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축수송(교통)/사례/대한민국/항공기 (문단 편집) ==== [[인천국제공항|인천]] -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로스앤젤레스]] ==== [[미국]]에서 한인이 가장 많이 사는 도시답게 양측을 오가는 수요가 엄청나게 많다. 대한민국 FSC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모두 [[A380]]을 하루에 2회씩 고정 투입하던 시절도 꽤 길었던 유일한 도시이다. [[2023년]] 기준으로는 양대 항공사들이 각각 1일 왕복 2회 고정에 [[에어프레미아]]의 주 5회 왕복[* 23년 하반기 즈음에는 데일리 운항으로 증편 예정]까지 더해져 향후 몇년 간은 편도 10시간 넘어가는 장거리 노선 중 20위 권 안으로 들어올 수 있는 극히 드문 노선이 될 예정이다. 과거에 [[타이항공]]과 [[싱가포르항공]]이 해당 구간에서 5자유 운송을 한 적이 있고 지금은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이 자카르타 - 인천 - LA 노선 취항을 검토 중이고, 그것도 모자라 [[아메리칸 항공]]과 [[델타 항공]]도 신규 취항을 검토 중이라고 할 정도니 말 다한 셈. ~~국제선계의 시내버스 배차~~ 덕분에 일본에서 환승이나 경유해서 가는 것보다 직항편을 이용하는것이 더 싼 경우도 발생한다. 물론 LA의 까다로운 입국 심사 때문에 목적지가 아닌 경우에는 대체로 이를 꺼리고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국내선 환승을 하는 경우도 많다. 오버부킹은 말할 것도 없다. 최성수기 시기는 유학생들의 귀국 일자에 맞춰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12월 중순~1월 중순, 5월 중순~6월 중순, 7월 중순~8월 하순 정도가 된다. 이때쯤이면 반년 전에 예매를 해도 가격은 무조건 100만원 중후반대부터 시작된다. 이런 항공권 가격 대란은 어쩔 수 없는 현상으로, 해당 시기에 좌석 물량이 더 풀리지 않는 이상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저렴하게 이동하려면 어쩔 수 없이 환승 항공편을 구해야 하는데, 이 조차도 혼잡도가 상당하다. 대표적인 노선으로 [[유나이티드 항공]]의 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인천 노선, [[에어 캐나다]]의 로스앤젤레스-[[밴쿠버 국제공항|밴쿠버]]-인천, [[중국동방항공]]의 로스앤젤레스-[[상하이 푸둥 국제공항|상하이(푸둥)]]-인천, [[중국국제항공]]의 로스앤젤레스-[[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베이징(수도)]]-인천 노선이 있다. 과거에는 도쿄의 [[도쿄 국제공항|하네다 국제공항]]이나 [[나리타 국제공항]], 그리고 하와이의 [[호놀룰루 국제공항]]을 이용한 루트도 있었지만 항공사들이 노선을 단항하고 부산 출발이 아닌 이상 환승노선을 제공하지 않아서 현재는 다른 도시에서 환승하는 것이 대세다. 부산에서 출발하거나 부산으로 도착할 경우에만 나리타 국제공항 환승이 가능하다. 아무튼 이 때문에 금전적 여유가 적은 한인들은 아예 귀국을 꺼리는 경우도 다반사다. 이 노선의 가축수송 여부는 통계자료로도 검증되고 있다. 2018년에는 로스앤젤레스-인천 노선은 연간 승객 수가 이 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노선 중에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런던 히스로 공항|런던(히스로)]], 2위는 [[멕시코시티 국제공항|멕시코시티]]. 3위인 [[인천국제공항|인천]] 다음이 [[밴쿠버 국제공항|밴쿠버]] 행이다. 1위와 2위, 4위의 국가가 미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생각할 때 인천행이 연간 승객 수로 중국 노선조차 제치고 3위를 차지했다는 건 엄청난 숫자다. 더구나 1, 2위 노선과 비교할 때 취항하는 항공사 수가 비교도 안 됨에도 불구하고[* 런던행은 미국의 주요 항공사와 영국 항공사인 [[영국항공]], [[버진 애틀랜틱 항공]]에 [[뉴질랜드 항공]]까지 가세하고 있고 멕시코시티는 미국과 멕시코의 5~6개 항공사가 취항을 한다. 인천은 달랑 [[대한항공|국적기]] [[아시아나항공|2개회사]]. 아주 옛날에는 태평양을 주름 잡던 [[노스웨스트 항공]], [[팬암]]도 취항을 했으나 현재는 모두 없어진 회사가 되었다.] 이 정도 순위를 기록한 건 이 노선에 사람들을 얼마나 꽉꽉 채워넣고 운항해 왔는지를 대변하는 지표라 할 수 있다. 참고로 인천행 승객의 연간 숫자는 로스앤젤레스발 미국 국내선 노선에 갖다 놔도 6위에 해당하는 수준이었다. [[2022년]]은 [[코로나19]]의 영향력이 끝나가는 해로 오랫동안 비즈니스, 교민 왕래, 유학생, 단기 여행자 모두의 버프를 충실히 받으며 '''6위를 기록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