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지안테프 (문단 편집) == 민족과 문화 == [[파일:external/www.gaziantep.net/oyun.jpg]] 가지안테프의 전통 춤 할라이(Halay)와 이 지역의 전통 의상을 입은 사람들의 모습. 가지안테프는 전통적으로 [[튀르키예인]]과 [[아랍인]]이 다수를 이루었으며, 소수의 [[아르메니아인]]이 함께 살았다. 가지안테프 동쪽에 위치한 샨르우르파(Şanlıurfa)도 동부에 [[쿠르드족]]이 거주하는 것과 달리 가지안테프에는 쿠르드족이 거주하지 않았다고 한다. 오랫동안 아랍 문화권인 [[시리아]]의 영향을 받아왔기 때문에 튀르키예에서도 특히 아랍 문화의 영향이 짙은 곳으로 도시 전체를 이루는 라임스톤으로 된 석조건물들과 모스크, 대상의 숙소에서 이국적인 모습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가지안테프는 튀르키예에서도 수공업이 특히 발전한 곳으로 동기공예(Bakırcılık), 자개공예(Sedefçilik), 쿠트누(Kutnu)라고 불리는 [[비단]]과 [[면(섬유)|면]]을 혼방한 전통 옷감과 가죽신(Yemeni), 레이스 공예로 이름나 있으며 시리아 요리의 영향을 받은 이 지역 특유의 토속 요리는 튀르키예에서도 가장 맛있기로 알려져 있다. [[튀르키예 요리]] 문서에서도 볼 수 있지만, 바클라바, 수십 종류의 케밥들이 이 지역에서 탄생했으며, 가지안테프의 바클라바는 [[지리적 표시제/유럽연합#s-8.3]]에도 등록되어 있다. 2015년에는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에 가지안테프의 전통 요리가 등록됐다. 과거 [[실크로드]]가 지나던 곳으로, 아직도 살아남아 있는 수많은 시장들과 상인들의 숙소에서 과거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다. 가지안테프의 바라크(Barak) 부족의 민속 음악과 전통 노래들 또한 유명하며, 다른 지역에서도 한두번쯤은 들어볼 수 있다. 바락은 [[이라크]], [[시리아]], [[이란]]에 걸쳐 분포하는 튀르크계 유목민인 [[투르크멘]]계 부족 이름으로 가지안테프에 다수가 거주하고 있는데, 이들 덕분에 가지안테프 사투리가 더더욱 알아듣기 힘들게 변했다고 한다. 실제로 가지안테프 사투리로 이라크, 시리아의 튀르크멘인에게 말하면 "이야! 우리말은 언제 배웠니?" 하고 신기해한다. 그리고 튀르키예의 동부가 그러듯이 이슬람 색체가 많이 남아있는 지역이기도 하며 이스탄불이나 앙카라 등에 비하면 지역의 분위기는 보수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