀 걷더라도 기차 타고 마는 게 낫다.] 몇 년 사이 관광객 수요가 굉장히 늘어났다. 그래서인지 케이한은 특급에 무료 2층객차 넣고 프리미엄카까지 집어넣었다. * JR 서일본 [[오사카 순환선]] - 오사카의 야마노테선. 다만 이 노선은 미도스지선의 혼잡완화 역할을 주로 한다는 것이 야마노테선과는 다른 점이다. 그래도 도심 순환선이라 터져나가는건 마찬가지이지만. 이 노선의 장점은, [[221계 전동차|크로스시트]] [[223계 전동차|차량이]] [[225계 전동차|들어온다]]![* 이 차들은 보통 [[한와선]]이나 [[야마토지선]] 직결 차량이다.] 단점이라면, 비교적 시간이 오래 걸린다. 예전에는 [[201계 전동차|똥차를 맞이할]] [[103계 전동차|수도 있었으나]], 103계와 201계가 [[323계 전동차]]에게 바통을 넘겨주고 퇴역함으로써 이제 주력은 323계가 되었다.[* 201계는 6량화 작업을 거쳐서 간사이 본선으로 이적하거나 폐차되었다. 그리고 201계도 2019년 은퇴.] 특히 [[니시쿠조역]][* 유메사키선에 직결하는 열차는 오사카 순환선 홈 문을 먼저 열고 닫은 후 유메사키선 홈의 문을 연다.]에서 빠져서 [[JR 유메사키선]]에 진입해 [[유니버설시티역]]을 거쳐 [[사쿠라지마역]]으로 가는 유메사키선 직통열차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이용객으로 인해 주말에는 미친듯이 사람이 탄다. 사쿠라지마 - 니시쿠조 구간만 다니는 셔틀[* 전 편성이 323계 '''8량열차'''다.]열차도 주말엔 지옥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