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가위 (문단 편집) == 종류 == * 문구용: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가위. '핑킹가위(pinking shears)'라고 부르는 날이 지그재그로 된 가위도 있다. 원래는 천의 올이 풀리지 않도록 쓰이는 옷감 재단용이었지만 문구로 판매되는 가위의 경우 색종이를 자를 때 가장자리를 지그재그 모양으로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쓰인다. [[이기영(검정 고무신)|기영이]]는 머리를 핑킹가위로 자른다는 드립도 있다. * 공구용: 문구용 가위들은 손잡이가 짧고 날 부분이 긴 편이지만, 철판가위는 두툼하고 짧은 날에 긴 손잡이를 가지고 있다. 날 부분에 힘이 매우 크게 걸려 문구용 가위들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절삭력을 보인다. * 미용용: 콧구멍 밖으로 삐져나온 [[코털]]을 정리하기 위한 [[코털가위]]가 있다. 코에 쉽게 넣을 수 있고 안에 상처를 남기지 않기 위해 조그맣고 끝이 동그란 것이 특징이다. 미용사들이 쓰는 머리 자르는 가위도 있다. 일반적인 커트가위가 있고 틴닝(thinning) 가위가 있는데, 틴닝 가위는 한쪽 날이 마치 [[빗]]처럼 홈이 나있기 때문에 가위질을 할 때 잘리는 모량을 조절할 수 있어서 숱을 칠 때 사용한다. * 원예용: 나무를 [[가지치기]] 할 때나 과일을 딸 때 사용하는 가위.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동식 전지가위도 존재한다. * 주방용: 문구용 가위의 경우 녹이 잘 스는 재질로 만들어진 경우도 있고 코팅이 되어있는 가위의 경우 녹아나올 수도 있으나, 주방용은 녹에 강한 재질로 되어 있다. 크기도 더 큼직하다. 손잡이 사이에 [[https://www.kfootball.org/files/attach/images/110/236/943/004/f862bd791652361bf87535023e7dddb0.jpeg|톱니]]가 있는 경우가 많다. 돌려 따는 작은 사이즈의 병뚜껑이 단단히 잠겨서 열리지 않을 때 이 톱니 사이에 뚜껑을 끼우고 꽉 고정한 후 비틀어서 연다. [[호두]]를 깔 때도 사용할 수 있다. [[라면]]에 [[대파]], [[고추]]를 썰어 넣는 경우 등은 가위를 쓰는 게 더 편리하다. 그 외 게껍질 자를 때 쓰는 전용 가위도 존재한다. 한국에서는 식당 등에서 [[냉면]]같이 질기고 긴 면이나 고기를 가위로 잘라서 먹는다. 식칼은 도마가 있어야 되는 반면 가위는 그런 거 없이 한 손으로 들고 쓸 수 있어 편리하고 안전하다. * 의료용: 수술용 가위와 Trauma Shear라고 해서 의무병이 사용하는 가위 등이 있다. 수술용 가위들은 자르는 인체 조직들의 특성에 따라 가위날 한 면이 면도날 정도의 두께를 가진 것 부터 뼈를 자를 수 있을 정도의 강도와 크기를 지닌 (이런 경우는 기구가 가위의 구조이긴 하지만 가위라는 이름보다는 다른 이름들이 붙어 있다) 것 까지 다양하지만, 절단면이 균일해야 다음 조작(제거, 봉합 등...)의 결과가 좋기 때문에, 연마 정도가 극히 예리하게 되어 있고, 연마도가 워낙 높아 내구성도 좋지 않으며, 가격도 정말 오라지게 비싸다 (쪽가위처럼 생긴 손가락만한 가위 하나에 수십만원은 예사다). 응급구호용 가위는 보통 휴대가 간편하게 접혀서 벨트 등에 견착이 가능한 구조로, 벨트를 자르는 후크 등 다른 기구들이 붙어 있기도 하고, 주 날의 경우 상처를 내지 않고 부상자의 옷을 쉽게 자르기 위해 날 끝은 둥글고, 칼날은 가운데 피가 끼지 않게 배출 목적의 홈이 나 있으며, 빠르게 적은 힘으로 죽 잘라낼 수 있게 재봉가위처럼 받침점을 기준으로 손잡이와 칼날 부분이 150도 가량 꺾여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