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이제릭 (문단 편집) === 작중 언급 === [include(틀:스포일러)]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53-Gaiseric-Manga.png|width=100%]]}}} || || '''대륙 전체를 통일한 가이제릭''' || 1,000년 전 베르세르크 세계관의 주 무대인 대륙은 아직 통일되지 않아 작은 국가나 많은 부족들끼리 끊임없이 [[전쟁]]을 벌이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나타난 이 인물은 압도적인 [[힘]]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대륙 전체를 통일했고 황제가 되었다고 한다. 가이제릭의 출신이나 과거에 대해선 그가 역사의 무대에 출현하기 전의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 알려진 바가 없다.[* 이를 볼 때 왕족이나 귀족 출신은 아닌 듯하다.] [[가츠]]는 이 이야기를 처음 듣고 [[그리피스(베르세르크)|그리피스]]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x01W1jj.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bvorl36.png|width=100%]]}}} || 언제나 [[해골]] 모양의 투구를 착용하고,[* 자세히 보면 투구의 이마 정중앙엔 짐승 머리가 작게 달려있다.] 적에게 무자비했기에 '마왕', '죽음을 끌고 다니는 왕' 등의 별명이 있었다고 한다. 해골 모양의 투구를 쓰고 다녔다는 말에 가츠는 화들짝 놀라며 1년 전에 만났던 [[해골기사(베르세르크)|해골기사]]를 떠올리지만, 1000년 전 사람이 살아있을 거라고는 생각되지 않았기에 이내 "설마..." 하고 잊어버린다. 대륙을 통일한 뒤에는 황제의 자리에 올라 [[폭군]]이 되어 간언하는 신하를 잔혹하게 죽이고 백성을 혹사시켜 거대한 도시를 건축하고 국민에게 무거운 세금을 물렸다. 그리하여 이 도시는 매일같이 [[주지육림]]이 펼쳐지는 타락과 인외마도의 장으로 변모했으나, 이를 보다못한 신이 5명의 천사를 내려보내 그 도시는 하룻밤 새에 지상에서 사라졌다고 한다. [[모즈구스]]의 말로는 가이제릭이 이러한 일을 벌이고 있을 때 그의 최측근이었던 현자가 이에 대해 목숨을 걸 각오로 충언을 하였으나, 당시 눈에 뵈는 게 없던 가이제릭은 이 현자를 단죄의 탑에 가두어 모진 고문을 가했는데 현자가 간절히 기도를 드려 천사를 강림시켰다는 이야기가 전설로 내려오는 듯 하다. 이런 이야기들을 종합해보면, 현자가 천사를 강림시켰다는건 실제론 [[강마의 의식]]을 행한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재생의 탑]] 지하에 잠들어 있는 도시에는 [[제물의 낙인]]이 찍힌 수많은 시체가 널부러져 있는데, 바로 이 시체들이 그 현자가 [[사도(베르세르크)|사도]]가 되기 위해 바친 제물이라는 추측이 있다. 그런데 일반적인 사도가 되기 위해선 그리 많은 제물을 바칠 필요가 없다는 걸 생각해보면, 어쩌면 이 현자는 단순한 사도가 아닌 [[고드 핸드]]로 환생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있다. 그리피스가 고드 핸드가 되는 과정에서 [[매의 단]] 전체를 제물로 바친 것을 보면, 고드 핸드가 되기 위해서는 일반 사도처럼 제물 한 명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이런 가설에 의해 현자의 정체로 가장 유력한 인물은 [[보이드(베르세르크)|보이드]]라는 설이 유력했지만 계산을 해보면 216년마다 한 명의 고드 핸드가 탄생, 현 스토리 시점에서 [[페무토]]의 탄생, 고로 기존 4명의 고드 핸드들 중 첫 번째로 탄생한 고드 핸드라고 해봐야 864년 전에 탄생했기에 그조차도 아니라고 봐야 된다. 아니면 현자는 보이드가 맞고 원래 고드 핸드는 5명이었으나 어떤 이유로 그 중 하나가 소멸해 그리피스가 새로운 고드 핸드로 선택된 것일지도 모른다. 혹은 1000년에 한 번 고드 핸드 중 하나가 현세에 강림하는 걸 봤을 때 1000년 전 현세에 강림한 고드 핸드에게 당했을 가능성도 있다. 4명 혹은 5명의 천사에게 제국이 멸망 당했다는 구전으로 봤을 때 1000년 단위로 고드 핸드의 교체가 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는데, 362화에서 가츠가 [[광전사의 갑주]]를 통해 본 가이제릭의 것으로 추정되는 기억에서 보이드 외 고드 핸드들의 전임자로 추정되는 4명의 또 다른 고드 핸드들이 등장하면서 확신이 되어가고 있다. 팬덤에서는 가이제릭의 정체를 '''[[해골기사(베르세르크)|해골기사]]'''로 추정하고 있다. 아니, '''작가가 대놓고 가이제릭이라 안 불렀다 뿐이지 확정이나 다름없을 만큼 수많은 증거들이 산재해 있다.''' 그 근거로 우선 해골 기사가 입었던 [[광전사의 갑주]]의 투구가 가이제릭의 투구처럼 해골 모양이었고, 해골 기사가 사용하는 무기의 형태도 가이제릭의 칼이 강화된 형태와 비슷하다. 특히 가이제릭이 가진 검의 큰 삼각형으로 보이는 칼 끝과 해골 기사가 쓰는 검의 삼각형 끝부분 형태가 매우 유사하다. 위의 스크린샷에서도 칼 끝 형태의 확인이 가능. 게다가 [[슬렁]]이 해골 기사를 보고 '''폐하'''라고 불렀는데,[* 이후 엘프헬름의 늙은 마법사 중 한 명도 그를 보자마자 폐하라고 예를 갖춰 부른다. 해골기사도 그를 알아보고 비드의 아들이라고 부르면서 예전에 알던 시절엔 아이었다고 언급했다. 또 해골기사가 광전사의 갑주를 가츠에게 넘기려는 [[플로라(베르세르크)|플로라]]를 보고 그게(광전사의 갑주) 얼마나 위험한 물건인지 알지 않냐고 묻고, 가츠가 가이제릭의 것으로 보는 과거를 잠시 보고 난 후 왕의 끝이자 '''망자의 시작'''이라는 말을 언급한다. 그리고 광전사의 갑주의 제작자이자 과거 광전사의 갑주를 누군가에게 넘겼던 드워프 하날도 해골기사를 알아보고 아직 성불 안 했냐고 말한다. 또한 베르세르크 세계관엔 유령, 악령 같은 것도 존재하니 해골기사가 사도가 아니라면 이런 류의 존재일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가이제릭이 즐겨 쓰던 투구와 광전사의 갑주의 투구 기본형이 모두 해골 모양이다.] 해골 기사가 고드 핸드와 싸우기 시작했던 1000년 전에는 국가다운 국가가 가이제릭의 왕국 말고는 없었다.[* 그 당시엔 가이제릭이 이미 대륙을 다 통일해 하나의 거대한 나라를 만들었던 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