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정폭력 (문단 편집) === 특이한 경우: [[편애|잘못 길러진 장남]] === 알려진 사례가 많지 않을 뿐, 정말 큰 여파를 남기는 가정폭력으로는 말을 안 듣는다는 이유로 형이 동생을 때리는 경우가 있다. 어느 가정에서든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정말 심각해지는 배경이 따로 있는데 이는 [[변질된 유교적 전통|매우 가부장적인 분위기를 가진 가정 환경에서]] 아직 유소년기에 불과함에도 장남, 장손이라는 이유로 부모, 또는 조부모가 지나치게 많은 권한을 부여해서 다른 동생이나 누이들에게 [[헬리콥터 부모|"장남의 말은 곧 이 집안의 법이니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장남에게 따르라!]] & [[적서제도|동생이 말을 안들을 경우 때려서라도 가르치라."]]는 식으로 길러진 자녀들 사이에 발생한다. 쉽게 말해 의식수준이 아직 초등학생 이하의 꼬꼬마에 불과한 [[장남]]이 위에 언급된 부모, 조부모의 말을 멋대로 재해석해서 자신의 잘못된 지시에 따르지 않는 동생들을 때리고 괴롭히거나[* 어렸을 때에는 장난감 따위를 빼앗거나 고의로 망가뜨리는 수준이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당연하지만 부모 모르게-- '''돈을 빼앗거나,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시키고 떠넘기거나, 책임질 일을 덮어 씌우거나, 폭력의 강도 또한 커지게 된다.'''] [[장윤정 친족 재산탕진 논란|손위 누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구 대들거나 폭력을 행사하기도 하는데]] 이게 정말 심각한 이유는 가정폭력 중에서도 가장 오랫동안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즉, 아주 어렸을 때 시작해서 늙어 죽을 때까지 지속되는 것이다.''' --죽기 전에 연을 끊으면 된다.-- 물론 이러한 분위기를 만들어준 부모, 조부모는 이게 뭐가 잘못되었는지 모르거나 알았더라도 '''자녀들 사이에 서열을 명확히 해 두어야한다는 이유로''' 이를 방기한 탓에 장남은 폭력을 자기목적 달성을 위해 함부로 휘두르고 다른 자녀들은 결혼 후 사위, 며느리 등 외부인에게 이러한 집안환경이 드러나기 전까지는 [[학습된 무기력|피해당사자조차 자신이 문제가 있는 환경에 노출되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게 된다.]][* 방송인 [[박수홍]]에게 [[박수홍 횡령 피해 의혹 논란|최근 일어난 사건]]이 이러한 의심을 받는 상황으로 실제 물리적 폭력행위 여부는 당사자들이 함구하고 있는 이상 알 수는 없으나 부모의 못 본체 하는 상황에서 장남이 동생의 재산을 강탈한 배경에는 이러한 점이 분명히 자리잡고 있었을 것이다.] 애당초 이러한 환경에서 자라난 장남은 동생을, 심지어 누나마저 자신이 지배하는 대상으로 보기 때문에 누나, 동생에게 이것 저것 시키고 지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스라이팅|지시한 사람이 장남 본인이라는 이유로 그 결과물은 자신의 것으로 독차지하며 결과물이 좋지 않으면 그 책임은 누나, 동생에게 전가해 폭력의 근거로 합리화한다.]] 또한 어떤 의사결정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누나, 동생들이 지극히 합리적이고 정당하지만 자신과 다른 의견을 제시하면 이를 폭력으로 제압하기도 한다.[* 누나인 경우라면 결혼 후 남편이 손윗사람으로 통제력을 발휘해서 보호받기라도 하지만 동생들은 자신의 배우자와 자녀까지 그 폭력으로부터 보호해야 하는 부담이 생긴다. 덤으로 처자식 보는 데서 형에게 맞기라도 하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 당연하겠지만 이렇게 그릇된 인식을 가진 장남이 원만한 사회생활을 영위하기란 힘들어질 수밖에 없어서[* 장남은 아니지만 과거 맥도날드 할머니로 유명했던 [[권하자]]가 이런 경우였는데 여동생의 표현을 빌리자면 "언니가 공주로, 어머니가 시녀로 살았다"라고 했을 정도로, 이 여동생을 비롯한 다른 형제들은 어머니의 편애 때문에 스스로 돈을 벌어서 학업을 마치고 결혼을 해야 했으며 편애를 받은 권하자조차 정상적인 가치관을 전혀 지니지 못해서 노숙자로 전락하여 눈감는 그날까지 자신의 가치를 드높이기위해 사치와 허영을 포기못하여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산 바 있다.] 군 입대 후 누군가를 지배하는 환경이 아닌 선임병 및 간부[* 장교나 부사관 준사관의 경우 선임장교, 선임부사관.]의 명령에 복종해야 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관심병사]][* 이를테면 집에서는 항상 누나, 동생에게 시켜왔던 방 청소나 사소한 정리정돈조차 '''스스로 할 줄 몰라서''' [[관물대]] 정돈을 잘 못한다던지, 옷을 갤 줄을 모른다던지, 점호청소 시간에 엉뚱한 짓만 골라 한다든지...]로 전락하거나 탈영, 총기사고 등을 일으키기도 하며 전역 후에도 학교 선후배나 직장상사, 동료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는 등 자신에게도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렇게 인생이 꼬이고 정상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는 장남이 여기에 대한 화풀이는 누구에게 할 것이며 그 방법은 무엇이 되겠는가? '''폭력은 이렇게 반복된다.'''] 동생이나 누나 또한 좋지 않은 결말을 맞이할 여지가 있는데 장남만을 떠받들어 챙기고 우선시하여[* 유산상속 과정에서도 장남만을 챙긴다면... 더 이상 말할 것도 없다.] 자신들의 삶을 힘들게 만든 부모에게 악감정이 생겨 이는 훗날 노인학대, 더 심하면 존속살인 사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이다. 장남도 자신이 동생과 누나에게 저지른 폭력만큼 그들도 끝이 좋지 못한데 피해를 당한 동생과 누나가 더는 참을수 없어 결국엔 동생과 누나한테 비참하게 살해될 가능성이 생긴다. 실제로 동생과 누나한테 살해되는 장남이 많아져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다만, 위의 사례처럼 부모가 살아 있는 상태에서 완장을 채워 주는 게 아니라, 고아가 되는 바람에 졸지에 가장 역할을 하게 된 장남이 동생을 훈육한다면서 폭력을 휘두르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는 어린이에 불과한 장남에게도 어쩔 수 없이 어른의 권한이 부여되는 것이라 참작할 여지는 있다. 문제는 애초에 어른들로부터 교육의 노하우를 전혀 배우지 못한 상태이므로 그 빈자리를 결국은 폭력으로 메꾸게 된다는 것이다. 완력만큼 즉각적인 효과가 있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해자가 문제점을 깨닫지도 못하며, 이런 환경에서 자란 동생도 결국은 정상적인 어른으로 성장하지 못하여 주변 사람에게 민폐만 끼치는 존재로 전락하게 된다.] 중요한 사실이자 이러한 장남, 또는 형제-자매-남매간의 폭력에 대한 문제가 이 문단에 따로 적혀있는 결정적인 이유는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사건이 너무나 드물기에 예방적 차원의 처벌법이 미비한 점 때문이다. 방송인 [[박수홍]]이 겪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 과거의 험악했던 가정사가 알려진 [[장윤정]]이 투영되고 있는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 가정폭력은 누군가에 의해 항상 은폐되고 감춰지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