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오슝시 (문단 편집) == 정치 == ||<-2> '''{{{#fff 가오슝시장}}}'''[br]{{{#fff (통합이후)}}} || || '''{{{#fff 1대}}}''' ||<|2><#00a24a> [include(틀:민주진보당)] [[천쥐|{{{#fff 천쥐}}}]] || || '''{{{#fff 2대}}}''' || || {{{#fff 대리}}} ||<#00a24a> [include(틀:민주진보당)] 쉬리밍 || || '''{{{#fff 3대}}}''' ||<#000094> [include(틀:중국 국민당)] [[한궈위|{{{#fff 한궈위}}}]] || || {{{#fff 대리}}} || [include(틀:무소속)] 양밍저우 || || '''{{{#fff 3대}}}''' ||<#00a24a> [include(틀:민주진보당)] [[천치마이|{{{#fff 천치마이}}}]] || [Include(틀:대만 제10대 입법위원/가오슝)] 가오슝은 [[타이난]]과 함께 [[민주진보당]]을 주축으로 한 [[범록연맹]] 지지자가 많으며, 이 때문인지 가오슝시장은 주로 민진당 소속이 당선되어왔다.[* 1대 민선시장은 국민당 소속이었다. 당시 시장이 이후 행정원장, 부총통이 된 [[우둔이]]. 당시엔 [[범람연맹]] 지지자들이 많던 타이베이 쪽에선 오히려 민진당 소속의 [[천수이볜]]이 당선되었다.] 대만의 유력 여성 정치인 [[천쥐]](陳菊, 진국)가 오랫동안 시장을 했었다. 그러다가 [[2018년]] 4월에 대통령 비서실장 격인 총통부 비서장에 임명되어 사임하는 바람에 권한대행 체제로 갔다. 그 외 전임 시장으론 [[우둔이]]와 [[셰창팅]]이 있었다. 헌데 놀랍게도 [[민주진보당]]의 텃밭이었던 가오슝에서 [[2018년 대만 지방공직인원 선거|2018 지방선거]] 때 [[중국국민당]]의 [[한궈위]](韓國瑜) 후보가 개인기를 발휘해 돌풍을 일으키면서 시장에 당선되었다. 무려 24년만이다.[* [[중국국민당]] [[우둔이]]는 1994년에 한번만 당선되고 1998년에 [[셰창팅]]한테 밀려 낙선했다.] 심지어 한궈위는 [[외성인]]이었다. 가오슝에서 민선 시장은 단 한 번도 외성인 시장이 된 적이 없었는데[* [[중국국민당]]의 1당 독재 시절에도 국민당은 지역 민심을 고려하여 주로 본성인을 후보로 공천했다.] 한궈위가 처음으로 '''외성인'''으로서 가오슝시장에 당선된 것이었다. 한국으로 치면 TK토박이가 국민의 힘 당적을 달고 광주광역시장에 당선된 것과 비슷한 충격이다. 가오슝시의회도 [[중국국민당]]이 66석 정원 중 33석을 차지하였다. [[범람연맹]]인 [[친민당]](1석) + [[무당단결연맹]](2석)을 합치면 36석으로 범람이 시의회도 장악했다. [[민주진보당]]은 25석으로 쪼그라들었다. 2018년부터 [[대만 지방공직인원 선거]]는 한 정당이 독점할 수 없도록 [[대선거구제]]를 시행하며, 선거구 정수의 절반만 [[공천]]하는데도 이러니 더 대단한 결과. 실제로 국민당은 가오슝시의회 선거에 37명을 공천했는데 이 중 33명이 당선되었으니 무시무시한 생존률이다. 허나 [[한궈위]]가 [[중국국민당|국민당]] 대권후보로 나온 2020년 1월 [[제15대 대만 정부총통 선거|총통 선거]] 결과 역시나 '''반짝''' 돌풍이었고, 총통 선거에서는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의 영향으로 대만인들에게 [[중국]]에 대한 견제심리가 깔리자 대중 온건파격인 국민당 소속 한궈위는 참패했으며 이후 대권주자 후보에도 잘 거론되지 않고 있다. 한궈위 입장에선 뼈아픈게 가오슝에서 대만 평균보다도 더 낮은 득표율을 보였다. 심지어 입법위원에서도 단 1석조차 차지하지 못한 참패로 이로서 대만 남부의 국민당 약진은 일시적인 반짝 돌풍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거기에다가 총통선거에 전념하느라 시정은 돌보지도 않고, 대선출마에 대한 사과도 안하다가 여론이 악화되니깐 마지 못해 사과해 시민 여론이 악화되었다. 결국 2020년 6월 6일에 주민소환을 당해서 시장 직에서 쫒겨났다. 주민소환 투표날 악천후였는데도 유권자의 42.14%가 모였으니 한궈위에 대한 분노가 컸는 듯. 이후 재보궐선거는 2020년 8월 15일에 치를 예정이다. 한궈위에 대한 주민소환투표가 통과되자, 이 결과에 충격을 받은 쉬쿤위안 가오슝 시의회 의장(국민당)이 17층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https://udn.com/news/story/121146/4618736|기사]] 권한대행으로는 천치마이가 아닌, 가오슝에서 공직에 여러 해 동안 몸담았던 양밍저우(楊明州)가 내정되었다. 권한대행으로 부임 직후, 양밍저우는 한궈위의 늦장 출근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아침 8시 회의를 부활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 재보궐선거에서 2018년 지방선거 민진당 후보로 나왔던 부총리 [[천치마이]]와 국민당은 시의원 리메이전(李眉蓁)이, 민중당은 우이정(吳益政)이 나선다. 그리고 8월 15일에 재보궐선거에서 천치마이가 무려 70%의 압도적인 득표로 이겼다. 이는 가오슝 역사상 단일 후보로서 받은 가장 높은 득표율이었다. 천치마이는 [[2022년 대만 지방공직인원 선거|2022 지방선거]]에서도 재선에 성공하였다. 한궈위의 퇴장과 함께 국민당 돌풍이 끝난 줄 알았으나, 천치마이 재임 중 한 때 부정평가가 높았던 데다가 중앙정부를 장악한 민진당의 실정이 반영된 듯 국민당 커즈언 후보도 의외로 40%나 득표했다. 게다가 시의회에서는 국민당이 29석으로 다시 한 번 제 1당을 차지하여 민진당의 아성이라는 말도 옛말이 되어버렸다.[* 다만 [[대만기진]], [[대만단결연맹]] 및 민진당계 무소속 의원이 민진당 교섭단체에 편입하여 사실상 민진당의 과반 달성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